평창군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 132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기초신체검사, 구강검진,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검진 결과를 통해 아동의 신체발달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구강치료, 안경지원, 비만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17가구 168명의 대상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보건·보육·복지·가족지원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