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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인천시, 귀어보수교육 진행

자격증 취득, 선외기 정비, 현장견학 등 교육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귀어인, 귀어학교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 귀어학교에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귀어보수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귀어학교 수료자 16명(인천 14, 경기 1, 강원 1)과 충남 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창업 교육이수자 1명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생 중 남성은 15명, 여성은 2명이다.
교육 첫날에는 제한무선통신사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는 「어선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2톤 이상 어선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무선설비를 운용하는 데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다.
둘째 날에는 수산물 소비 동향 교육과 함께 선외기 자가 정비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기계공학과 실습실에서 이뤄진 선외기 교육은 교육생들이 어선의 실제 운용에서 필요한 선외기 기초이론, 엔진 시동, 소모품 교체, 긴급 상황 대처법 등 실질적인 정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 3일 차부터 5일 차까지는 조선소, 수산물 가공시설 등 현장견학을 실시해 실제 어업 현장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자격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조선소 등 현장견학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 귀어학교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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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12개사 인증서 수여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사다.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야에서 ▲주식회사 퓨리움(남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