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원주시 등 5개소가 선정(총사업비 12억 5천만원)되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 문화, 관광, 지역개발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계하여 농촌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 등을 테마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234만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프로그램, 농촌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쉼과 휴식을 위한 농촌관광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농촌의 삶이 도시의 쉼을 주는 터전이 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촌관광산업의 마중물이 되고, 농촌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전문가 회의(15일)와 시민 참여 공청회(16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기초하여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2015년 9월 UN에서 17개의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가 채택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의거 올해 1월부터 속초시 특성과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속초시는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시민 800여 명과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속초시청 37개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4월 15일 사회·경제·환경 3개 분야 총 12명으로 구성된 지역 전문가 회의를
평창군은 16일(화), 2024년 평창군 평생학습매니저 및 문해교육 강사 간담회를 용평면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학습매니저 8명, 문해교육 강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의 활성화 방안, 2024년 평생학습센터 및 문해교실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군 관계자는“평생교육에 항상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평생학습매니저 및 문해교육 강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본관 1층 강당에서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총 9명과 공연, 봉사, 스포츠, 문화활동 등 총 4개 분야 6개 동아리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환영사, 위촉장 및 인준장 수여, 아이스브레이킹활동, 자치기구 소개 및 일정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 및 활동프로그램 모니터링 △월 1회 정기회의 △워크샵 △타지역 청소년 교류 활동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치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며 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하여 △정기회의 △동아리연합회활동 △워크샵 △성과보고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여주고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4월 15일 장릉의 정자각, 온유석, 망주석과 청령포의 단종어가와 금표비 등을 청소하였다. 엄연옥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장릉 매표소 앞 9시에 집결하여 장릉, 청령포 순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매년 단종문화제 행사를 위해 유적지 청소를 해오고 있다. 또한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영월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는 여러 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문화유산의 전승과 보급 등의 문화 발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4월 15일 장릉의 정자각, 온유석, 망주석과 청령포의 단종어가와 금표비 등을 청소하였다. 엄연옥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장릉 매표소 앞 9시에 집결하여 동강, 청령포 순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매년 단종문화제 행사를 위해 유적지 청소를 해오고 있다. 또한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영월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하는 여러 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문화유산의 전승과 보급 등의 문화 발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2주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스마트농장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5월 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하여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기후변화로 불안정하고 까다로워지는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하여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여 노지, 온실 등에서 실용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라면서,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6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면서, “제22대 국회가 5월 30일에 개원하는 일정을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에 응모한 결과 전국 사업 선정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원주, 강릉)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문화재청이 지난 ‘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재도약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선정)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 선정 사업 중에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관계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청의 선정 지원 사항은 3개년간(‘25~‘27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원주 생생국가유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