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5월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위생?영양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내 19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급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식품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해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을 포함한 전남지역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푸드’, ‘구강교육’, ‘식사예절’, ‘지방저감화’,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영양균형&위생안전 지키기 대작전’ 행사를 열고, 주제별 부스 체험장과 센터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 어린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우선,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 보도교 설치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교량별 컨셉과 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최상의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태양을 품은 광양’이라는 디자인과 경관조명을 선정했었다. 총사업비 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목표로 155.2m길이의 보도교에 캐노피와 전망대,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오는 6월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까지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친수형 감성?테마공간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금호동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에 이어 이번 삼화섬과 마동지구를 연결하는 경관보도교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순신대교를
광양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부터 매년 7개소씩 2022년까지 48개소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려 보육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시는 어린이집 수급상황과 보육수요를 감안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매입하거나 무상으로 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광양읍 한빛, 슬기, 중마동 민족사관 등 민간어린이집 3개소와 중마동 한아름, 꼬마또래 등 가정어린이집 2개소를 매입한다. 또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무상임차로 광양읍 창덕에버빌2차아파트 어린이집 1개소와 올 하반기 중으로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1개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기임차를 제외한 6개소에 대해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광양시의회에서 매입대상 어린이집 5개소의 공유재산관리계획과 무상임차대상 어린이집 1개소의 민간위탁동의를 받았다. 특히, 시 최초로 광양읍 창덕에버빌2차아파트 단지 내 개인에게
광양시는 2018년 남해안남중권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성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토방(대표 박정옥)과 가마솥푸드(대표 윤지호) 등 2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업체에서는 소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제누릉지와 강정 등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토방(대표 박정옥)에서는 국내산 쌀조청을 사용한 콩강정, 오란다. 견과류강정 현미강정, 검은깨강정 등 직접 만든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마솥푸드(대표 윤지호)에서는 가마솥원형 그대로 압축과 진공포장 되어 있고, 수제 현미햅쌀과 국내산 쌀로 이용해 만든 추억과 영양이 가득한 보리수제누룽지, 현미수제누룽지, 현미누룽지팝 등을 판매한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광양 한과와 수제누룽지가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고정고객 확보를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 특화 도서관인 광양용강도서관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은 방학기간인 8월과 12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견학프로그램에서는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에서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라는 주제로 독서 전문 강사가 도서관 이용법과 동화구연 등 책놀이 활동 중심으로 개별적 독서시간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단체 10인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를 통해 연중 모집 받고 있으며, 참여인원은 한 회당 15명으로 제한된다. 강영화 용강도서관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도서관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이 풍부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관한
광양시가 농식품가공 전문역량을 갖춘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수료생과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기초반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가공 창업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기까지 총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었다. 이번 제3기 수료생은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이수한 33명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식품가공기초, 식품관련법규, 식품제조공정이해, 식품위생 등 농식품가공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교육을 학습했다.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수료생은 광양시농산물가공센터 이용이 가능하며, 상급과정인 심화반(실습)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농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이 적극 활용돼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교육 기초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에 진행되는 심화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중랑구에서 열리는 ‘2018 서울장미축제에 참가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사)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지역축제부문 10대 브랜드 축제에 광양매화축제가 선정돼 서울 중랑구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 브랜드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광양매화축제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광양매실축제를 적극 홍보한다. 또 권역별 관광안내가 담긴 리플릿과 관광 기념품 배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여행계획 상담과 정보제공, 매실가공품을 비롯한 특산품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와 523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양매실체험직거래장터에서 발전시킨 ‘광양매실축제는’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힐링 캠프’를 운영하는 등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
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전남도립미술관’은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경전선 폐선부지인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22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547㎡,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립미술관에는 지하 1층 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지상 1층에 어린이 전시?체험실, 북카페, 지상 2층에 대강의실, 워크샵실, 지상 3층에 리셉션실, 학예연구실 등 다양한 공간들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5월 초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심의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하는 등 공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에서도 원활한 도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해 전남도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왔으며, 지난 4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전남도에 무상 사용허가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이다. 이와 함께 구 광양역사 부지 앞 폐창고를 시민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여자대학교 본관에서 박병규 경제부시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등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여자대학교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