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선 속초시장이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실(본관 1층)에서 제9차 정례회를 열고 제7대 협의회장에 이병선 속초시장을 추대·선출하였으며, 속초시장은 다음 협의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약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본 협의회는 강원도 동해안권에 위치한 6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강원도 동해안권의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9차 정례회에서는 기존 상생협력과제(11건)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과제 채택 등을 논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본 궤도에 오르며 동해안 6개 시·군이 중지를 모아 합심하여 대동단결해야 한다”며,“협의회 회장으로서 6개 시·군 50만 주민 모두가‘함께 행복한 미래’를 실현해나가기 위한 의제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하는 교통체계□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9곳, 기초 지자체 33곳을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속초시는 2023년 ~ 2024년까지 총 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 혼잡지역에 대해 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간 신호 운영,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CCTV 설치, 우회노선 안내를 위한 VMS(도로전광판) 설치하는 등 ITS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 2025년 이후 솔루션 서비스 사업인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횡단보도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 등 관광 성수기마다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진입로에 극심한 교통체
□ 속초시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2022년(제17회)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기초 226, 교육청 17)을 대상으로 우수기관(3) ‧ 우수공무원(10) ‧ 우수컨설턴트(3) ‧ 우수사례(10)를 선정하는데, 이번 평가에서 속초시는‘속초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본 개정안은 공공사무의 민간 위탁 시 기관의 성 평등 실천 의무를 규정하고, 본 시행규칙에 따른 계약 체결 시 민간위탁사무 표준계약서에‘성 평등을 위한 조치사항’을 추가하여 수탁기관이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노력하도록 독려한 것으로 이는 성 평등 연관성 및 성 평등 기여 정도, 정책개선 도출 ‧ 반영 정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 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 ‧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법령 ‧ 사업 ‧ 계획 등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 운영, 전 직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일요일인 9월 4일 14시, 강릉시청(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주재,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13개 부처 장관 및 시도지사와 함께 태풍 대처상황 및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 < 대통령 주재, 제11호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 회의 개요 > ◦ 일 시 :9.4(일) 14:00~14:40(40분) ◦ 장 소 : 강릉시청 영상회의실 ◦ 참석대상 : 국무총리, 13개 부처* 장관·청장, 17개 시·도 단체장 * 행안,환경,해수,국토,농식품,산업,교육,국방부 / 기상,산림,소방,경찰,해경청 ◦ 주요내용 : 태풍 진행 상황 및 전망, 관계기관 태풍 대처계획 논의 등 회의종료 즉시, 김지사는 역대급 태풍인「힌남노」북상에 따라 과거 태풍 피해가 발생했던 강릉시 포남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살피고, 피해예방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금일 점검한 포남동은 시내 저지대지역으로, 2019년 18호 태풍「미탁」때 배수펌프장의 처리 용량 부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95억 원을 투입하여 펌프장을 증설하고 유입관로를 신설하는 등 관련시설을 정비하였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배수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7월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8월 7일부로 종료했다.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일몰 후에도 청정 동해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야간개장은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중문 일원까지 약 150m 구간을 야간 수영구간으로 설정하고, 수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운영하였다. 속초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인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속초경찰서가 구조활동 및 여름파출소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였으며, 야간 수영구간 식별 해상부이 설치, 관광과 직원 배치를 통한 비수영구간 입수자 통제 등을 실시하여 야간개장 기간 중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올해도 야간개장 행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수욕장이 폐장되는 8월 28일까지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23.6.11.)을 위해, 실질적으로「강원특별자치도법」상의 조문을 구성하게 될 도·시군,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특례를 8월 한달 간 집중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국정과제, 도·시군 전략산업 등과 연계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 강원도의 지리적·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경제발전 등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파급효과가 큰 특례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 특례의 중요도, 관련부처 협의 가능성 등을 감안, 특례별 우선순위를 판단하여 전략적·단계적으로 입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 공모·제안 등을 활용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군 의회·유관기관·전문가 등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도·시군 및 교육청 등이 제출한 주요 특례를 검토하여 구체화·세밀화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군·교육청 등의 담당자를 포함하여, 연구용역기관의 분야별 연구원,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과 함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치밀한
속초시가 소통 중심의 시정 운영이라는「민선 8기」시정방침에 따라 기존 간부회의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안사항 토론회 중심으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간부회의 운영 개선을 통하여 비슷한 주제의 회의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회의 자료의 중복 재생산을 억제하여 회의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확대간부회의’와‘시정 현안 토론회’라는 두 가지 회의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매월 첫째 주 월요일‘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여 속초시 산하의 담당관 및 국·과·소·동의 월 단위 업무보고로 부서별 중점 핵심사항을 보고하여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다. 매주 월요일에는‘시정 현안 토론회’를 진행하여 지휘부, 국별 주요 부서 및 당면 현안사항이 있는 부서가 참석하여 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을 실시한다. 특히,‘시정 현안 토론회’는 소통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는 회의 진행방식으로 시정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간부회의 개선으로 기존 간부회의와 비교하여 연간 회의 개최 횟수가 약 57%, 회의시간이 약 69% 감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간부회의 개선에 따른
사랑하는 강원도청 가족여러분!제가 취임한지 벌써 한 달이 됐네요. 스포츠에선 경기 시작 후 5분과 종료 직전 5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새로운 강원도정은 축구경기로 치면 이제 시작한지 2분 정도 지난 셈입니다. 앞으로 3분만 더 바짝 집중합시다. 지난 한 달 간 '불꽃놀이행사' 없는 새로운 도정방향을 당부드렸습니다. 저라고 기껏 준비해온 예산사업을 그대로 밀어주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그거 깎는다고 제 돈 되는 것도 아닌데요. 그런데도 긴축재정을 하는 건 소중한 도민혈세를 아껴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저를 믿고 따라 주십시오. 여러분! 저는 다음 주에 휴가를 갑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하는데 다 큰 아들들이 아빠와 놀아줄지 걱정입니다. 참, 며칠 전 분양받은 강아지 '뭉치'와도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도청 도서관에서 책을 몇 권 빌렸는데 그 중 '나는 미술관에 간다'(마로니에북스)만 가져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다 읽지는 못할 테니까요. 여러분! 휴가도 업무의 연장입니다. 도청 식구들 모두 휴가 잘 다녀오시기 바라며, 적당히 태운 얼굴로 다시 만납시다. 강원도지사 김 진 태
□ 속초 청년몰‘갯배St’에서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8월 15일(월)까지 ‘갯배St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갯배St 여름 페스티벌’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시원한 부둣가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주점을 상시 운영하여 청년 상인들이 준비한 야간 특선 안주메뉴와 무제한 생맥주 및 속초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또한 행사 시간 내 특별 성수기 4일 간(7월 30일 ~ 8월 2일)과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청년몰 주차장에 구성한 무대에서 DJ EDM 및 버스킹 팀이 공연을 하여 야외 테이블에서 주점 메뉴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그밖에 청년몰 상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찍어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로 청년몰을 이용하는 재미를 한 층 더하였다. 경품은 갤럭시 버즈와 더불어 속초를 다채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서핑 강습권, 속초 테마시설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여름행사를 가족단위 속초 시민부터 젊은 관광객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청년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