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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 이젠 반려견 혼자 두지 마세요

순천자연휴양림 5월부터 반려견 동반 전용 객실 운영



순천자연휴양림은 5월부터 반려견 동반 전용객실을 운영한다. 6월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숲속의 집 2개소에 대해서 시범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전용객실 추가 및 놀이터 확보 등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려동물전용 숙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상된 15kg이하 강아지로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1년 이내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맹견 8종은 입장이 불가하다.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숲나들이 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061-749-8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휴양·복지 활동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도 1500만에 달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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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대포킬러’로 상반기 불법광고 298만 건 경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대포킬러’라 불리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해 298만 건의 경고메시지를 발신, 옥외광고물 위반행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구는 불법 광고 업체와 수요자 사이의 연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022년 11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광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일정 간격으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으로 만든다. 광고주가 발신번호를 차단할 경우에 대비, 100개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변경해 발신한다. 업체가 전화를 받는 경우 녹음된 경고 메시지가「옥외광고물법」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알려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하도록 유도한다. 구는 계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속 발신 주기를 10분→ 5분→ 1분 간격으로 단축하는 한편, 음란성 광고물의 경우 1초마다 발신해 광고기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조용득 동대문구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의 광고효과가 사라지면 거리의 불법 광고물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