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4일도청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와 함께 「강원 그린바이오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마련한 자리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기관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단정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연구․지원기관,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강원자치도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현황 및 계획’이 발표되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시범사업을 통해 천연물 소재 산업 표준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농산물 부산물 업사이클링 규제
안양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올해 3분기까지 99건을 추진 완료하고 59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시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임기 절반이 지난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계획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올 상반기 보고회 이후 올해 2~3분기에 완료된 주요 사업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및 하상 개량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이안아파트 앞 저소음 포장공사 ▲임곡3지구 어린이공원 내 화장실 설치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평생교육 강화) ▲호계3동 리치밸리 등 우·오수 분류화 등이다.또 올해 연말까지 ▲관양동(동편마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4,510톤) 대비 3%, 매입량(4,788톤)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이 ‘연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건조)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정제에 따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가 금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3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생농장(1호) 및 방역대 농장(발생농장 5km 내 74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1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조치 해제는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 백신접종 완료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발생 후 4주 이내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11월 1일 실시한 발생농장 환경검사 및 방역대 농장 사육 소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해제 조치에 따라 해당 방역대 내 소 농장에서는 생축, 분뇨,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현재 도내 남아있는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해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백신접종 지원, 소 농장 및 축산시설, 차량 소독과 매개체 방제, 백신접종 이행 감독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소 사육 농장에서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의 차단방역 기본 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백신
진주시는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1,920여 명의 참여자 중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는 87%,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가 11%이며, 기부자의 거주 지역을 살펴보면 경남도민이 58%,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광역권은 26%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주시 답례품은 현재까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 계란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굿즈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답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며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는 가운데, 진주시는 연말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달성하고, 기부자의 선의에 보답하는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2025년부터 연간 2000만 원까지로 상향)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자체에 기부하는
울산시는 11월 한 달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이 낮은 민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현장 영업(세일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공종에 맞는 지역 우수 건설업체를 소개하고, 특전(인센티브) 등 제도를 안내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함께 영업(세일즈)팀(1팀 7명)을 구성하여, 공정률이 50% 미만인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영업팀은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기준을 지역 건설업체 특성에 맞춰 조정·완화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발주 하도급 물량을 파악하고, 참여 가능 업체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앞서 울산시는 10월 22일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서 11개 대형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 영업 활동에서도 협약 내용을 재차 요청하여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과 자재의 우선 사용을 유도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영업 활동 후 12월에는 공동주택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약용 정신을 통한 교육자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공정·공평·공익을 위해 청렴하게 일해야 한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강조하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근본적인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주 시장은 “각 개인은 존귀한 생명체로, 스스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개념을 설명하고,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함께 낭송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주 시장은 “공직자의 소통은 신속한 접근과 적극적인 자세, 진심 어린 마음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다”라며 “이러한 원칙이 공직자로서 공동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시는 ‘제1회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육성캠프’ 등 정약용 선생의 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다산 선생의 교육 철학이 시의 교육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의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함평군은 지난 3일 ▲재경함평군민회(회장 이광주)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여성회(대표 정행란)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산악회(회장 김영운) 1백만 원, ▲성남시 함평군민회(회장 안재완) 1백만 원,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정기근) 1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향민과 지역 단체들의 뜻깊은 나눔으로, 재경함평군민회와 그 산하 여성회, 산악회, 성남시 함평군민회 등에서 약 150명의 회원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축제 마지막 날 고향을 방문해 함평의 미래를 위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서 재경함평군민회 이광주 회장은 “내 고향 인재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며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이 기탁금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축제 폐막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한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 정기근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사천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동절기 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동절기 방역은 겨울철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읍·면·동 지역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축산 농가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작업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대형건물의 증가와 난방 공간의 확대로 겨울 모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건물 정화조 및 공중화장실에 유충구제 위주의 방역 및 성충 방제를 병행 실시한다.그리고, 소 사육 농가 출입구 및 주변부 연무 살충 소독을 실시해 럼피스킨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사천시 보건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담당이 합동해 방역소독에 대한 문의, 민원 요청 시 빠르게 출동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해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동절기 방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보건소 방역 담당(055-831-3622)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방역 활동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앞두고, 유수한 국제인재 육성을 위해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가지 언어를 원어민 심사위원이 평가해 직원들의 회화 능숙도를 평가했으며, 총 33명의 직원이 참가했다.특히, 영어 부문은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이 되어 직원들의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평가문항은 5분 오리엔테이션과 30분 본시험으로 구성됐다. 5분 오리엔테이션 동안 이루어진 여가활동, 휴가경험 등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반영해 본시험에서는 개인맞춤형 평가를 진행했다.대회 평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의 원어민 평가위원 총 11명이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유럽권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해 양 도시 상호발전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직원들 중에 글로벌 인재가 많아 자랑스럽다. 고양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직원들이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공영자전거 ‘온누리’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온누리’ 공영자전거는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일일 이용요금 3시간 무료화 방침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일 평균 300명 이상이 회원가입을 하였고, 총 18,900여 명이 이용하여 지난해 월평균 대비 이용객이 43% 증가했다.도입 15년을 맞은 ‘온누리’ 공영자전거는 중․단거리 이동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왔으나, 불편한 이용방법으로 인해 이용자 감소 문제를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4억6천여만 원을 투입, 공영자전거 400대를 전면 수리하고, GPS, QR코드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차세대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현재 시에는 대중교통과 연계된 59개소의 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돼 총 400대의 온누리 자전거가 이용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대여소와 자전거를 각각 100개소, 600대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버스승강장과 인접한 자전거 대여소 설치 기준을 마련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외 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맞춰 오는 9일 부산불꽃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우선, 부산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전년보다 적극 활용해 와이드(wide)한 불꽃 연출을 극대화한다. 연출 곳곳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표현한다.불꽃 연출시간은 작년 대비 1시간 앞당긴 저녁 7시부터 시작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귀가 시간도 충분히 확보한다. 또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대규모 인파 관리 시스템도 강화한다. 해외관광객 3백만 시대, 부산 방문 외국인 증가 등에 대비해 유료좌석도 1만 4천 석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올해 부산불꽃축제의 연출 포인트는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앞 3포인트 연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웨이브)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반경 400미터(M)) ▲'글로벌 허브 도시' 문자(영문) 불꽃 ▲국내 처음 도입된 낙하산(패러슈트) 불꽃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대표 이지희)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렌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의왕시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왕송호수 캠핑장과 공원 일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의왕 에코 캠프’를 개최했다.의왕 에코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캠핑을 즐기며 1회용품 제로 생활을 실천하는‘1회용품 제로 캠핑’과 누구나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함께 체험 축제’가 진행됐다.왕송호수 공원에서 진행한 ‘다함께 체험 축제’에서 참가자들은 분리수거,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체험권을 획득해 에너지,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사운드서커스, 탄소중립 뮤지컬, 친환경 마술극, 버스킹 등 탄소중립을 소재로 하는 무대공연도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연중무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돌다리 부근의‘메디팜365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시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인근의‘장스365의원’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장스365의원’은 평일 21시까지, 주말 18시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심야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통해 심야 진료체계가 강화됨으로써 한밤중에도, 휴일에도 시민들이 걱정없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구리시 공공심야약국인 메디팜365약국과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인 장스365의원의 위치 정보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