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미래 비전을 담은 시청사 건립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초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여론조사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18세 이상 파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조사 및 무선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는 여론조사를 통해 시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오는 12월에 중 3일 동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론화와 관련된 내용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깊이 있게 학습한 후, 토론을 통해 공론 결과를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능동적인 학습과 토론을 거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내실 있는 공론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의정부역세권 개발, 기능집약 도시(콤팩트 시티) 조성 등 시의 역점 시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제시했다. 통장 및 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20세기 도시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강사로 나서 인구 구조, 거주자의 수요(니즈),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식의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 공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고밀도 복합 개발’과 ‘걷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개발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희망찬 의정부의 미래 비전과 통찰(인사이트)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 명창의 제자인 최선희 씨가 펼친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 위로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앞으로 영웅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6·25전쟁 호국영웅들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해,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조국애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섬유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다음 연도 지원사업 개선 방안 및 섬유산업 발전 방안 의견 교류를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사업별 수혜기업의 인터뷰와 연구원 인프라 영상 시청을 비롯해 지원 성과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진디자이너를 통한 명품니트 육성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섬유산업의 위기 속 우리가 개척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도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끌어낼 방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506호’에 따라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에 대해 2024년 11월 10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이번 공고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4.8.8.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에 따라 2024.8.13.부터 2024.12.31.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2024년 11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일 자로부터 맺은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www.hanam.go.kr)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시정 현황 및 권역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2024년 화성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에 거쳐 관내 4개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6일 동탄권(동탄1~9)을 시작으로 7일 동부권(진안, 병점1·2, 반월, 화산) ▲8일 서부권(향남, 남양, 우정, 장안, 송산, 마도, 서신, 양감, 새솔, 팔탄) 및 중부권(봉담, 비봉, 매송, 정남, 기배) 순으로 진행된다.6일 동탄권 설명회에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화성시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동탄권 철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유통3부지 물류창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화성시 관계공무원 뿐만아니라 송영석 LH동탄사업본부장도 이를 경청 후 상세하게 설명했다.유통3부지 물류창고에 대해서, 정 시장은 “해당 부지의 개발은 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관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예산정책자문위원들은 상임위별 도의원 각 1명씩 13명과 재정분야 전문가 민간전문가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이 날 위촉식 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기능 정비 및 강화를 위하여 예산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자문위원을 통합하여 위원수를 26명으로 확대·일원화하여 경기도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김진경 의장은 위촉식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들에게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정책적 조언이 필요하다 하시며, 각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발휘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이슈 주요정책사업에 대한 행정, 재정 관련 대안 제시 및 예산결산 분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6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함께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 기관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소속 관계자 약 110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은 하부도로를 통해 우회하도록 했다.훈련 시나리오는 오후 2시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에 5㎝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노면이 얼어붙고, 공항 방향 13.5㎞ 지점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발생한 차량 10중 추돌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 차량 화재로 인해 영종대교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고립된 상황으로,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과정에서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제설작업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 ▲지역사회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을 위해서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립으로 보편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재가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