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국회대로에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 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지하차도 구간을 오는 16일(일) 0시부터 왕복 8차로를 왕복 6차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화곡지하차도 구간의 상수도 및 상수도 등 지장물 이설작업을 진행하면서 8차로를 유지하였으나, 기존 지하차도 철거 및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불가피하게 6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 국회대로 화곡지하차도 구간은 총 2㎞로 왕복 8차로 중 중앙 4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보도 측 차선을 양방향으로 1차로 늘려 총 왕복 6차로로 운영된다. □ 이에 따라 신월IC 남부순환로(김포공항 방향) 서서울공원 앞 유턴을 추가 설치하여 신월IC 교통혼잡도를 최소화하고, 화곡고가 하부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등 공사에 따른 교통 대책이 마련되었다.(붙임 2) ○ 여의도방향 화곡고가사거리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홍익병원사거리에서 유턴하면 된다. □ 시는 자동차 중심의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을 지난 ’1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첫 번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이 6개월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을 충분히 홍보해 운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지난달 26일 다산동 도농역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회위원회 윤보경 회장, 원주영 시의원 등 20여 명은 ‘안전 운전, 안전 속도에서부터!’, ‘신호 위반 안 돼요! 정지선을 지켜요.’,‘잊지 말자! 스쿨존은 30km 서행 운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오늘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도로는 여러 운전자가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음주 운전 금지 등의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사진1. 캠페인 단체 사진, 사진2. 캠페인 활동 모습
경기도는 오는 9월 30일(금) 오전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남청라 나들목(IC)부터 서인천 나들목(IC)을 거쳐 신월 나들목(IC)까지 총 19.3㎞ 구간(지하 구간 약 14㎞)을 4~6차로 지하고속도로로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특히 지난 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3개 단체장이 월미도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 현안을 논의할 당시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공감한 사항이기도 하다.경기도, 국토부,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협의체에서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상부 고속도로가 시내 교통을 전담토록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방안, 상부 도로 여유 공간에 녹지·공원 등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27년 상반기 중 착공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경기북부 교량 노면 청소 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우기 대비와 추석 명절 전 고향 방문에 앞서 귀향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중 정비를 시행했다.사업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소재 전체 교량 287개로 노면 먼지, 흙탕물, 교통사고 잔해물,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장애물(쓰레기, 잡초, 흙 등)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교량 청소는 「경기도 사무위임조례」에 따라 해당 시군에서 담당했으나, 광범위한 작업 여건과 도로관리청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방치 아닌 방치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교량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매년 쌓이는 토사와 사고 잔해물 등으로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등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경기남부 전체 교량 415개를 대상으로 노면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을 완료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경기북부 교량 287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이번 청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도 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문화 등 교통시책 전체를 종합평가하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교통도시대상은 지속가능교통도시,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3개의 평가를 기초로 지자체의 교통시책에 대한 메타평가를 실시하고 도시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시상된다. 광명시는 인구 30만 미만~10만 이상 38개 도시 중 1위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로 우수상인 ‘한국교통연구원장상’과 2021 교통문화지수 평가로 우수 지자체상인‘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버스 정류장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정차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가 버스정류장에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버스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버스승차 알림시스템’를 설치해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승강장 안에 부착된 승차버튼을 누르면 외부 LED 전광판에 ‘승객 대기 중’알림문구가 표출되는 장치다. 버스운전자는 버스 이용 승객이 버스정류소에 대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정차할 수 있도록 해 무정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민편의 장치이다. 또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기 중임도 미리 알려 교통약자 승객들의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19일 인천시내 버스정류장 103개소에 ‘버스승차 알림시스템’설치를 완료했다. 이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전기료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게 된다. 성하영 인천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내 BIT(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물 확충과 함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거듭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 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될 100번, 101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을지나 대천해수욕장, 대천항으로 향하는 노선이며, 102번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원산도로 향하는 노선이다. 100번, 101번 노선은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18시까지 약 15분,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는 약 20분, 오후 20시부터 오후 22시까지는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102번 노선은 6시 30분, 9시 15분, 11시 45분, 15시, 17시 20분총 5회
진주시는 상평교 주변 회차로 정비공사 개통식을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차지 정비공사에 대하여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의원(라, 바 선거구) 6명과 방만혁 진주봉사단체 협의회장, 가호동, 상평동 단체장 등 주민이 참석했으며 개통식을 거행했다. 진주시는 국립경상대학교 주변 가좌택지와 신진주역세권 개발구역 내 인구증가에 대하여 상평교 부근의 교통 혼잡을 예측하였고,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 후 옛 진주IC영업소 회차로 정비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시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회차로 관리권을 이관받아 도로교통공단과 진주경찰서와 협업하여 효율적으로 교통체증을 해소하면서 상평교를 지나 가호 및 역세권 구역 내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완료한 상평교 부근의 차로 및 신호대기시간 조정 교통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상평교에서 호탄동 진입구간의 대기차량이 약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회차로 개방에 따라 가좌동과 신진주역세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교통체증의 해소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진주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