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원장 박정범)는 2016년부터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에 맞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올해부터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점을 고려하여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변경되어, 상·하반기에 총 2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20대의 암 발생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검진 시작 연령이 30세에서 20세로 변경되었다.따라서 올해 연령대별 국가 암검진 항목으로는 위암(40세 이상),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유방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자궁경부암(20세 이상)이 해당되며, 76년생과 50년생은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에 박정범 원장은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설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사이버거래소 마트, 11번가, CJ몰, 옥션)을 통해 가평 잣, 상주 곶감, 보은 대추 등 6품목의 임산물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선보이는 상품들은 특정지역 우수 임산물에 지역명을 표시하는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과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들로써, 한국임업진흥원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자체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이번 우수 임산물 특별판매를 통해 좋은 임산물과 가공상품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aT에서 직영하는 사이버거래소 마트 또는 종합쇼핑몰(11번가, CJ몰, 옥션)에서 상품 검색창에 임업진흥원(또는 Kofpi)을 검색하면 특가로 판매되는 해당 품목을 확인 및 구입할 수 있다.특별판매를 위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좋은 상주곶감 세트, 청도 반건시 세트, 선물용 가평잣 세트, 보은대추 가공품 패키지, 문경 오미자 음료 패키지 등을 엄선했다.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명절마다 대형유통업체를 활용하여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월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가혁신’ 업무보고 중 ‘안전혁신’ 분야를 주제로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보고는 ▲국민 식탁에서 불량식품 근절 ▲기업 현장에서 서비스 기관으로 전환 ▲일상 속 국민행복 안전망 확대 ▲100세 시대, 건강한 미래 준비 등이다. 국민 식탁에서 불량식품 근절 불량식품은 못 만들게, 못 들어오게, 못 돌아다니게, 먹지 않게 생산부터 소비까지 불량식품의 경로를 차단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식품 안전관리망을 강화한다.(생산‧제조 단계) 위해우려 농‧축‧수산물을 집중관리하고 제조업체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을 확대하며 관리를 내실화하여 식품제조환경의 위생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한다.불량계란 유통 방지를 위한 ‘계란 안전 종합대책' 마련‧추진포장‧유통 계란 사전 품목보고제 도입, 계란 세척기준 및 보관‧유통기준 마련‧보급, 불량계란 수집‧보관‧판매‧사용하는 경우 행정처분 강화내‧해수면 양식장 전수조사(12,302개소) 및 출하 전 안전성 조사(해양수산부와 협업)식품업체 전반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원칙 적용HACCP 의무 적용 대상이 아닌 식품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앞두고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1일~2월 3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300명은 1월 26일(화)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지역별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일과 2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3일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시연으로 배운다.2월 1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2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3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1회 100명) 참여 신청은 1월 26일(화) 10시부터 서울
새해가 되면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 전문의들은 건강검진을 받기에 앞서 연령별·성별·위험요인별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 검진항목을 채택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연령별로 잘 나타나는 질병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적합한 검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의 자료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성별·연령별 건강검진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내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평균수명 남성 78.5세, 여성 85.1세(통계로 본 광복70년 한국사회의 변화_통계청:2013)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바람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이 가능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건강검진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나에게 필요한 검진이 무엇인지, 검진을 왜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건강검진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을 할 때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가족력, 나이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정 질병을 기존에 앓았던 사람들이 검진 받아야 할 항목 역시 달라진다.건강검진 전에 설문지에 자신의 질병력이나 가족력 등을 가능한 꼼꼼하게 적어
추운 겨울이 되면 핫팩이나 온수매트 등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이는 겨울철 급증하는 ‘저온화상’ 환자수와 무관하지 않다. 각종 난방용품이 저온화상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핫팩과 전기장판이 부른 ‘저온화상’추운 날씨에 핫팩을 붙이고 등산길에 오른 50대 A 씨는 핫팩을 붙였는데도 따뜻한 느낌이 없자 핫팩을 옷 위에서 맨살로 옮겨 붙였다. A 씨는 그런 채로 한참 있다가 나중에 핫팩을 떼어낸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핫팩을 붙였던 자리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고 가렵고 따끔거리기까지 한 것이다.60대 B 씨는 저녁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집으로 돌아와 전기장판 위에서 잠이 들었다. 술기운 때문에 옷을 벗은 채로였다. 그런데 B 씨가 눈을 떴을 때 전기장판에 엉덩이 한 쪽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B 씨는 화상전문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심재성 3도 화상이다.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몇 년째 전기장판을 사용해온데다 온도도 높지 않았기에 의아했다.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부위가 크지도 않았다.이처럼 별로 뜨겁지 않다는 생각에 무심코 사용한 온열제품으로 인한 ‘저온화상’이 늘고 있다. 그냥 생활하기에는 썰렁하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 텃밭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2월 1일(월)부터 2월 13(토)까지 모집한다.이번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의 분양 텃밭은 각 280두락과 190두락으로 한 세대당 한 두락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로 연간 사용료는 두락당(6.6㎡) 2만원이다. 한편, 노들텃밭은 노들꿈섬 개발 계획에 의거, 공모당선팀 『밴드오브노들』의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따라 지난해 일반경작자 텃밭이 420두락에서 280두락으로 축소 운영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개인이나 이웃, 직장동료, 동호회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서 신청은 서울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 (노들텃밭: nodeulfarm@gmail.com, 용산가족공원 텃밭: krmys6302@seoul.go.kr )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분양자 선정은 노들텃밭은 2월 20일(토) 노들텃밭에서, 용산가족공원텃밭은 2월27일(토) 용산가족공원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노들텃밭(용산구 양녕로 445)과 용산가족공원 텃밭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자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신분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25개 기관 300명 중 CCTV관제요원 89명과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청소‧시설 7명 등 96명에게 신분증을 수여했다.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이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용역직에서 직접고용을 거쳐 신분 전환이 마무리되는 2년 후에는 공무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25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창조연구실에서 열린 신분증 수여식은 준공무직(기간제 근로자)으로서 고용개선 사항과 공직자로서 복무의무를 담은 소양교육, 윤장현 시장의 신분증 전달, 감사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서구 화정동 제2청사에 자리한 CCTV관제센터는 CCTV 3000여 대를 관제요원 89명이 24시간 쉼없이 관제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광주를 책임지고 있다.윤장현 시장은 신분증 수여식에 앞서 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시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근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날 신분증을 받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소 분야의 나현순(60‧여) 씨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9년 간 근무하면서 용역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재계약될 것인지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 했는데 이제는 설움의 꼬리표를 떼고 시청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월 27일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에 대한 올해 첫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통행제한도로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유류, 유독물 등의 유출사고를 막기 위해 2000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다. 남양주 와부읍과 광주시 퇴촌면 등 국도6호선·45호선 및 지방도342호선 일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 노선에 58.4km가 해당된다.단속 대상은 유류·유독물, 특정 수질유해물질 등 팔당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수송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78조에 따라 고발 조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도는 유류 유독물 취급업체 및 주유소협회 등에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의 운행행위 금지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단속 결과 위반차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위반차량은 1대라고 밝혔다.유한욱 수자원본부장은 “단 한 번의 사고로 2,500만의 주민의 식수원이 위태로울 수 있는 만큼 팔당호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용차량과 농가 등 실수요자들이 농약을 사용하기 위하여 운반하는 차량, 관할 시장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