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도가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학술대회(IFBLS-2022 KAMT)를 유치했다. 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를 거쳐 수원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서울시, 인천공항과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 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 시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IFBLS 학술대회는 40개국 9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도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와 소셜 프로그램, 의료기기·시약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IFBLS-2022는 2022년 9월 중 5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국내외 진단검사기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관련 K-방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회의 유치가 주춤한 데, K-방역의 주역이신 한국 임상병리사의 위상에 힘입어 IFBLS-2022 국제회의를 수원에 유치했다”며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5년부터 2020년 7월까지 394,46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장 지도점검에서 절반에 가까운 42.5%의 사업장이 환수사업장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재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2020년 7월까지의 사업장 지도점검 현황’에 의하면 점검사업장 394,469개 중 환수사업장은 167,553개(42.5%), 추징건수는 2,293,983건, 추징금액은 7,555억원에 달했다. 그 중 공무원(교직원 포함) 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은 점검사업장 4,107개 중 환수사업장은 787개(19.2%), 추징건수는 28,093건, 추징금액은 56억 5천만원이었다. 특히 2016년부터 2020년 7월까지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 결과 점검사업장 29,394개 중 환수사업장은 8,743개(29.7%), 추징건수는 82,761건, 추징금액은 212억 1,780억원이었으며, 의료사업장은 고소득 전문직종 사업장 중에서 환수사업장 5,193개(59.4%), 추징건수 68,680건(83.0%), 추징금액 143억 2,450만원(67.5%)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그 외 세무사업장은
◈ 9.23.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이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 발의 ◈ 치의학, 치과 의료산업 연구를 위한 컨트롤 타워 절실, 부산의 강점 바탕으로 전방위 노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 23일 발의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 부산육성을 위해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 치의학 산업육성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여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병·관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뛰어난 치의학 인프라와 산업·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는 등 치의학 산업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발의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치의학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치의학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치의학산업연구원 설립 ▲치의학첨단융합산업단지 조성 ▲치의학 전문인력양성 ▲해외시장 진출 촉진 등에 대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 독감의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와 독감의 치료제에 대한 허가, 심사 및 생산현황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승인 현황 >> 현재, 국내에서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24건(치료제 22건, 백신 2건)입니다. 이 중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5건이 종료*되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총 19건(치료제 17건, 백신 2건)입니다. * 렘데시비르 3건 및 옥시크로린정·칼레트라정, 할록신정 각 1건 이 중, 제약업체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14건이며, 연구자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5건입니다. - 제약업체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1상 임상 5건(항체치료제, DNA백신 등) ▲2상 임상 8건(혈장분획치료제 등) ▲3상 임상 1건입니다.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승인 현황 > 구분 승인 진행 종료 제품분류 치료제 22 17 5 백신 2 2 - 합계(24) 24 19 5 임상주체 제약 업체 (16) 1상 치료제 3, 백신 2 5 - 2상 치료제 8 8 - 3상 치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이태한)과 한국투명성기구(대표 이상학)는 9월 21일(월)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청렴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향상 환경 조성, 국제 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 향상,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반부패 활동과 관련 청렴 행사 및 교육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노력 함으로써, 청렴 문화의 민간 확산을 통해 국가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렴분야 전문가인 이상학 대표는 공단만의 적극적 청렴의미 재정립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정·투명하게 추진된 공단의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국가청렴도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도약을 위해 공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는 “공단과 한국투명성기구 간 소통‧협력 강화로 공단 내 청렴문화의 내재화와 제도의 공정·투명성을 향상시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붙임 건보공단, 한국투명성기구와 MOU 체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무기력하고 우울해진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정신건강행사를 다채로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민, 마음 다독다독_ 多讀, 마음읽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4~16일 진행되는 행사는 다양한 문화 매개체를 활용해 강의, 영화, 맞춤형 고민상담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다독 ‘이야기로 듣는 마음건강’은 14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어쩌다 어른’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신과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전하는 ‘양브로의 정신세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마음건강강좌로 생중계된다. 두 번째 다독 ‘길에서 만나는 마음건강’ 은 15일 비대면정신건강서비스인 로켓처방캠페인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스트레스검사가 가능한 맞춤형 트럭 ‘마음쏙카’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한다. 행사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다독 ‘영화로 보는 마음건강’ 바퀴달린 영화관은 16일
내년 3월 ‘Grand Open’을 앞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직원 채용에 수천 명이 지원하면서 얼어붙어있던 경기북부 채용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18일 을지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 9월 현재까지 간호사와 의료기사, 행정직 등에 이르기까지 지원한 인력은 총 5,076명이다. 이중 경기 북부 지원자 수는 전체 지원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2,553여명이다. 간호사와 의료기사, 행정직의 총 합격자는 578명이다.특히 오는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약 1,000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어서 구직에 목말라있던 경기북부지역에 단비로 작용하고 있다. 병원의 가장 핵심인 의사직은 유수의 대학병원 전문의를 다수 채용한 상태이며, 각 진료과별 수시 모집으로 계속 채용중이다. 채용직원 중 지난해 뽑은 경력직 간호사는 작년 11월에, 올해 선발한 직원은 9월 1일과 16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임용 진입식을 가졌으며, 이 인원들은 현재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준비단으로 신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의정부사업총괄본부 최헌호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채용 시장도 얼어붙고 있지만,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대규모 채용을 하고
김해시는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의식을 재확립하기 위해 휴일인 지난 16일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동상시장, 종로길 등에서 외국인주민에게 마스크 1,000매를 배부하며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김해중부경찰서 외사계, 다문화치안센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관계자 10여명과 글로벌 레인보우 봉사단 등 30여명의 외국인주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 7개국 외국인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자국어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해 외국인주민에게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으며 유관기관, 국가별 공동체와 협력해 마스크 착용과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 집단감염 발생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요소로 올바른 마스크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X-I7’에 대하여 1상 임상시험 계획을 8월 7일 승인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시험은 총 15건(치료제 13건, 백신 2건)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승인한 ‘GX-I7’는 ‘제넥신’에서 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인간 인터루킨-7’ 성분 의약품으로, 약물 재창출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항암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여,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의 코로나19 감염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예비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임상시험 단계 (임상 1상) 최초로 사람에게 투여하여 안전성, 약동학 등을 평가 (임상 2상) 1상 종료 후, 대상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치료효과를 탐색 (임상 3상) 2상 종료 후, 많은 환자들에게 투여하여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확증 ※ ‘1상과 2상’(1/2상) 또는 ‘2상과 3상’(2/3상)을 동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 ○ 치료원리는 ‘GX-I7’이 코로나19 감염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증식시켜 자가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