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광명문화예술지원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의 날 잔치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광명시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의 인권개선 등 장애인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식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내년에는 일상생활로 돌아와 예전처럼 많은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을 시작되어 199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화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제14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단체장과 시설장,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조숙은, 박석주 회원은 6천여 명의 의왕시 장애인을 대표하여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김미범 지부장의 기념사로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이날,‘제13회 의왕시 장애극복상’에는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재활기반을 마련한 김진기 씨와 장애인의 재활에 헌신한 이귀숙 씨가 각각 장한장애인부문과 재활도우미부문의 수상자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애인복지유공부문에는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미술치료사 김미연 씨,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사 권용민 씨,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재활상담사 오유진 씨, 언어재활사 박예솔 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상돈
‘평등한 시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재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회 의원,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2명) 및 군수 표창(15명) 수여,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최기생씨와 하동읍사무소 이범주씨가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모범장애인으로 화개면 정정남, 악양면 황정미, 적량면 남미란, 횡천면 안종현, 고전면 김광길, 금남면 조금옥, 금성면 윤춘엽, 진교면 홍성희, 양보면 김종세, 청암면 정귀순, 옥종면 곽병우씨 등 1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하동읍 여재원, 하동군수어통역센터 김연옥,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 하동군지부 윤인숙, 북천면사무소 권화은씨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하루만 특별한 날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365일 장애인을 기억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마켓’ 행사가 준비 수량 1500개가 3시간만에 완판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가 사천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히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관내 생산 쌈채소 10종과 삼겹살이 포함된 ‘한끼꾸러미’와 백옥쌀, 사천시를 대표하는 어간장·죽방렴멸치·쥐치포 등 수산물 가공식품 4종류가 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시와 사천시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려 더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직접 물건을 판매키도 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으로 사천시와 자매결연 후 처음 마련한 행사가 무사히 잘 끝났다”며 “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특산물을 양 시의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본격 출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을 공식화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핵심 고객인 젊은 세대를 공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 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Markus Henne)의 주재로,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축하 인사말과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의 디자인 설명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현장에는G80, GV80 등의 실차도 전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장재훈 사장은 “오늘은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라며,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중국 고객에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경상북도는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일자리와 新산업이 어우러지는 구미산단 혁신’이라는 주제로‘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금일 비전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인, 지역경제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국가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2019년 9월 최종 선정된 후 2020년 2월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비전은 5G 기반 선도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며, 목표는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新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 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것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은 현재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구축
LH(사장 변창흠)는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2020 LH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목) 밝혔다. 11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미래비전’을 주제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현장 참석자는 최소한으로 하고 LH 공식 유튜브 채널 ‘LH티비’에서 포럼을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19일(목) 주요 행사는 LH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문을 제공할 ‘미래전략자문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변창흠 LH 사장의 ‘지속가능한 LH 스마트시티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구성됐다. 변창흠 사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서는 기술적 완성도 제고 및 스마트시티 건설부터 관리‧운영까지 포괄할 주체가 필요하며, 공공‧민간‧시민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와 글로벌 협력방안 등 LH의 주요 스마트시티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이후 미국의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진주실크 온·오프라인 패션쇼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안숙선 명창 등 유명인이 자리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진주실크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셀럽,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해 남강과 닮은 한강을 배경으로 “물의 춤”이라는 주제 속에서 ‘흑(黑), 탄생의 춤’, ‘적(赤, 꽃의 춤’, ‘청(靑), 청춘의 꿈’, ‘하무 : 생명과 환희의 색’ 등 4개의 막으로 꾸며졌으며 쇼 중간에는 검무, 판소리 등의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특히,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의 진주실크 작품과 품격 있는 공연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외래교수로 의상감독이자 무대미술가이다. 각종 공연무대의상 20년 경력에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의상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진주시는 진주실크를 활용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을 인정해 이진희 디자이너를 진주실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영상으로 제작되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기흥구 영덕동 영덕레스피아에 조성된 인라인하키장 개장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유진선 시의원, 기흥구 인라인하키장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인라인하키장은 기존 활용도가 낮던 인라인장을 탈바꿈해 860㎡ 하키장 1면을 조성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11월부터 올해 5월29일까지 국도비 5억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트랙과 농구장 등도 함께 정비했다. 백 시장은 “기존 낙후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시설을 누릴 수 있게 기쁘다”며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시구식 및 친선 대회를 열어 시민들과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