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5월부터 7월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구·군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스마트팜 대단위 종합 산업단지이다. 농림식품부는 2022년까지 전국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후,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7월 말 2개 시․도를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사업별 핵심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생산․유통 사업은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유통과정을 자동․정밀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산지유통 시설과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 선별․포장, 저온저장, 이력추적 등이 이루어지는 스마트팜 물류시스템 구축, ▲ 청년보육 사업은 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스마트팜 특화 교육을 제공해 청년의 유입-정착-성장을 지원할 ‘스마트팜 보육센터’ 설치 사업, ▲ 기술혁신 사업은 스마트팜-전후방산업 관련 실증연구, 빅데이터 분석, 전시․체험, 신품목 발굴 기능이 융복합된 ‘스
○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금남로 무대에서 ‘2018년 광주시민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광주시민총회’는 광주시민의날을 맞아 시행되는 ‘시민정치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 특히 1980년 5월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분수대를 중심으로 2만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모여 열었던 ‘민족민주화대성회’의 뜻을 잇고자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광장 민주주의 무대로 운영된다. ○ 이 자리에서는 동네, 시민단체, 학교, 회사, 기관 등 5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민회를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과 행복한 광주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온라인 시민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많이 얻은 정책을 발표한다. ○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2018 광주시민총회 온라인 홈페이지’(https://521festa.kr)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광주시민총회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중 원하는 계정으로 가입하면 간단히 자신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다른 시민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공감하기, 댓글을 통한 의견 교환 등도 할 수 있다. ○ 현재까지 온라인
울산시는 5월 8일(화) 오후 2시 30분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어르신, 효행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한사랑실버합창단공연), 기념식(포상수여, 기념사 등),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 1명, 울산시장 표창 16명 등 모두 17명이 수상한다. 중구 김태희(19) 씨는 병중의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하였으며, 이후 고령의 조부모에게 지성으로 효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도덕적 귀감이 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최윤분(63) 씨는 98세인 시어머님을 40년간 극진히 봉양하면서 무료급식자원봉사와 이웃 어르신들에게 몸소 효를 실천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어 울산시장 표창(효행자 상)을 받는다. 2부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초청 가수 김영아와 수근, 효녀가수 현숙 등이 출연하여 신나는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다. 이날 참석하는 모든 어르신에게는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어버이날을 기릴 계획이다. 한편, 5개 구․군에서도 5월 8일을 전후로 110여 곳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울
울산시 소관 공공체육시설 중 유해성 판정을 받은 4개소의 우레탄 트랙이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공공체육시설 52개소(시 4개, 구군 48개)에 대해 우레탄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44개소(시 4개, 구군 40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31억 원의 사업비(국비 14억 원)를 들여 울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 문수축구경기장 및 문수보조구장 4개소의 우레탄 트랙(3만 85㎡) 교체 사업을 지난 2017년 3월 착수, 2018년 4월 완료했다. 사업 내용은 기존 포설형 트랙을 철거한 후 시트형 타입 트랙으로 전면 교체됐다. 특히 울산종합운동장 트랙은 2005년 전국체전 이후 지반침하 물고임 현상 및 시설 노후화로 정상적인 육상경기가 어려운 상태였으나 이번에 육상경기장 공인1종 취득을 위한 트랙포설 공인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다가올 2021년 전국체전의 메인경기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체 대상 44개 공공체육시설 중 현재 42개소의 우레탄
울산시는 ‘2018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를 5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9일간 관내 191개 조사구 3,820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 : 호주 또는 세대주와는 관계없이 그 가계를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가구를 대표하는 사람 사회조사는 경제, 사회발전에 따른 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시민 생활의 양적, 질적 측면까지 파악하여 지역 균형발전,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사회복지, 사회참여‧통합, 문화‧여가, 소득‧소비, 노동‧고용, 삶의 질, 베이비붐 세대, 구‧군 특성항목 8개 부문이며, 특히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의식변화와 여가생활, 구직 관련 내용 등을 조사하기 위한 조사표 설계를 완료하였다. 울산시는 사회조사를 앞두고 구․군 담당공무원과 관리자 교육을 지난 4월 18일 완료하였으며, 구‧군별 조사원 교육 실시 후 5월 9일부터 본 조사를 진행하며 신뢰성 있는 통계 분석을 실시하여 오는 10월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는 표본의 노후화와 모집단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하여 표본 조사구 전면 개편을 통해 신규 표본추출
◈ 기획재정부, 4.30일 개최된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계획안’원안 통과로 ‘국제행사 승인’ ◈ 재무적타당성 BC=1.037, 정책적 타당성 등 AHP 종합평점 AHP=0.5237로 부산 개최 및 국가사업 타당성 확보◈ 정부의 국가계획 확정 후, 산업부, 2021년 BIE(국제박람회기구) 유치 신청준비에 들어가◈ 부산시, 향후 정부의 추진상황에 따라‘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지방 유치위원회로 확대·재정비하고, 범시민 유치역량 제고, 범국민 유치 열기 확산 등 정부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 부산시가 2030년 한반도 재도약의 초석을 다지고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2030부산세계박람회(일명 : 2030부산등록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2017년 3월부터 1년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실시한 국제행사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4.30일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위원장 : 기재부 김용진 제2차관)의 심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돼 최종 승인된 것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이로써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울산에도 ‘사후면세점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등 2곳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TAX FREE ZONE)’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총 83개소(대형매장 62개, 개별매장 21개)의 ‘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젊음의 거리’에는 대형매장 1개소 개별매장 3개소, ‘디자인 거리’에는 35개의 사후면세점이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월까지 이들 2곳에 사후면세점 점포수를 추가로 확충한 후 8월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선포식(TAX REFUND 표시물 제작 부착 등)을 개최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후면세점 제도’는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외국인이 물품 대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출국 시 공항 내 택스프리(TAX FREE) 창구를 통해 환급받는 제도이다. 사후면세점으로 지정 받은 점포는 외국인 판매분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받는다. 서울의 명동, 부산의 광복동 등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후면세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김해공항 및 대
○ 인천시와 고용노동부(중부지방고용노동청)는 뿌리산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신규 취업자의 임금 수준을 향상시켜 신규 취업 촉진과 이직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청년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018년 5월 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현판식을 개최하여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과 인천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연계,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장기근속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를 새롭게 발족시켜, 인천시의 경력형성장려금 및 근무환경개선 지원과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추가채용장려금 지원 접수시 사업 운영기관들간 홍보 전달체계를 갖추어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청년들이 뿌리산업체 일자리에 희망을 갖고 장기근속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촉진을 위해 뿌리산업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임금(비과세 소득 제외)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1,708,258원) 이하 또는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2,20
경상북도는 27일(금)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단위 기관장, 시장군수 그리고 선수와 시민 3만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막하고 30일까지 4일간 체전의 불꽃을 피운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육상과 수영, 배구 등 26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상주시민운동장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에 3번째 대회가 열리는 상주시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둔 가장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상황발생시를 대비한 컨트롤타워를 별도로 운영하고, 개회식에서 열리는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을 대비해 경찰서 의경 2중대 전문경비,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을 곳곳에 투입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영남 큰 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 공식행사는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화려한 공연과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