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예방·지원 활동을 가동한다.
KOEM 산하 여수지사(지사장 유세종)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대응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수․광양지역에서의 중·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가 기반산업인 하동발전본부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한 신속한 합동대응 등 인근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초동대응 능력 강화로 여수·광양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