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28일 올해 첫 본 협의회 개최 高성과·안전한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주요안건 3건 논의 고성과 안전한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 구성 운영 합의 경기도 노사민정사무국 운영 노하우 시군에 전수 노사민정협의회 공동간사 1명→4명으로 확대, 유대관계 강화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교대 근로제 개편과 평생학습체제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성과·안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합의했다.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올해 첫 번째 본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성과·안전한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 운영 방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도내 노사민정 유관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및 전문가 등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했다.고성과·안전사업장은 IMF경제위기 당시 감원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유한킴벌리가 선보인 근로환경 개편 모델을 말한다. 유한킴벌리가 3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근로환경을 개편한 후 매출증대와 산업재해 감소효과를 거두
보도 주요내용건보공단은 4․13 총선을 앞두고 강압적으로 체납 건보료를 거두면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일단 잠정 보류했지만, 선거가 끝나고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늦어도 하반기에는 강력한 징수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해명내용공단의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는 4․13 총선과는 상관 없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를 체납하는 고소득․전문직 등 특별관리대상 세대에 대한 징수는 연 초 대상세대를 선정,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징수를 추진하며, 총선 등 일정과는 관계 없이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있음. 특별관리세대 징수현황대상선정 및 운영계획 시행(2016.2.17.) : 59,049세대, 체납액 1,359억원징수실적(2016.3.10. 기준) : 10,147세대, 319억 원 체납후 진료비 환수 대상자 : 7,805명따라서, “4․13 총선을 앞두고 강압적으로 체납보험료를 거두면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잠정 보류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름
서구(청장 강범석)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하는‘대상포진’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이번 강좌는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강사는 일선에서 환자진료를 직접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교수가 대상포진을 진단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 및 치료법, 예방법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평소 대상포진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경험을 실례로 들어 현장감 있는 강의로 내용을 구성하였고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 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았다.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14년도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64만 명이며 이중 50대 이상이 61%를 차지하고 있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숨어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띠 모양의 발진, 수포가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며 발진, 수포가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나타나는 심한 통증은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대상포진 발생을 예방하기
주요 내용 경기도, 21일 오후 2시 따복기숙사 설계용역 현장 설명회 개최 설계공모 참가 신청 3개 업체 대상 설명회 옛 서울대 농생대 기숙사 ‘상록사’ 리모델링해 2017년 3월 개소 창업지원 및 편의시설 공간 등 갖출 예정, 대학생 280여 명 이용 남 지사 “학생 요구사항 반영, 상록사 역사적 가치 보전” 강조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입주 학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따복기숙사’를 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 농생대 기숙사였던 상록사가 지닌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역사적 가치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21일 오후 2시 수원 권선구 서호로 따복기숙사 건립 현장인 ‘상록사’에서 설계용역 제안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설명회는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따복기숙사 설계지침과 제안공모 과제 등을 설명하고 건축시설물 현황과 주변여건 등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설계공모에 참가한 3개 업체가 참석했다.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따복기숙사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첫 번째.”라며 “저렴한 비용, 편리한 교통 등 학생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면서도 역사성과 아름다움이 있고, 스타트업 창업기반 시
주요 내용 경기도, 25일 오전 10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기념행사 개최 수원 만석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600여 명 참석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대표 추모편지 낭독, 안보구호 제창 등 이기우 부지사 “국민 안보의식 결집하는 계기 마련”강조 남경필 지사, 국립대전현충원서 열리는 정부주관 행사 참석경기도는 3월 25일 오전 10시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 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정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기관장, 국가유공자, 학생,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안보결의대회에서는 천안함 전사자 모교(수원정보과학고) 학생 대표의 추모편지 낭독과 보훈단체회원, 시민들의 안보구호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서해 수호의 날과 관련, 이기우 부지사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해 수호의
2016년 03월 20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이 페루 리마에서 3월 19일(현지시각)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확대 지정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신안군은 2009년 흑산도, 홍도, 비금도 등 일부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 지역에서 판매하는 소금, 시금치 등의 지역특산물이 인기를 얻어 주민 소득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이에 따라 신안군은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보전지역 확대지정을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신안군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신안군 생물권보전지역은 기존 573.1㎢에서 이번에 3,238.7㎢로 행정구역 전체로 확대되었다.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전북 고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은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의 하나다. 지역사회가 적극
2016년 03월 20일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이번주(’16.3.21.~’16.3.25.)에 강원도 원주시 수요 ‘서부순환도로(무실~만종간) 개설공사’ 등 총 43건, 1,59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수요 ‘SJA Jeju 국제학교 신축 전기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6%(37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53%인 84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289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 1,208억 원(이 중 560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635억 원, 전라남도 293억 원, 경상북도 259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167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38억 원이다.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7%(431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431억 원 상당의 강원도 원주시 수요 ‘서부순환도로(무실~만종간) 개설공사’는 최저가 입찰로 대형공사
국내 연구진이 나프탈렌 등 방향족 탄화수소계열 오염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의 원리를 최초로 밝혀냈다.* 나프탈렌 : 벤젠고리 두 개가 이어진 방향족 탄화수소 화합물이다. 승화성물질로 원유 생산 과정에 추출하며 과거 탈취제, 방충제로 많이 쓰였으나 발암 물질로 판명됨, 환경부는 나프탈렌을 2013년부터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전체옥 중앙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알테로모나스 나프탈레니보란스(Alteromonas naphthalenivorans, 이하 알테로모나스)’ 균주가 나프탈렌 등 방향족 탄화수소계열을 분해하는 원리를 새롭게 개발한 ‘미생물 환경정화기능 분석기술(mRNA-SIP)’을 통해 최초로 규명했다.‘미생물 환경정화기능 분석기술’이란 안정 동위원소 표지기법(SIP)과 차세대 유전자발현 분석기술(RNA-seq)을 접목시킨 미생물 활성 관찰기술이다. 이 기술은 그간 해외의 다른 연구진이 미생물 활성 관찰을 위해 시도해왔지만 실제 오염현장에서 해당기술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첫 사례라는 측면에서 획기적이다.* 안정 동위원소 표지기법(SIP) : 일반 원소로 구성된 생물체의 생체성분(DNA, RNA, 단백질 등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2014-2015) 규제개혁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림청이 규제개혁 국민체감도 높이기에 나섰다.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규제개혁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규제개혁 홍보협의회 및 관계자 회의’를 갖고 규제개혁 추진사항과 방향을 공유한 뒤 효과적인 홍보‧민원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와 사후관리팀 운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선사항에 대한 적기‧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사방사업의 독점적 위탁제도를 정비해 산림사업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산지이용 규제개선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산림청 최재성 법무감사담당관은 “산림청은 지난 2년간 141건의 크고 작은 규제를 개선했다.”라며 “국민이 만족하는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으로만 그치지 않고 현장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