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는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30일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과 지원단 각 분야 팀장들, 그리고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축제장을 돌며 마지막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황 군수는 무주에 진입한 방문객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무주IC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무주읍 농공단지 내 임시주차장과 예체문화관 반디정원, 반디나라관, 주차장 메인무대, 등나무운동장 개막 무대를 일일이 살피며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최북미술관 광장에 마련된 향토음식관과 천변에 마련된 농·특산물판매부스에서는 먹거리 안전을 강조, 음식재료부터 위생, 청결과 친절서비스까지 완벽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우리 농 · 특산물을 한 번 맛보고 사간 방문객들이 고정 고객이 될 수 있도록 판매 농 · 특산물의 품질은 물론이고 가격까지도 마음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비가 간간이 내리고 있고 축제기간 혹시 모를 우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있는 시설부터 분야별 프로그램들까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보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대표축제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1
○ 광주지역에 여성일자리 60개가 만들어진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과 최용 인컴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포털 상담 전문기업 인컴즈社와 고객센터 투자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 투자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컴즈 고객센터의 상담인력 채용, 투자기업 보조금 등 고객센터 설치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인컴즈社는 광주시에 고객센터 60석을 신설 투자하고, 광주 시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인력모집과 교육 등을 통해 9월중에 사업을 개시, 단계별로 인력 증원을 통해 총 60명의 인력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 광주시는 그동안 우수하고 풍부한 인적자원, 투자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행·재정적 지원 등 광주의 우수한 고객센터 입지 여건을 집중 홍보해왔다. ○ 지식서비스산업인 고객센터는 제조업 비중이 낮은 광주시에 적합한 직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인컴즈社는 인터넷 세상의 소통을 만들어 가는 인터넷 운영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검색 포털 서비스 네이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넷 기업의 온라인 고객센터 운
해남군 청사 신축 사업이 관련 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하며, 내년 착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7일 청사 신축 기본설계(안)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민소통 공간, 차량 및 보행자 동선, 긴급피난 동선, 사무공간배치, 주·정차 구역, 주변 경관·도로·전신주 등을 다시한번 면밀하게 검토했다.이와관련 신청사 주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상과 지하에 주차시설 130면 이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신청사 주변 차로를 1차선 확장 하는 등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대형버스 주차장도 신설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주차타워 건립도 검토해 교통 수요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앞으로도 군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립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본 설계는 오는 9월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 편입 토지 내 이주와 지장물 철거도 완료됐다.신청사 건립을 위한 편입 토지는 48필지 52세대, 지장물 36동으로 8월 28일자로 마지막 지장물이 철거 완료됐다.123억여원의 모든 보상과 주민이주, 지장물 철거가 완료되면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주 남구 백운고가도로 등 침수지역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광주지역에는 시간당 55㎜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월동 남구청 주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소방 펌프차 6대와 종합건설본부 등 관련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6대를 긴급 지원하고, 군 장병 55명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8월 27일 산업부 주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개발계획 변경(안)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5천억원 투자 예정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 경도 진입도로(연륙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핵심 선도사업 6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향후 경도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물론 여수를 비롯한 전남동부권 관광활성화에 일대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도와 연결되는 연륙교는 연장 1.52㎞, 폭 13.8m, 아치교․사장교(860m)로 예정사업비는 1,154억원으로 추정되며 국비 40%, 지방비 40%, 미래에셋 20% 부담 예정이다. 앞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진입도로(연륙교) 개설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대상 신청서를 9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며,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결과가 확정될 것으로
전라남도가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을 신속히 세우기 위해 피해지역 현장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부상 3명, 지붕 파손 등 이재민 발생 13명, 농경지 침수 270ha, 배 낙과 91ha, 전복양식 9세트 540칸 유실 등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액은 산정되지 않았다. 바다 기상이 좋지 않아 특히 피해가 심한 수산 피해 조사를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시설도 13개 시군에서 도로·항만·가로수 등 389개소의 피해가 나타나 그 피해액을 산정 중이다. 전라남도는 오는 9월 7일까지 피해액을 국가재난방제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재정 지원 여부 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전복 양식장 등 피해가 심한 완도의 경우 총 피해액인 24억 원을 넘게 되면 복구금액의 최고 70%를 국고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정부합동조사반의 최종 확인을 거쳐 복구계획이 확정된다. 전동호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태풍 ‘솔릭’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피해 집계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을 한 달여 앞둔 만큼 피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남 여성들이 열정과 재능, 창의적 사업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해 창업일자리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는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여성 창업자 성공모델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남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여성 및 창업 1년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 2차 세부사업계획서 및 전문가 컨설팅, 3차 PT심사로 평가한다. 참가를 바라는 여성은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행사를 주최·주관한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061-283-7535)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 원, 금상 1명 400만 원, 은상 2명 각 250만 원, 동상 3명 각 150만 원,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으로 총 10명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사후 관리로 창업지원기관 창업교육 연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창업지원관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
○ 5월 단체, 광주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5·18진실규명 광주위원회는 24일 국회를 찾아 국회 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를 잇따라 면담하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을 조속히 추천해달라고 건의했다. ○ 정춘식, 김후식, 양희승 등 5․18 관련 3단체 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수아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 등 광주위원회 위원들은 문희상 국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 부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등과 만나 ▲구성이 지연되고 있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위원 추천 ▲5·18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 5‧18진상규명 특별법은 지난 3월28일 국회를 통과해 9월14일 시행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국회에서 조사위원회 위원 추천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 조사위원회는 국회 의장 1명, 여당 4명, 야당 4명 등 총 9명을 추천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오는 9월 조사위원회가 출범하기로 돼 있지만 조사위원의 국회 추천이 늦어져 위원회 사무처 구성, 위원회 규칙 제정
전라남도는 브랜드시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2019년 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4일까지 한달간 공모한 결과 5개 시군 7개 섬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섬은 여수 월호도를 비롯 무안 탄도, 영광 하낙월도, 완도 비견도, 신안 우이도, 선도, 재원도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9월 섬 전문가로 구성된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중 5~7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키로 했다. 평가 배점은 서류평가 20%, 현장평가 70%, 도 평가 10%다. 서류평가 기준은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에 중점을 둔다. 현장평가는 6개 섬을 평가단이 하루 한 개 섬을 방문해 섬별 고유 생태자원, 섬 문화, 주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도 평가는 유사 사업의 중복성과 시군 추진 역량 등에 대해 이뤄진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10월 초 사업 대상지 2개 섬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첫 해인 2015년 여수 낭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을 추가 선정해 현재는 12개 섬에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10년 동안 총 24개 섬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 ’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