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일자리와 新산업이 어우러지는 구미산단 혁신’이라는 주제로‘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금일 비전선포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인, 지역경제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조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국가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2019년 9월 최종 선정된 후 2020년 2월 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출범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비전은 5G 기반 선도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며, 목표는 5G기반 디지털화 및 에너지효율화 산단 조성으로 미래 新산업 제조혁신 및 클린 리딩 산단의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것이다.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은 현재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구축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데 적극 적으로 나섰다. 남해군은 3일 ‘한국 섬 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하고 공모 절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을 통해 전국 섬 정책 종합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한국섬진흥원의 설립근거를 마련하고, 4월까지 공모를 통해 설립지역을 선정‧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섬 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수립을 하는 기관으로 국가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섬 진흥원’을 유치하는 지역은 앞으로 5년 간 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7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지자체’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한국 섬 진흥원의 설립 취지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서해안과 동해안의 중심인 남해안, 그 남해안 중에서도 중심지가 남해군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정학적 조건이나 국가 균형 발전 측면에서 봐서도 한국 섬 진흥원이 남해에 들어서는 것이 적합하다”며 “살기좋은 섬 만들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
화성시가 3일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다.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만 5천㎡ 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우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트램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신청을 불가피하게 철회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KDI)의 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는 현 상황에서 예타를 2월 말까지 철회하지 않을 경우, 사업성 점수(B/C)가 낮아 사실상 예타 통과가 어려울 뿐더러 추후 예타 재진행 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예타 탈락이라는 결과가 발생할 경우, 재진행에 부담이 상당히 크다. 탈락 당시 낮은 사업성 점수(B/C)가 기록으로 남게 되어 추후 예타 재평가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과 기획재정부(KDI)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에는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지침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트램과 차량이 함께 다닐 수 있는 혼용차로 규정도 도로교통법에 없다. 이로 인해 트램은 사실상 도로 위에 건설되는 지하철이나 경전철과 유사하게 평가받고 있어 성남2호선 트램은 경기도 사전타당성평가 당시 B/C값이 0.94로 높게 평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타 중간점검에선 0.5이하로 크게 떨어진 바 있어 사실상 예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의 트램이 성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트램은 없다”는 입장을 분
우리나라 특별귀화 1호인 인요한 교수가‘거꾸로 가는 구급차의 내비게이션!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23일 안양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첨부) 인 교수는 안양시의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초청을 받아 이날 직원들과 만났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은 시청 상황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과 내부 망을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인 교수는 구급차가 전무하던 시절의 응급환자 수송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대적 시설로 오기까지 변천과정을 역설했다. 구급차의 커튼을 썬팅으로 대체하고 싸이렌과 마이크 장착, 전등 밝기조절 등 개선이 이뤄지기까지의 숨은 비화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특히 환자이송과 구급차에 필수인‘들 것’을 승강기 내에서도 접힐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도 밝혀 공감을 얻었다. 인 교수는 그러면서 사람 살리는 구급차가 소명이고 숙명으로 그동안 개혁해 온 한국 응급시스템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개 요 ○ 방문일시 : ’21.2.18.(목) 10:40~11:20 ○ 방문장소 : 스페이스살림 (동작구 노량진로 10) ○ 방 문 자 : 권한대행, 여성정책담당관, 자치행정과장 ○ 주요내용 : 개관전 공간별(창업, 공유 등) 준비상황 및 운영계획 점검 ※ 여성창업공간은 운영 중, 시민참여공간은 개관 준비 중 세부일정(안)구 분 시 간 내 용 비고 출 발 10:00~10:40 40´ 시청 → 스페이스살림 스페이스 살림 10:40~10:45 5´ ○ 스페이스살림 준비상황 및 운영계획 설명 ※ 설명자 :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 장소 : 다목적홀(B1) 공개 10:45~11:05 20´ ○ 스페이스살림 시설 라운딩 ※ 안내 :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 동선 : 살림홀(B2)→마을서재(1층)→거점형키움센터(1층)→스타트업매장(1층)→공유사무실(1층) 11:05~11:20 15´ ○ 스페이스살림 입주기업 등 간담회 ※ 참석자 : 권한대행,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입주기업가 등 ※ 장소 : 아동동반공유사무실(1층) 모두발언 공개 귀 청 11:20~12:00 40´ 스페이스살림 → 시청 ※ 세부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붙임 1 스페이스살림 현장방문 세부일정 동선별 시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케이에잇)’이 모습을 드러냈다.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수)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 새로운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혁신적으로 진화한 K8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로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K7은 ‘디자인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새로움과 혁신의 상징이다. K7은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기아의 입지를 강화했다. 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 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 크기,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세단이자 향후 기아가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예정이다. █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K8은 새로운 차명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공개를 앞
□ 환자발생 및 접촉자현황 (단위:명) 구 분 전 국 전 북 합계 격리진행 격리해제 사망 합계 격리진행 격리해제 사망 2.11. 82,837 8,394 72,936 1,507 1,073 42 978 53 ☞ 2021.2.11. 신규확진자 2명(전주1, 남원1) / 퇴원 1명, 사망 1명 * (8월) 48명 → (9월) 41명 → (10월) 38명 → (11월) 177명 → (12월) 502명 → (‘21.1.1~2.4) 210명 → (’21.2.5) 4명→(’21.2.6) 0명→(’21.2.7) 0명→(’21.2.8) 3명→(’21.2.9) 2명→(’21.2.10) 7명→(’21.2.11) 2명 ☞ 2021.2.12. 신규확진자 1명(현재 기준) ❍ 의사환자 신고현황 (단위:명) 구 분 합 계 양 성 결과음성 검 사 중 전 북 122,342 1,073 121,175 94 ※ 2.11.(목) 검사의뢰 : 557건 → 양성 2, 음성 555 ❍ 확진자의 접촉자(격리자 현황) : 331명 합계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331 192 55 27 4 14 3 12 15 0 0 1 0 1 7 □ 도내 확진자 내역 : 1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일 경기도의 언론 긴급 브리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가 제안한 녹취록 공개요구와 조사개시 이유로 밝힌 5가지 사유, 조사과정의 인권침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입장문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남양주시장 관련 녹취록은 대부분이 허위임을 분명히 밝혔으며, 녹취록 공개 여부는 경기도에서 자체 판단할 것을 제안하고 공식적으로 녹취록 공개 동의를 제안한 사항 자체가 적절치 않음을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가 부패의혹이 있다며 주장하는 5가지 조사개시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수사가 완료된 사항이거나 타 기관에서 이미 조사 중인 사항이라며 경기도가 주장하는 부패와의 전쟁이 과도하고 편파적인 조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감사담당자가 조사과정에서 한“여론조사 결과 지사가 대권주자 1위로 올라간 날에 맞춰 부정적인 댓글을 일부러 달았느냐”,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다 뒤집어 쓴다”는 등의 질문은 피조사자 입장에서 정치편항적이고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이라고 느끼지 않을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시는 경기도의 부당하고 강압적인 감사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고 경기도의 공정한 판단과 양심을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입 장 문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