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이 오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간, AI, 산업이 함께하는 혁신사회’라는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미래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산업발전에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주제발표 및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제임스 랜디 물릭(James Randy Moulic) 미국 뉴욕주립대 학장이 한다. 제임스 랜디 몰릭 뉴욕주립대 학장은 2016년 세기의 주목을 받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국 보다 20년 앞서 IBM에서 딥 블루 컴퓨터 체스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지휘하는 등 반도체 분야 세계적 전문가이다. 이어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정일 한양대 교수,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가 각각 ‘인공지능 트렌드 변화’, ‘인공지능 미래와 삶의 변화’, ‘인공지능 산업 임팩트’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정송 KAIST
글로벌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를 위한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기술로, 조선·자동차·IT 등 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핵심산업기술이다. 융복합 협업페어」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19개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기술개발 성과전시, 전기차, 상용차·특장차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현악 드로잉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함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업 사례발표, 협약/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 미래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북도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품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선포식에는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한 ㈜명신 등 11개사의 기업들과 전라북도, 새만금개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15일(화) 전북센터 2층 라운지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은행(회장 이동걸)투자유치 프로그램인 『KDB NextRound in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전북 라운드는 2019년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7번째 지역 스폐셜라운드로 지역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인「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해 민관 협업으로 진행됐다. 1부는 지역 농·공업 사업체 견학 및 관광 O2O 중계플랫폼 운영사인 ‘액티부키’와 1인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 ‘혼밥인의 만찬’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열띤 투자유치 IR을 실시해 참석한 수도권의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R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이자 유망 스타트업 컨설턴트인 김유진 대표(김유진제작소)가 특강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족한 지역 투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창업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민,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혁신협의회를 열고 2019년 사회적 가치 중심 우수 시정혁신사업 및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평가회의는 지난 2월 민·관협의회가 심의 확정한 정부혁신실행계획과 협업활성화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혁신사업 91개 사업 중 20개 우수사업과 협업과제 78개 과제 중 10개 우수협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정부혁신 우수사업으로 복지, 일자리, 소통, 공공행정 등 시정 전반에 걸쳐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복지분야는 ▲주거환경개선과 청년입주를 통한 영구임대주택 활력제고 ▲정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시에 치료가 되도록 행정기관과 병원 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정신건강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주형 기초보장제도와 다문화가정 산모도우미 등 4개 사업이다. 일자리분야는 ▲노사상생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첫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통해 희망을 주는 청년드림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사업인 노동자작업복세탁소 ▲조기퇴직 등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인 50+일자리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소통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
광양시는 오는 16일(수)부터 2일간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16일(수)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드론 제조·서비스 공급기업 40여 곳과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70여 수요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실증시연 중심으로 기획됐다. 전시회는 산업시설물 안전점검 특화 드론 및 농업용 드론, 수상구조 드론, 헬리콥터, 유인드론 등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을 볼 수 있으며, 레이저 스캐너, 열화상 카메라 등 드론 탑재 임무장비와 소프트웨어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실증시연회에서는 드론 화재진압과 연막소독, 인명구조 시연에 이어 광학·열화상 카메라 활용 원거리 시설물 안전진단, 5G 기반의 통합관제 플랫폼 등 드론 신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전북도는 수소건설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 시범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급사업은 전동지게차 배터리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7억 5천만원(도비 3.3억, 시군비 3.3억, 자부담 0.9억)으로 파워팩 1대 교체당 6천 6백만원이 지원된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는 매연이 없고, 전동지게차 대비 충전시간이 6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작업시간은 2배 이상 증가하여 운전비용 측면에서 10년 사용 시 10% 감소하는 개선효과가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은 고분자연료전지(PEMFC)와 메탄올연료전지(DMFC) 파워팩 두 종류로 구분되며, 고분자연료전지는 수소충전소 구축예정인 완주 봉동 인근으로, 메탄올연료전지는 전라북도 일원에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0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고돼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접수되며,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파워팩 보급업체와 구매업체 각각 접수가 가능하다. 파워팩 보급업체 작성 시에는 기업의 일반현황, 시설 및 인력현황, 사업능력, 사후관리 계획 및 구축체계 등을, 파워팩 구매업체 작성 시에는 2년
여수시가 이순신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인 ‘낮달 산책투어’를 오는 12월 7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낮달 산책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유적지를 산책하며 국악 버스킹과 스탬프 투어, 서책 만들기 등을 즐기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개 코스로 진행된다. 1코스는 이순신광장 안내소 집결~전라좌수영성~진남관~매영정~고소대~달빛갤러리~오포대~천사벽화골목이다. 2코스는 선소 안내소 앞 집결~장도입구~이순신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이다. 참여 희망자는 여수시 관광문화 홈페이지(www.yeosu.go.kr/tour )에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청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민 청원은 지난달 30일 시청 홈페이지 시민 청원방에 등록됐고, 이달 10일 300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정식 청원으로 성립됐다. 청원인은 “해양기상과학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요구안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된 것은 실망감을 넘어 시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면서, “여수의 미래인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1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해양기상과학관의 의의와 추진 경위,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해양기상과학관은 여수세계박람회 정신 계승과 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라면서 “여수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각고의 노력 끝에 2017년 12월 용역비 1억 원을 어렵게 확보해 올 8월 용역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부지매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의회에 상정했으나, 국가시설물 건립에 여수시가 부지를 제공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안건이 유보됐고, 이로 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세계적 연구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과 기술협력, 공동연구, 글로벌 시장개척 협력,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합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4차 산업혁명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이다는 판단 아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면서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사례 벤치마킹,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방문 기간 이 시장은 팔로알토연구소(PARC)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팔로알토연구소는 앞으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광주지역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