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대표적 역사문화축제인 2018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7~9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내가 길목을 막으면 족히 천 명의 사내가 두려워 한다’는 ‘일부당경 족구천부(一夫當逕 足懼千夫)’ 등 유명한 어록을 탄생시킨 기적의 승리, 명량대첩을 선양하고 관광 명소화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명량해전 재현이 예년과 다르게 박진감과 리얼리티 극대화를 위해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 팀이 합류했다. 초탐선 TNT 폭파, 해상과 육상 무대에서 실제적이고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전투신, 워터캐논, 수중 폭파 등 해전 특수효과 강화로 생동감 있는 해전재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남과 진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국의 행렬인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남군민의 풍물놀이와 진도군민의 북놀이, 해상 퍼레이드, 출정식, 해전 재현,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평화의 헌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된
□ 속초시는 오는 9월 3일(월) 오후6시 강원도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속초시 보육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이슈화 되고 있는 반면 그 이면의 장기간 보육업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등한시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보육교사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쌓여가는 보육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지친 감성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장시간 보육업무로 인한 교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려주고 보육교사 스스로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특히,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아 김유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책놀이, 음악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행복하고 웃으면서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과 마음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힐링 특강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사들과의 소통에 더욱 힘쓰고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진단해 앞으로 속초시 보육정책의 방향에 적극 반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9.1..~9.9.)가 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황숙주 순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재경, 재부산, 대전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무주군민, 그리고 관광객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축하 창작극 “반딧불이의 모험”, 뮤지컬 ‘세계의 왈츠‘, 임창정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환영사를 통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는 환경축제로 뜻깊은 성장을 거듭해가고 있다”라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 반딧불과 어린이, 친환경에 집중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쓴 만큼 기분 좋은 변화를 느껴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과 의왕시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비롯해 무주실버태권도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길놀이 무대를 무주 119안전센터에서 시장사거리, 전간도로, 군청 앞, 사랑의
- 위기를 기회로! 축제기간 동안 제작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시연 - 2006년 섶다리 처음 도입한 이래 제작과정 공개는 처음 - 완성된 섶다리와는 또 다른 볼거리 기대... 무주군이 남대천 섶다리 재설치 결정을 내렸다. 섶다리는 지난 10회 축제(2006년) 때부터 설치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물로 9월 1일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15일 설치됐다가 지난 주말 사이 내린 폭우로 유실됐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목요일에도 비가 내려 남대천 수위가 한참 높아져 있는 상황이고 유속도 문제라 축제 전에 완성된 섶다리를 보여드릴 순 없지만 섶다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실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옛날 모습 그대로 재료 손질부터 설치까지 하는 모든 과정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반딧불축제에서 섶다리를 재연하기 시작한 이래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남대천 섶다리 재료가공 장면 시연은 9월 1일과 2일, 그리고 설치 모습은 9월 3일과 4일 볼 수 있으며 9월 8일과 9일에는 섶다리에서 무주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단, 섶다리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풍요깃발 퍼레이드’와 ‘황토갯벌 화합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황토갯벌 운동회, 갯벌 올림피아 등의 행사와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쇼를 비롯해 무안품바공연,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낙지·농게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껴보는 ‘운저리 낚시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이다. 또한,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갯벌머드탕’,‘무안황토탕’,‘황토놀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황토갯벌에서의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축제장에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27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석해 현장품질 사진콘테스트에 입상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9월 9일(일)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함께 개최되어 참가자에게 영화제 작품 및 산악용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금)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단체 5,000원, 일반인 10,000원에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처(☏054-275-1867)로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클래스별 1, 2, 3위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엘리트 남자 20세 이하, 여자 20세 이하 부문의 1위에게는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지나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점수)을 겨루는 경기로, 인위적인 자연 훼손없이 푸른 산 속
□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18 수돗물 축제’에 참여해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한다. ㅇ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상하수도협회, 서울특별시, K-water,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환경 가치를 알리고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수돗물로 만든 보리차 등 음료와 텀블러를 제공하고, 버려지는 커피숍 일회용컵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한다. ㅇ 수돗물 카페는 전국 각지 더 많은 시민 곁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마시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나누기 위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수돗물 홍보 차량이다. ㅇ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수돗물의 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수돗물 –1℃, 나누는 오늘 함께하는 내일’이란 슬로건 아래 수돗물 카페 차량과 함께 8월 마지막 주에 마이크로 페이지를 오픈하고 수돗물과 함께하는 100일 10만 참여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ㅇ 수돗물 응
◈ 철공장의 변신, 9. 1.~10. 21. F1963에서‘철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 개막◈ 지역 미술계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부산 큐레이터 2명와 미술작가 22명 참여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F1963 석천홀」에서 2018년 특별기획전시〈철-인〉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1963은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함께 조성하여 2017년 12월 30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이후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핫한 명소로 급부상한 곳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철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철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인간과 자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로, 철을 생산하던 공장에서 문화플랫폼으로 변모한 F1963의 시공간적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 미술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선임되어 활동 중인 김효영, 신양희 2명의 젊은 부산출신 큐레이터들이 기획하고, 강민기, 강태훈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전시는 ▲섹션1 - 우리들 한가운데의 암흑(김효영)과 ▲섹션2 - 우리가 쌓아 올린 탑(신양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섹션별로 주제와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