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경 여수시 웅천동 생활형숙박시설(골드클래스더마리나)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작업 중 높이 5m의 흙막이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만조와 겹쳐 공사현장으로 해수가 일부 유입됐다. 현재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주민 대피 및 피해 복구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정 시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배수 작업과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근 도로와 사고현장 주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인근 상가 6개동에 있던 10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30일 13시 38분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운산리 산 17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1),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40명(산림공무원 15, 소방 20, 기타 5)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약 북풍 1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일) 오전 10시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속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서울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현재 대응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사망자 이송 및 부상자 치료 상황>□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51명으로, 서울, 경기도 등 소재 42개 병원 및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현재 중상자 24명, 경상자 79명으로, 강남성심병원 등 3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11월2일(수)까지 일2회 부상자 상태 등 모니터링을 계속할 계획이다. <실종자 신고접수 현황>□ 서울시는 사고 직후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실종자 신고접수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방문과 전화를 통해 실종자 신고를 받고 있다. 또한, 120다산콜센터에서도 실종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30일 12시 현재 접수된 실종신고 건수는 누적 2,642건(전화 2,562건, 방문 80건)이다. <향후 계획>□ 서울시는 사망자 인적사항과 가족 연락처를 파악해 유족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 절차와 유족에 대한 지원은 유족의 입장이 되어 유족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29일 11시 7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에 위치한 소리산 일대 산6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5시간 2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2, 소1, 지2),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3, 진화차3, 소방차9), 산불진화대원 70명(산림공무원등 45, 소방25)을 신속히 투입하여 16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김창현 실장은 "지난 10년 평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29일 11시 07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산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1, 소방1, 임차1), 산불진화장비 10대(진화차1,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38명(산림공무원 등 13,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약 남동풍 1∼2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산47-1(다이아몬드CC 인근)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1대, 지자체 1대, 소방 1대)를 투입하여 13시 1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명을 포함한 88명의 진화인력과 지휘차 2대, 진화차 3대를 현장으로 긴급 투입하였다. □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 30분경 발생하였으며,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며, 피해면적은 0.05ha로 추정된다.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현장에 진화차와 기계화시스템을 비롯한 진화장비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상시대기하고 야간에는 산림드론을 활용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재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남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월 16일 15시 53분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132-4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4대(산림1, 소방3), 산불진화대원 31명(산림공무원 등 10, 소방 21)를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만주 과장은 “일몰 전까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월 2일 12시 34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36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2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헬기 :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함) 3대(산림1, 지자체 2), 산불진화대원 48명(산림공무원 등 30, 소방 18),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9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10월 2일 13시57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김만주 과장은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수습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를 지원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7시 10분 경 완진되었으며, 환자들은 배연조치 완료 후 병실로 복귀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시장은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