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최근「제2커리어개발」교육의 3개 과정(평생학습 서포터즈, 스마트폰 활용강사, 전문강사 Jump Up!)을 모두 마치고 총 57명의 수강생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약 6주간 진행된 제2커리어개발 교육은 중장년세대의 인생이모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특히, ‘평생학습 서포터즈’와 ‘스마트폰 활용강사의 경우, 우수 수료자에게는 금년 하반기동안 진흥원의 교육 및 행사 운영 지원, 스마트폰 강의 등 수요기관과 연계하여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 인생이모작지원팀 관계자는 “중장년세대가 기존의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거리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자기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45세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력관리 워크숍’을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중장년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제2커리어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생이모작지원팀 담당자(☎600-5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7월 5일 11:00(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리는‘2016 제7차 프랑스 지자체 국제교류포럼’에 개막세션에 참석하여 프랑스측 주요인사와 나란히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기조연설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의 이번 기조연설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2016 제7차 프랑스 지자체 국제교류포럼’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됨에 따라 성사됐다. 기조연설에서 김 부시장은 “당면한 테러, 난민, 기후환경 등 글로벌 현안에 어느 국가도 독립적으로 대응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지자체간 교류를 통한 국가간 공조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포럼에 참석한 김 부시장은 기조연설 외에 프랑스 지자체 홍보관을 순회 방문하며 2030글로벌 30대 도시 진입을 위해 부산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김 부시장은 한국과 프랑스를 각각 대표하는 항구도시로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마르세유시를 방문하여 유럽지역 신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부터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고, 지난 6월 3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네 번째
지난 6월 예산에서 열렸던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우수단체·지도자·선수 유공자 표창식이 4일 더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표창식에는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교육지원청각 학교장, 우수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산시 위상제고에 기여한 ▲족구·보디빌딩·역도를 비롯한 9개 단체 ▲음암중·서산여중·서동초 등 초등학교 ▲우수지도자 ▲선수, 총 6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모두에게 17만4천여 서산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밀양시 산동지구 4개면(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청년회에서는 지난 2일 산내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엄용수 국회의원, 이병희 도의원, 박필호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밀양에서 산동지구로 불리는 상동, 산외, 산내, 단장 청년회원들의 친목 단합대회로 열렸다. 참가회원들은 청년회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 및 시상품과 족구, 배구 등 체육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안영규 산내청년회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체육대회가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청년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수정·중원지역의 낡은 단독주택을 사들여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단독주택 매입 후 주차장 조성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9일까지 단독 주택지 소유주 등에게 매각 신청을 받는다. 수정구 태평1동과 중원구 은행1동, 상대원1동 지역의 폐가,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건축물(사용 승인일 기준), 노는 땅을 사들인다. 너비 4m 이상의 도로에 접하고, 차량 진·출입이 쉬운 진입로를 확보한 주택지라야 한다.대상 주택지를 팔려는 소유주는 기한 내 매각 신청서(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와 사진 등을 첨부해 성남시청 교통기획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매각 신청한 단독 주택지에 대해 오는 8월 매입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소유주와 매매 계약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89억원을 투입, 수정·중원지역의 68필지 단독주택을 매입해 227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1. 성남시가 단독 주택지를 사들여 조성한 수정구 태평동 874번지 주차장2. 단독 주택지를 사들여 조성한 수정구 태평동 1635번지 주차장
경기도, 농어업경영자금 및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 지원농업발전기금 활용해 하반기 80억 원 저리 융자신청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에 7월 11일까지 문의‧신청 경기도가 하반기 농어업경영자금 및 생산유통시설자금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농가당 최대 6천만 원(단체 2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 1%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다.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어민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이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는 조건이다. 이들 자금은 경기도농업발전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하며 하반기 총 지원 규모는 80억 원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 농정부서에 7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사업 신청 전 본인의 융자가능액을 NH농협은행 시군지부에 미리 확인해야한다.”
김진흥 지방이사관이 명예퇴임한 심기보 전 부시장에 이어 제26대 성남시 부시장으로 4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59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 학사, 200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2009년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수원시 영통구청장과 국무조정실 기획관리조정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경기도 환경국장과 화성시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고양시 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 광복50주년기념사업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곳곳을 누비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감성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예방·지원 활동을 가동한다. KOEM 산하 여수지사(지사장 유세종)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대응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수․광양지역에서의 중·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가 기반산업인 하동발전본부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한 신속한 합동대응 등 인근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초동대응 능력 강화로 여수·광양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가지산도립공원 호박소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밀양8경 중 하나인 시례호박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20년이 넘은 낡은 화장실 때문에 탐방객의 불편이 많았었다.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상 1층, 연면적 68.68㎡의 규모로, 일반화장실(남7, 여7) 외에 남녀 각 장애인화장실과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손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신축 화장실은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호박소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탐방 여건을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