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임직원들과 “경기도종합사회복지관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할과 방향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추진 중인 사무국 분리ㆍ독립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마련, 종사자세미나 예산 등 협회 현안에 대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또한 마을돌봄(틈새돌봄), 마을안전망 체계 구축 및 실행사업 제안 등 경기도 업무연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박재용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에서 돌봄세대 발굴, 사례관리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하고, 아울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복지관의 연계성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한편, 윤연희 회장은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표면화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면서 종합사회복지관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요청하였다.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하여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김미숙 의원(더불
사진)(주)꿈비·수원시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인 ㈜꿈비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유아용 매트와 침대 매트리스를 후원한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23일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에서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꿈비는 올해 말까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100가구에 총 1000만 원 상당 유아용 매트와 침대 매트리스를 전달한다. 현재 20가구에는 후원물품 배부를 마쳤다. ㈜꿈비는 2021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23가구)에 210만 원 상당 유아용 매트를 후원한 바 있다.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물품을 기탁해주신 ㈜꿈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회장 권오준)에서 2월 22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수 나눔 행사는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과 회원 50여 명이 국수 삶기부터 배식까지 함께 했으며, 이를 격려하고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배식하고 함께 식사했다. 잔치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먹었던 맛이라며 국수를 제공하고 봉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소중한 마음이다”며 송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NH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3억 원씩 총 1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을 예정이며, 이날 금년도분 3억 원을 기탁받았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잊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 “경남도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소득 및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도내 대학생 1,78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경남도는 (재)경상남도 장학회를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남해군이 영유아 보육 지원은 물론, 초등학생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남해읍 아산리 일원에 들어설 ‘다가치 키움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총 8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군비 8억 5000만 원, 기금 75억 원) ‘다가치 키움센터’는 초등 아동과 영유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돌봄 복합공간이다. 지역 내 영유아와 초등 아동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돌봄시설 등이 부족한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이들 시설들이 분산돼 이용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문제점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규모는 지상 3층(부지 950㎡)이며, 실내놀이터·시간제보육실·돌봄센터·체험(요리)활동실·장난감 도서관·다목적실 등이 갖추어져 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남해군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 실정에 적합한 센터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통합 지원과 방학 중 아동급식 등 그 간의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다가치 키움센터가 건립되면 초등 아동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2018년부터 6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가구,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세탁을 지원하고 근로장애인과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해주는 인천시의 특색 사업이다. 시는 8개 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해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감 세탁서비스는 1인 가구 10만 원, 2인 가구 13만 원, 3인 이상 가구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세탁 품목은 이불(극세사이불, 오리털이불 등), 담요, 패드, 매트리스커버, 방한점퍼, 커튼 등 11개 품목이다. 거주지 관할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언제든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 세탁, 배송까지 맞춤형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는 수거·배송업체(지역자활센터)를 1곳에서 2곳으로, 세탁업체(장애인 보호작업장)를 2곳에서 3곳으로 각 1개소씩 확대해 총 3,372가구(4,043명)에 양질의 세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신규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용 방법은 먼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택배함 설치주소(구리시 벌말로129번길 50)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를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이후 수령자가 해당 택배함에 인증번호를 입력해 택배를 찾는 방식으로 누구나 48시간 무료(초과시, 1일당 1,000원 부과)로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이용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이용 절차 및 세부 사항은 유지관리 업체 주식회사 새누(1899-4711)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 성보빌딩 2층)가 주말에도 개방을 시작해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수원쉼터의 운영을 개선, 주말에도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들이 주말에도 쉼터 개방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데 따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새벽 6시까지 개방 시간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월~금 오전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만 운영했다. 또 최근 야간 방문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용 수요에 맞춰 야간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을 추가 배치했다. 이에 따라 종합관리자와 주야간 근무자 등 총 4명이 근무하며 이용자들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된 주야간 종일 운영 쉼터인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종합휴게홀‧여성휴게실‧카페‧교육실 등을 갖췄다.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뿐 아니라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향후 이동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휴식 및 친교 활동, 상담교육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는 이동노동자뿐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8일 파지로 모은 전 재산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한 최동복 어르신을 초청해 기부에 대한 면담 시간을 나눴다. 최동복 어르신은 의정부동에 거주하며 파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4천만 원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7년간 이웃 7~8명에 매달 20~30만 원씩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힘들게 모은 전 재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가 널리 제공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관내 조손가정 장학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등 또 다른 나눔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