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에서는 오는 30일 12시 사천시청 1층 야외휴게실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런치타임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예총 사천시지부에서 주관하는 ‘런치타임 음악회’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숙하고 품격 있는 시청 이미지 조성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과 여유가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기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플라멩고, 플라멩고&기타(콜라보), 만담&공연 등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김용주 한국예총 사천시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5. 22.~6. 8.(17일간) 부산예술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제32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개최◈ 예술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이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장으로 역할을 하는 종합예술제, 모든 행사 무료 관람 부산시는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17일 동안 부산예술회관과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부산 예술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2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한껏 펼쳐 보이고 동시에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청소년 예술문화 종합축제로 198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국악협회, 부산무용협회, 부산미술협회 등 12개협회가 주관하여 공연・경연・전시행사로 구성된다. 올해 개막공연은 부산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무용예술제’로 5월 26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예고, 브니엘예술고, 청소년무용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등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사회무용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담은 몸짓을 무대에서 펼친다. 청소년들
문화예술회관은 5월 24일(목)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Jazz In Ulsan 2018’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Jazz In Ulsan’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순수예술 장르에 대중성을 가미한 기획공연으로 피아노 반주와 전통합창 틀에서 벗어나 박수용재즈퀸텟의 라이브 반주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부 무대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Will Todd(윌 토드)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한다.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담고 있는 곡으로 울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한다. 이어 Bob Chilcott(밥 칠콧)의 ‘Nidaros Jazz Mass’(니다로스 재즈미사)를 들려주며 재즈의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결합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박수용재즈퀸텟이 Frank Sinatra(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와 Dave Koz(데이브 코즈)의 ‘You Make Me Smile’을 들려준다. 이어 3부에는 가수 BMK가 출연해 ‘사랑일 뿐이야’, ‘물들어’, ‘아
서부 울산지역 언양현의 역사 현장을 찾는 답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에 ‘5월에 찾은 언양현의 역사 현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시대 헌양현(언양현)의 중심지로 확인된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 유적과 근처에 있는 천전리 성(울산시 기념물 제19호), 용화사 석불 등을 답사한다. 용화사 석불은 군포(軍布)를 마련하여 언양현 백성의 고통을 덜어주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불상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1일(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상북면 천전리 마을회관으로 가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시대 헌양, 언양’ 특별전을 개막하여, 각종 연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헌양현(언양현)을 통해 본 고려시대 울산 역사의 이해’ 행사를 개최했고, 5월 5일 ~ 6일에는 ‘김취려 장군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이란 주제로 어린이
개관 23주년을 맞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과거 성장의 모습과 회관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CI 기본형’이 나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17일 ‘문화예술회관 CI 및 로고 제작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 ‘CI 기본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나온 4개안의 시안에 대해 4월 25일 디자인 심화작업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매스씨엔지가 지난 3월 착수했다. CI 개발 내용은 심벌마크, 시그니처, 전용색상, 전용서체 등 CI의 기본 요소들과 서식류, 홍보․사인류 등 응용 요소 등이다. 개발된 ‘CI 기본형’은 회관 건물 외곽 형태를 프레임으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프레임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 예술이 경계 없이 시민들 모두에게 열려있음을 보여주고, 문은 크고 항상 열려 있으되 문턱이 더없이 낮고 친근하여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예술의 전당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사각 형태로 문화예술의 다양성은 물론 밝은 컬러감으로 빛이 들어가는 모습은 향후 회관의 발전(번창)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자인됐다. 진부호 관장은 “완료 보고회에서 제시된 홍보․사인류 등의 응용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여 6월 중 확정 공포하고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회장 : 박민효)에서 주최·주관하는 예술축전이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엑스포 분수광장과 학무정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예술축전은 속초8경 매력을 예술과 만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속초8경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사전 공모행사로 영화협회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속초8경 풍경 다큐멘터리 UCC공모전’과 미술협회에서 ‘속초 8경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개막식에서 수상자 시상을 하며, 문학협회 주관으로 5. 25(금) 오후 6시 30분부터 그리운보리밥 별관에서 속초시민 시낭송회를 개최하여 우리말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5월 26일(토) 오후 2시 엑스포 분수광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공예협회와 미술협회가 ‘속초 8경 스케치 머그컵 만들기 및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오후 4시부터 진행하고, 사진협회는 ‘속초8경 외 속초풍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협회는 ‘어필’을 비롯하여 외부 초청공연으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아름다운 나라의 세미뮤지컬, 남성중창단인 빅토리아, 인디밴드 및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5월 27일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시민들의 전시만족도 증진 및 전시주제와 내용을 다양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총 13건 131점의 유물을 구입하였다. 이번 유물구입은 공개구입과 경매에 참여하여 구입이 추진되었으며, 대표적인 구입유물로 울산 방어진 한 가정에서 수집된 일괄 자료,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백자청화 모란당초문 합>, 단원 김홍도의 <까치>, 연담 김명국의 <습득도>, 오원 장승업의 <고사인물도> 등을 소개하였다. 울산 방어진 한 가정에서 수집된 일괄자료는 일제강점기~1950년대까지 모은 방어진 관련 금융조합 자료나 각종 채권 등이다. 이 자료는 일제강점기 울산에 소재한 가정집의 경제적 상황을 일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윤동주(1917∼1945)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사후 유고시집으로, 우리나라에 몇 권 되지 않는 1948년 정음사 발간 초간본이다. 총 3부 3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수록된 시에는 일제강점기 윤동주가 겪었던 조국의 상실감 등이 반영되어 있다. <백자청화 모란당초문 합>은 백자 위에 청화안료로 모란당초문을 그린
◈ 부산시, 5. 11.~12. 8. 한·중·일 3개 도시의 문화교류 축제‘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개최◈ 대표도시 부산, 하얼빈, 가나자와시의 문화교류 축제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 5. 11. 19:30 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식 개최, 연중 풍성한 공연,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신 실천 부산시는 5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중·일 3개 도시의 문화교류 축제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는 한국 부산, 중국 하얼빈, 일본 가나자와 시이다. 지난 ▲1월 하얼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우정․빙설의 정취’ 교향음악회, ▲3월 가나자와 개막행사, 가나자와 21C 미술관 및 시민예술촌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5월 11일 오후 7시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사천 작은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사천 미술 놀이터 작은 미술관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환경미술전의 공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개인전이 2018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관 “CONTEMPLATION”展은 이지현작가의 9번째 개인전으로맨드라미, 풍선, 양, 코끼리와 같은 평범한 대상을 주제 삼아 사물의 변형과 모방 그리고 작가의 감각을 극대화함으로써 꿈에 대한 특별한 묘사를 했다. 이지현 작가는 2006년 부산미술대전 우수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목우미술대전, 서울미술대전 등 다양한 미술대회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그림에 대한 정의는 묘사가 아닌 표현으로서 어떤 대상을 더 많이 존재하게 해줌을 의미하며 존재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이 작가’의 작품 철학이라고 한다. Contemplation展은 꿈을 품고 스스로 변화할 때 큰 자아를 마주하게 되며, 느리지만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가를 깨닫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관 “DayDream展”은 김규비 작가의 유토피아에 관한 것이다.인간의 공허는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