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5월 30일경 18시 45분경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1시경 잔불정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서 일몰 전까지 2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했으며, 지상에서는 총 187명의 진화인력(영주국유림관리소·지차체 공무원 23명, 진화대원 69명, 소방 15명, 경찰 5명, 기타 75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현재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하여 뒷불감시조를 편성, 뒷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자세한 피해 현황은 추후 조사예정으로 산불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1:1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능한 1대 1로 지원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는 행정1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마련하고 정부 대책에 따른 즉각적인 사고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현재까지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거주자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피해자 가족이 원할 경우 현지 방문을 위한 교통편 등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현지에 구조·수색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고와 관련된 상황을 대변인실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히 알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5월 17일, 5월 18일 한화토탈(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411-28)에서 스틸렌모노머* 등으로 추정되는 유증기가 2차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추가사고 방지를 위한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 스틸렌모노머는 스티로폼 등의 합성수지 제조 시 원료로 사용되는 인화성 액체물질로서 흡입 시 구토 또는 어지럼증, 피부자극 등이 나타날 수 있음 5월 17일 유증기 유출사고는 12:30 경 한화토탈 내 스틸렌모노머를 합성하고 남은 물질(Residue*)을 보관하던 탱크에서 이상 반응으로 인해 열이 발생, 탱크 안에 저장되어 있는 유기물질들이 유증기화 되어 탱크 상부 통기관으로 분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업체가 제공한 물질안전정보(MSDS)에 따르면, 스틸렌모노머, 알파 메틸스틸렌, 디에틸벤젠, 트리에틸벤젠, 1,1-디페닐에탄으로 구성(모두 일반화학물질에 해당) 사고 즉시, 서산 소방서, 서산시, 서산 합동방재센터 등이 현장으로 출동(13:20 현장도착)하여 방재작업을 실시했으며, 2시간 만에 이상반응 종료 및 유증기 발생 차단을 완료(14:40)했다. 서산시는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고 상황을 전파(13:35)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산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산림당국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188명, 헬기 1대, 진화차량 9대, 소방 차 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뒷불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5. 11일 00시 경 발생하여 03시 20분에 주불진화 완료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산19-8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산불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3대, 소방차 4대, 산림공무원 등 산불진화인력 143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뒷불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오후 19시 11분 경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오전 1시경 산불방지과(중앙산림재난상황실) 김종길 사무관(64년생)이 상황근무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상황근무자가 심폐소생을 하고 119를 통해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91년 산림청에 임용되었으며, 산불방지과에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3년 6개월간 근무했다. 올해 3월 산림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상황전담조직인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신설되면서 자리를 옮겨 근무를 해왔다. 고인은 지난 6일 오전 8시 반부터 근무하였으며, 이날 전국에 산불 10건과 산불 외 화재출동 6건 등 16건의 동시다발 산불을 상황관리하는 과정에서 그간 쌓였던 피로가 누적되어 과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유가족과 상의하여 장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하여 산림청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2대를 투입하고, 공무원 38명, 진화대 60명, 소방 10명 등 진화인력 100여명과 진화차 6대, 소방차 3대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동원됐다. 이번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1일 오전 11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산12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하여 오후 16시 25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5대(산림 4, 소방 1)의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하고, 공무원 43명, 진화대 74명, 소방 10명 등 진화인력 127명과 진화차 8대, 소방차 3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5조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잔불정리 작업 중에 있으며,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오후 1시 40분 대전 유성구 대정동 산1-1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3시 33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헬기 6대(산림3, 소방3)를 투입했다. 공무원 84명, 진화대 70명, 소방 60명 등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차 5대, 소방차 20대 등 진화장비도 동원됐다.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산림청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