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주에서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4개 LNG 생산기지의 정비․운영․공정분야별 전문가 약 50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생산기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비기술 및 운영 방안, 정비품질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한 다수의 추진 과제가 도출됐다. 가스공사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LNG 생산기지의 신뢰성과 건전성 확보를 통해 생산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가스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실행방안 수립 용역」실시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하고, 민간부지의 개발 활성화 유도4월 중 용역 착수, 연말까지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개발사업 추진 서울시는 「양재 Tech+City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서 양재․우면일대 공공부지를 활용한 RCD 기반 조성을 통해서 민간부지 개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하기 위하여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발표한「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서 양재․우면 RCD 혁신거점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RCD를 정착시킬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저이용 유통업무설비 및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공공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용역을 통해 양재․우면일대 가용 공공부지에 대해 RCD 기반조성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가용 공공부지로는 염곡공영차고지, 마방공원, 품질시험소 별관 등이 주요 대상이며, 마방공원은 여의천 유로변경을 통한 부지 확장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각 부지별 여건을 분석하고 도입기
도, 203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승인계획인구 47만5천명, 시가화용지 22.498㎢, 시가화예정용지 23.760㎢지역내 주요 개발사업 본격추진 전망경기도가 광주시가 신청한 ‘203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3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광주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다.광주시는 이번 2030 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 2020 도시기본계획대비 10만7천명이 증가한 47만5천명으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 50만 도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또, 시가화용지(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22.498㎢, 시가화예정용지(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공간)는 23.760㎢, 보전용지는 384.732㎢로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경안), 2부도심(오포, 곤지암), 2지역중심(신현, 퇴촌)에서 1도심(경안), 2부도심(오포, 곤지암), 5지역중심(신현, 퇴촌, 초월, 삼동, 도척)으로 개편했다. 이는 경강선 전철망 개통에
2017년 02월 26일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이번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 공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현대차는 지금까지 신차(풀체인지 모델)에 한해 출시 전에 렌더링을 공개해왔다. ※페이스리프트 모델 : 기존 모델에서 일부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모델 현대차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렌더링을 공개한 이유는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수준으로 대폭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Dramatic Design Change)’라는 콘셉트 아래 현재 쏘나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변화를 주었다. 기존 쏘나타는 정제되고 간결함을 강조한 반면, 새로운 쏘나타는 볼륨감과 비례감 강조를 통해 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구현해 젊은 감각의 중형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쏘나타는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자동차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쏘나타의 정제된 ‘선’을 한층 발전시켜 강한 첫인상을 부여하고 정교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감성적인 대비감을 강조해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
캠페인 행사 기획안・카드뉴스 부문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관련 업계 종사자・전공자만 참여 가능으로 공모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2017년 2월 13일~3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캠페인행사 기획안・카드뉴스 부문이며, 올해는 공모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이나 미디어계열 등을 전공하거나 종사하는 개인, 단체만이 참여할 수 있다.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교통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요」로,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케 하여 밝은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통약자인 어르신,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오프라인 캠페인행사 기획안과 올바른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는 감성적이고 긍정적인 카드뉴스로 응모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시상금 총 2,350만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총 16편이다. 4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www.koroad.or.kr)와 공모전 홈페
올해 공채 405명, 경력 265명 신규채용, 지난해 449명보다 221명 증원원서접수-3월7일~9일, 필기시험-4월8일, 신체검사 6월5~9일, 면접 6월26일~7월7일도 지난해 ‘소방령 이병곤 플랜’ 세우고 2020년까지 매해 500여 명 채용키로경기도가 소방관 복지향상 대책인 ‘이병곤 플랜’의 일환으로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67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채용인원 449명보다 221명(49%) 증원된 규모다.이병곤 플랜은 도가 소방관 근무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장기계획이다. 2020년까지 매년 500여 명의 소방인력을 증원해 현재 85% 수준인 소방관 3교대 근무비율을 100%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소방공채는 남 389, 여 16명 등 405명이다. 경력직은 법무 2명, 항공조종사 5명, 항해사 1명, 기관사 1명, 구급상황 관리사 5명, 구급 160명, 구조 52명, 정보통신 4명, 소방전공학과 20명, 의무 소방원 10명 등이다.이 가운데 도 자체선발 인원은 610명으로 응급구조학 졸업자 30명, 소방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20명 , 의무소방원 전역자 10명 등 60명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위탁
상반기 출시 예정 프리미엄 세단, 스웨덴 주행시험장에서 최종 성능점검 혹한기 시험 및 저마찰 구간에서도 최대의 주행안정성 확보 위한 만반 준비 뉘르부르크링, 1만km 넘게 주행하며 유럽 명차 동등 수준 내구성 확보 모하비 시험장과 데스밸리서 혹서기 시험 및 고속 선회구간 집중 검증 남양연구소, 혹한,혹서,폭설,폭우 등 전세계 악천후 재현해 차량성능 확인 글로벌 주요 기자단 “기아차의 주행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차” 호평 기아차 연구개발진이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최종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수) 공개했다.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며 검증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아차뿐 아니라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들도 아르예플로그에 주행시험장을 갖추고 신차들에
부산시, 2017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연 2회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설정‧운영,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공매처분 등 부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였다. 작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액은 708억 원으로 목표액 556억 원 대비 152억 원2015년 징수액 473억 원 대비 235억 원 초과 징수하였다. 징수액이 늘면서체납액 규모도 감소하였다. 지난해 말 체납액 규모는 1,588억 원으로 전년도1,589억 원보다 1억 원 감소하였다. 부산시는 올해에도 공평과세를 통한 공정사회 구현과 차질 없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총력징수체계로 돌입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자치구‧군과의 협력 하에 이를 강력히 추진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 2회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이 기간 중에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함께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규제를 강화하며,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강제견인‧공매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내 874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다.조사 대상은 대도시(수도권 과밀억제 권역)인 성남 지역에 최근 4년간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이다.시는 대상 법인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조사하고 중과세 대상이 일반세율을 낸 경우를 찾아내 취득세나 등록면허세를 중과세(일반세율의 3배)해 추징한다. 세무조사에는 시청 징수과 담당 공무원 4명이 투입된다. 중점조사 내용은 ▲본점이나 지점을 설치하려고 성남지역에 토지나 건축물을 사들이고도 중과세를 내지 않은 법인 ▲중과세 제외 업종(첨단산업, 사회기반시설, 의료업 등)으로 신고하고 2년 내 매각한 법인 ▲신고 면적보다 사무실 사용 면적이 넓은 법인 ▲신고 이후 중과세 대상 업종을 겸업한 법인 등이다.조사 과정에서 고의적 납세 회피가 확인되면 신고의무 불이행에 따른 중과세(가산세 포함)를 부과 받게 된다.장현자 성남시 징수과장은 “중과세를 내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탈루한 법인도 있지만 과세 대상임을 인식하지 못해 추징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지방세·국세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법인의 자발적인 납세협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최근 2년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