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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평창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등 204개소 안전 점검실시


평창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3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20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86개소,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 옹벽 9개소, 사면 10개소, 문화재 6개소, 건설현장 2개소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지하수 용출, 뜬돌 등 낙석 우려, 옹벽 기초지반 세굴활동침하, 사면 상부자연사면 인장균열침하, 낙석토사유실, 산사태취약지역 낙석방지시설, 문화재 방재설비, 건설현장 추락 등 출입금지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 후 보수할 방침이다.

 

특히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미리 방지해 더욱 안전한 평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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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문화도시영월,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 현장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하였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