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8일 장애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2023년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도 내 7개 시‧군에서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는 재활운동으로도 손색이 없어 중증 장애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전신운동으로서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에 탁월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자, 장애인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 14일(화) 2023년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수고해주신 봉사자 30명을 초청하여 자원봉사 아카데미 ‘What’s in my V color?’를 진행하였다. 2023년 기존에 진행되었던 아카데미와 다르게 ‘힐링’을 바탕으로 색채심리 기반으로 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나의 V컬러를 찾아 떠나는 색채여행(V:자원봉사 Volunteer의 줄임약자)’을 기획함으로 컬러와 자원봉사 두 가지 요소를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교육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컬러를 기반으로 타인 중심으로 살아가는 봉사자들이 타인이 아닌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컬러 실습을 통해 자신에게 자원봉사가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되어갈지 나의 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정서와 환경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의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컬러라는 소재를 접목하여 나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자원봉사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컬러라는 소재와 자원봉사를 어떻게 연결할 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 지사는 7일 내포신도시 농협 충남세종본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군 여성조직과 농협 직원 등을 격려했다.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시군 여성조직과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매년 11월 중 개최하고 있다. 이날 고향주부 모임, 농가주부 모임 등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만 ㎏은 도내 저소득층과 취약가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집 김치를 버무리는 것만 해도 바쁘고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는 여러분의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작업 여건 개선 등 지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김장은 겨울철의 반(半) 양식’이라고 했다”라며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1만 ㎏의 김장 김치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소중한 양식이 될 것”이라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경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권경미 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하늘땅! 별땅!, 주사위 릴레이,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 팀별 대항전이 펼쳐졌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모두 즐겁게 대회에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서울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강동구, 광진구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하였다. □ 이날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 소화기 및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지급을 하였고 창문유리 교체, 에어컨 보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 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기술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3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이번 기술봉사는 관내 송파구 외에 인접구인 강동구와 광진구로 봉사범위를 확대한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하며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다경)는 24일(화) 관내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유산슬 덮밥 등 사랑의 점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였으며 하남시신장상권진흥센터에서 식자재 후원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요리설비 등을 지원했다. 경기대학교 외식학 교수인 구광신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유산슬 덮밥 요리를 맛본 어르신들은 식사 후“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인생 처음이다.”며 함박웃음과 감동 섞인 인사를 전했다. 신장1동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정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찾아가는보건복지 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정책 여건 변화, 정부의 사회보장 전략,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해시는 노인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돌봄 필요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형태를 가진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과 체감도 있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읍면동에 복지직 공무원 증원 및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하고 2021년 1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개편한 상태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조직을 개편한지 올해로 만 3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역할과 효과성을 돌아보고 읍면동장과 팀장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밟혔다. 김해시는 읍면동이 시민들과 최접점에서 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써 시민들의 보건,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진숙)는 지난 13일 갈매동에 소재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5개 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시립갈매푸르지오 ▲수피아 ▲아이조아 ▲초록빛 ▲뜰에빛 등 총 5개 어린이집이 함께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립갈매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진옥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소통을 배우고, 사회를 살아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기부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 미사2동 관내 혜림교회(담임목사 김영우)는 10월 4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나눔성금 1,000,000원을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혜림교회는“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1,000,000원은 미사2동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어려운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선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나눔이 되었다. 좋은 취지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훈훈한 겨울나기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