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일 봉평전통시장에서 강원도청 및 평창군청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나들이 관광객 및 여행객 들이 몰려 전통시장 장보기에 한때 줄을이엇다.
□ 강원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오전 10시30분에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2023 강원도 자치분권 토론회'를 13시30분에 개최한다. □ 오전에 개최되는 자치분권협의회는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로써 2023년 강원도 자치분권 사업 추진계획과 자치분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올해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자치분권 제도개선을 위한 주요과제 검토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 강원도와 자치분권협의회가 연계하여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안동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일반자치-교육자치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교육청, 의회,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5명이 토론을 벌인다. □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진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이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 가구, 노학동은 135 가구 분양하여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였다. □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 주말가족농장은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강원스마트쉼센터는 2월 17일(금) 11시에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원주 소재)에서 굿네이버스 강원권역 5개기관(강원지역본부, 강원남부·중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도아동복지센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찾아내고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과 홍보활동에도 상호 협력한다. □ 강원스마트쉼센터(소장 최수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 관련 사항은 강원스마트쉼센터(033-249-3075)로 문의하면 된다.
□ 속초시가 관광진흥법에 따라 실시한 관광통계 집계 결과 2022년도 속초시 방문객은 19,436,783명으로 통계자료 작성 이래 최다 수치를 달성했다. □ 이는 작년(14,644,797명) 대비 32.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속 증가해 온 결과이며, 코로나19 상황 이전 최대 방문객 17,784,794명(2019년)과 비교하여도 9.3%가 증가한 수치이다. □ 속초시 방문객이 최다 수치를 기록한 주요 요인으로는 먼저 속초시의 다양한 관광거점들이 명소로 성장하면서 큰 호응을 얻은 결과와 함께 교통여건 개선 등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먹거리의 다양화 및 수용거점 확대, 관광 사업체의 지속적인 확충 등으로 분석되었으며, □ 그 외에도 다양한 유명 방송 노출, 여행작가 팸투어 추진 및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강화,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한 속초에서 살아보기(속초 오실 등) 다양화, 민ㆍ관 주도형 워케이션(개인형, 기업형) 추진 등 관광패턴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다양하게 확대 시행하는 한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민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은 숲을 스트레소 해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하며, 국민의 65%가 숲을 걷고 등산을 즐기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수많은 아름다운 산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 계절 다채롭고 아름다운 북부지방산림청 8경을 선정하였다. □ 봄철에는 1경 인제 곰배령과 2경 DMZ펀치볼둘레길이 있다. 인제 곰배령은 매년 봄철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곳이며, 연간 7만여명의 국민들이 아름다운 야생화와 풍경을 보러 찾아오는 명소이다. 그리고 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조성된 73.22km의 국가숲길로써 봄철 피어나는 감자꽃과 야생화가 아름답다. □ 여름철에는 3경 인제 약수숲길과 4경 인제 방동약수가 있다. 인제 약수숲길은 인제 상남에 개설한 50km의 숲길로써 아름다운 산림과 하천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고, 인제 방동약수는 인제 기린에 위치한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써 주변의 울창한 산림과 약 300년 된 음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원한 그늘과 산바람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 가을철에는 5경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아침가리계곡과 6경 뻐꾹산도시숲이다. 아침가리계곡
□ 14일(토) 저녁부터 현재까지(15일 14시 기준) 이틀간 속초시에 최대 32.6cm(설악동)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 속초시는 15일(일) 0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00여 명과 제설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산간지역 마을을 비롯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 이에 앞서 속초시는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장비 24대 인력 44명을 투입하는 한편, 교통통제를 위한 경찰,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차량 15대, 인력 45명을 투입하는 등 총 장비 39대, 인력 89명을 현장에 투입하였고 속초시 공영주차장 4개소 총 1,148면의 주차공간을 완전히 개방하여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는 등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계속해서 시의 역량을 최대로 투입할 예정이다.”라며, “ 효과적인 제설작업
□ 강원도와 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하여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 금년 사업은 2023. 1월 조속히 공모를 실시하고, 창업기업 현장방문, 사업계획 심사 등을 실시하고 보조금 조기 집행을 통하여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매년 3월 모집 공고와 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의 사전절차로 인해 창업기업에서는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간이 짧고 자금 집행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 또한, 신청자의 주소자격 기준 요건을 공고일 이전 6개월에서 신청일 기준으로 완화하여 외부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폐광지역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하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 신청자격은,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
제가 취임 후 강원도는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 하에 고강도 재정혁신을 추진했습니다. 1조에 달하는 강원도 채무를 ‘임기내 6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고, 올해 하반기에 전체 채무의 28.7%를 감축했습니다. 새로운 도정 출범 6개월만에 2,942억 원(28.7%)의 채무를 갚아서 총 1조 243억 원이었던 빚이 7,301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①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2회 추경을 하지 않고, 지방채 발행을 취소하면서 1,600억 원 규모의 계획채무가 사라졌습니다. ② 다음,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우발채무 2,050억 원을 갚으면서 그 중에 1,050억 원을 자체재원으로 완전히 갚았습니다. (12.12.) ③ 올해말로 만기가 도래한 292억 원 채무도 자체재원으로 상환했습니다. (9월말) 이는 도정 추진 사업 전반에 걸친 긴축 기조에 따라 방만한 지출을 줄인 데 힘입은 결과입니다. 강원도는 하반기 2회 추경을 실시하지 않고, 낭비성‧선심성 예산 지출을 줄이고, 도청 조직혁신 차원에서 공무원 정원을 동결했습니다. 모든 실‧국에서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줄이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사업 효율화를 추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