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동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헌혈 문화를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헌혈증 및 헌혈기념품을 맡길 예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경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민 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으며, 선한 영향력 확산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참석해 헌혈하는 기관단체 회원에게 격려하였으며, 헌혈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 모았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 도시로 수돗물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신설, 확장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효율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수지 신·증설해 유입인구, 물수요량 증가 대비…수자원 공급망 강화고양시에서는 하루 평균 33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팔당호에서 취수된 물은 일산·고양·덕수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처리되고, 2,071km의 상수관로를 통해 18개 배수지로 이동 후 각 가정에 공급된다. 시는 원당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유입인구와 물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덕양구 주교동 마상공원 내 위치한 주교배수지를 증설하고 있다. 주교배수지 증설공사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기존 배수지 용량을 2,800㎥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 준비 회의를 열어 구단 창단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 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시청 실·국장,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최희학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성균 사무국장의 (가칭) 용인FC 창단 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국장은 “용인시가 약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른 곳에 비해 빠른 속도로 프로축구 창단을 발표해 주셨다”며 “기획도 잘 됐고, 프로 축구 연맹 가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법인화 문제와 유소년 축구 유스팀이 이미 갖춰져 있어서 연맹 가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국장은 구단 창단 준비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프로리그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구단 운영 전략 등을 각종 사례를 소개하며 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를 시민을 위한 훌륭한 구단으로 성장시킬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이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수원시민과 함께 동참한다. WWF(세계자연기금)이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동시에 소등하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어스아워’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착한공터(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봉사자로 등록하고, ‘착한공터 캠페인’에 인증사진과 소감 댓글, 링크된 유튜브를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받는다.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 금융권 손실이 45조 7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기후 위기와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캠페인에 수원시민이 많이 참여
양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시청 복지지원과에서 청렴 실천의 의미를 새기기 위한 ‘청렴 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한 도서를 탐독하고 그 속에서 얻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독서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8일 시청 복지지원과 소속 직원들은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담은 도서를 추천하고 그중 대표 청렴 도서 한 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데니스 뇌르마르크의 ‘진짜 노동’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 비치한 것으로 알려줬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가치 공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영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청렴 북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독서를 통해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이하 청정연)이 19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정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의 구축과 향후 운영을 담당한다.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란 수소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로, 국비 300억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청정연은 이러한 청정수소 실증화 지원센터를 활용해 국내 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수소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써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며, 각종 기업에 RE100 달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에 조성되는 수소 융합 클러스터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청정수소 관련 기업 유치 활동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개원식에서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은 국내 수소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수소 생태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는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 연간 1만여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는 2019년부터 시행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제2탄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중순부터 모집을 시작해 유년기부터 성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역 인재가 꿈을 향해 더욱 비상하도록 탄탄한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놓아간다는 방침이다. 생애 주기별로 새싹인재, 성장인재, 글로벌인재, 평생인재로 나눠 대학생 무한도전 벤처창업 원정대, 도민 벤처창업 인턴스쿨, 문학 아카데미, 섬 드림캠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23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사업별로 ‘영재 키움’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 147명, 예능 분야 101명 등 총 248명을 선발해 주말과 방학 기간 전문기관에서 체계적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자 중 탁월한 학생을 선정해 으뜸인재, 해외유학생, 취업·정주, 평생인재까지 이어지는 지역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섬
대전시가‘제28차 의료영상 컴퓨팅 및 컴퓨터 보조 중재 국제학술대회(MICCAI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와 힘을 모았다. * MICCAI : Medical Image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 시는 19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그리고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를 이끌고 있는 KAIST 박진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 MICCAI는 1998년 창립학회 이래 세계 의료영상 진단 분야를 선도해온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전 세계 50개국 2,500여 명(외국인 1,500여 명)의 의학영상 분석, 임상학 및 의료로봇공학 전문가가 참여한다. 해당 학술대회는 대륙별 순회 개최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대전시는 2021년 12월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행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섬박람회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현안을 건의했다. 회의에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국토부 소관 협력 안건으로는 해외 관람객 편의를 위한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허가 및 국내선 증편’, ‘KTX 등 여수행 열차 증편’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직위는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면서, “항공, KTX 등 관람객 교통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앙부처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안건을 계속해서 발굴해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섬박람회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