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4월부터 연천군 백학면·신서면 45,000㎡ 미확인지뢰제거 사업 추진 경기도, 연천군, 육군(5사단, 25사단, 1공병여단, 6공병여단) 참여 재산권 보호 및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경기도는 연천군, 군(軍)과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민통선 이남지역인 연천군 백학면·신서면 일대 총 45,000㎡를 대상으로 미확인 지뢰 제거작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미확인 지뢰제거 사업은 과거 6·25전쟁 당시 민통선 부근에 매설된 이후로 그대로 방치되거나, 홍수에 떠밀려 땅속에 묻혀 있던 지뢰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6년 간 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투입, 민통선 이남지역 329,000㎡일대를 탐지해 총 14,879개의 지뢰를 발굴·제거해왔다.올해에는 도와 연천군이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투입하고, 육군에서는 5사단과 25사단, 1공병여단과 6공병여단이 참여해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30,000㎡와 신서면 대광리 15,000㎡ 일대를 대상으로 지뢰 제거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세부적으로 도와 연천군은 ▲현수막, 안내판 등 홍보물 제작, ▲지게차, 컨테이너 운반차량 등 장비
여기저기서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나들이객들의 마음도 들뜬다. 그렇다고 인파가 붐비는 꽃 축제장이 지겹다면 한적하게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촌마을은 어떨까?산림청이 올 봄 찾아갈 만한 산촌마을 5곳을 소개했다. 경관과 체험시설 등 운영상태가 양호한 곳으로 선정했다.강원 평창군 ‘소도둑놈 산촌생태마을’동해안으로 향하는 영동선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대천 끝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70여 가구의 원주민과 귀농인 10여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이곳에는 산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산물이 재배되고 있다.마을에 얽힌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야생화농장을 만들어 인근 산림의 다양한 약초를 알리고,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장과 토종꿀 채취, 가시오가피 농장 등을 만날 수 있다.충남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칠갑산산꽃마을은 39가구에 90여 명의 주민이 어우러져 사는 작은 산촌마을이다. 백제인동마을과 장곡사, 장곡리 산촌생태마을, 칠갑산자연휴양림, 구기자체험관 등 인근에 여러 체험마을과 여행지가 인접해 있어 칠갑산 산행 후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마을주변에는 산촌체험마을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야생화와 꽃들을 심어 봄에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최근 맑고 건조한 날이 계속되고 기온도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주말과 청명․한식이 이어져 성묘객과 봄맞이 등산객 급증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라고 밝혔다.매년 청명․한식을 전후한 시기는 연중 가장 건조하고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되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실제로 2005년 이후 청명ㆍ한식을 전후하여 발생한 대형 산불은 총 3건으로 동 기간 대형 산불 11건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 2005. 4. 4. (장소) 강원 고성, (원인) 북한지역남하, (피해면적) 187ha * 2005. 4. 4. (장소) 강원 양양, (원인) 입산자실화추정, (피해면적) 973ha * 2009. 4. 6. (장소) 경북 칠곡, (원인) 입산자실화추정, (피해면적) 407ha 이에 따라, 북부산림청은 “청명ㆍ한식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공원묘지 주변 등 산불취약지역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 주말 현장기동단속 실시, 산불상황관리 및 초동진화체계 확립, 산림항공본부ㆍ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등 산불방지 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경북 상주시 외서면과 청송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31일 오전 10시 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오전 중 산불진화를 완료하기 위해 일출과 동시에 경북 상주지역에 헬기 14대, 진화인력 879명을, 청송 지역은 헬기 15대, 진화인력 328명이 현장에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총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며, 산불 원인은 논밭두렁 소각(상주), 전투기 F-16 추락(청송)으로 밝혀졌다.산림청은 주불 진화는 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현장에 헬기(상주 3대, 청송 2대)와 인력을 남겨두어 잔불 및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영농준비 등으로 인한 소각행위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2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경계’는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월 30일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을 통해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SOC 사업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리에 완료하였다.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Korea Infrastructure Investment Platform)’은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작년 11월 27일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17개 기관이 14.5조원 규모로 참여한 예비투자자 협의체임대곡~소사 복선전철은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금융주선액만 1조 2,927억원에 달하는 대형 SOC 사업으로, 고양시 대곡 ~ 부천시 소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8.36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 구축을 통한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남북교류에 따른 남북철도망 연결 및 물류를 수송하는 중요 철도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제1호 사업인 이번 대곡~소사 복선전철 금융주선에 이어 향후에도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추가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SOC 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대표 정책금융기관으
올해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정읍시가 인구 회복 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지난 29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청 6개 국·단·소장 및 33개 과·소장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읍시 인구 현황과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총무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과·소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굴ㆍ추진 중인 총 43개의 인구 회복 시책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이 자리에서는 ▲생애 맞춤형 도시, WHO AFC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귀농ㆍ귀촌 지원 강화 ▲출산장려사업 등 중장기 핵심 추진 과제의 성공추진 ▲창의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을 위한 정읍발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읍지역 초중고등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외 전입자 무료 시티투어 등이 논의됐다.시는 발굴·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우리시는 한때 상주인구가 28만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12만명을 밑도는 절박한
석남1동 자생단체 연합,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 전달지난 3월 28일 석남1동 자생단체 연합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 석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중), 통장자율회(회장 김영진),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춘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전한분), 방위협의회(회장 김대영), 자유총연맹(회장 이미현), 자율방범대(대장 김정길), 석일회(회장 김종현) 등 8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석남1동 자생단체 연합회는 자생단체 간 돈독한 친목을 바탕으로 사랑나눔바자회, 경로위안잔치, 정월대보름 오곡밥 배달서비스 등 크고 작은 동 행사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각 단체별로 십시일반 돈을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금액은 크지 않지만 200여명의 석남1동 자생단체원의 정성이 담겨 있는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석남1동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온 자생단체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예비사회적기업 23개 신규 지정. 29일 경기도홈페이지에 공고 예비사회적기업 217개, 사회적기업 237개로 총 454개로 늘어 4.6(수)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역량 교육 실시등파주 ㈜싱싱시니어택배, 시흥 ㈜더빨래 등 23개 기업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경기도는 최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에 참여한 37개 신청 기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9일 경기도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지정 23개 기업명단을 공개했다.이로써 경기도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17개와 인증 사회적기업 237개로 총 454개가 됐다.선정된 주요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돈가스를 판매하며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반찬나누기 사업과 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수원 ‘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들터사회적협동조합(음식판매업)’, 택배사와 연계한 아파트 단지 내 택배사업으로 고령자 일자리를 창출한 파주 ‘㈜싱싱시니어택배(택배업)’, 지역 내 세탁업소와 협업해 대형세탁공장을 운영하는 시흥 「(주)더빨래(세탁업)」 등이 있다.이밖에 시흥시가 육성한 ‘다담은협동조합’도 눈에 띄는 예비적사업적기업이다. 시흥시는 끼니를 거르는 노인이 많다는 지역문제에 착안해 무료 급식지원사업과 청년·소자본 서민 대상 창업
채권단(산업은행/신보/우리은행 등)은 ’16년 3월 29일 개최한 현대상선(주)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16년 3월 22일자로 동사가 신청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자율협약)의 개시를 의결함금번 자율협약은 이해관계자(용선주, 사채권자 등)의 동참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며,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될 예정채권단의 원금 및 이자를 3개월간 유예,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하여 경영정상화방안 수립 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의결 결과 개최일시(장소) : ’16.3.29. 오후 3시(산업은행 회의실) 안 건 : 자율협약 개시 및 실사기관 선정 등 의결결과 : 가결(채권금융기관 100%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