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청사 1층에 위치한 빛고을갤러리를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 빛고을갤러리는 2015년 청사 개보수로 처음 선보인 후 청사 방문객들에게 광주시의 발전상을 알렸다. ○ 광주시는 시민들이 시정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며 광주를 알 수 있도록 지난 8월 빛고을갤러리 개편에 들어가 50여 일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 먼저 빛고을갤러리는 시청 주 출입구부터 시민홀로 이어지는 구간에 길이 16m의 S자 동선 패널을 세워 민선7기 시정목표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과 광주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 목표(정의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풍요로운 광주, 품격있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 또한, 벽면패널 등을 활용해 멋·흥·맛을 통해 풍류를 즐길 줄 아는 광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광주, 전라도 맛의 중심인 광주의 자부심을 소개하고 스탠딩 패널로 광주를 상징하는 유네스코 인증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정신이 살아있는 도시, 국제스포츠도시, 무등산 국립공원 도시로서의 모습도 알린다. ○ 특히, 새로 마련한 시민 체험존은 도로명주소로 의향 광주를 배울 수 있는 ‘퀴즈존’과 광주의 인
○ 저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2대 정책방향으로 광주다움의 회복과 일자리를 제시했습니다. 광주만의 고유하고 독특함을 발굴해서 상품화 브랜드화 산업화 할 것을 수차례 강조했습니다. 오늘 그 주요 정책으로 광주김치의 세계화 관광 상품화를 제안합니다. ○ 맛있고 위생적인 김치에 대한 국내외 수요는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광주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 김치는 미향 광주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배추, 염전 등 양질의 원․부재료와 솜씨 좋은 김치 명인 등 좋은 김치를 생산하기 위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 이 밖에, 2010년 개소한 과기정통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가 우리 광주에 있고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세계김치축제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 세계김치축제 : ’18. 10.25.(목) ~ 28.(일) / 남구 김치타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 김치를 세계화·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은 크게 부족했습니다. - 김치축제는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보이지 않고 개최지로서 김치타운의 시설과 접근성도 매우 미흡합니다. - 또한, 광주에 있는 16개 김치 제조업체는
❍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긴 추석연휴와 이어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오랜만에 정례조회에서 뵙게 돼 반갑습니다.❍ 먼저,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광주공동체는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특별히 9월의 공무원 수상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우리 광주시는 매달 자기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공직자를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8월의 공무원’은 올 여름 43일 간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 혁신적인 폭염대책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켜낸 재난대응과 박강영 주무관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오늘 선정된 ‘9월의 공무원’은 시청 구내식당에서 1300여 공직자에게 한결같이 ‘맛과 건강 그리고 정성이 담긴 집 밥’을 제공하고 있는 쉐프, 총무과 황정미 주무관입니다.❍ 황 쉐프는 지난 14년 동안 음식에 과학기술을 더하고 의학적 지식을 합하여 직원들을 위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한 분으로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건강과 위생을 기본으로 실천하였습니다.❍ “직원들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으며, 내 몸이 건강해야 남도 돌볼 수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영광 대마산단 e-모빌리티연구센터를 방문해 관련 기업체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생산기업인 대풍종합상사(전기이륜차), 시그넷이브이(전기차충전기), 케이피엘(전동킥보드), 투자기업인 캠시스(초소형전기차), 그린모빌리티(전기이륜차), 부경테크(전동운반차)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신규 R&D사업,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며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등 e-모빌리티 제품 및 충전시설 보급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업이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고, 2019년 예산에 반영된 초소형전기차산업 육성 서비스 지원 실증사업(480억 원) 등 신규 국가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e-모빌리티 제품 및 충전인프라 선도 보급, 규제 개혁 등 e-모빌리티기업에 좋은 여건을 조성해 전남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세계적 e-모빌리티 선도지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원장 황현철)는 9월 2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센터 전현직 임직원 300여명 및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그룹위더스(서구 광천동)에서 센터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센터10주년 기념행사는 센터 일반직원을 주축으로 「창립기념식 준비 TF팀」을 구성하여 처음부터 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철저히‘직원 중심의 행사로 개최되었다. 센터 업무특성상 그동안 전 직원이 같이하는 자리를 갖지 못했으나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전·현직 직원과 직원가족이 함께 어울려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행사로 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30여대의 전용차량을 운행하는 등 특별운송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에도 만전을 기했다. ○ 1부 개회식과 2부 다 함께 한마당으로 진행한 이번 기념행사는 퇴직 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 축사, 격려사, 센터 경과보고에 이어 센터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 기념인사에서 새빛콜 황현철 원장은 “향후 자체 혁신안을 통해
○ 광주광역시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신규·역점 시책을 발굴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우수사업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 광주시는 28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2019년 신규․역점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실국별 핵심 추진 과제 57건을 보고했다. ○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 중점 방향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주다움의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실국별로 민선7기 공약사항, 100대 국정과제, 시장 지시사항, 중앙 및 타 시도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신규시책 188건, 역점시책 237건 등 모두 425건의 시책을 발굴한 바 있다. ○ 이 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은 수정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경제․산업 분야 의료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친환경차 부품 인증지원센터 설립,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등 7건 ▲ 복지․환경․문화 분야 희망 잡클래스, 미세먼지 회피·저감사업, 문화전당 연계 광주문화마을 조성 등 15건 ▲ 도시․교통․안전 분야 광주다운 도시계획 추진, 광주 송정역 광주다운 관문역사 조성, 광주 인프라 100년 프로젝트 추진 등 16건이다. ○ 또한 ▲ 혁신․소통․청렴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시 공동협력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용주, 최도자, 이정현, 정인화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3개시 시장은 이날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를 해온 6건의 공동협력사업과 2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키로 합의했다. 공동협력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 관리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 조기시행 △남해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반영 사업(도로직선화) 등이다. 특히 3개시 시장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와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사업을 신규 공동협력사업으로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고, 국회의원들
가을 나들이 철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축제가 전남 여수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와 제11회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7일 용기공원 일원에서 동동북축제를, 8~9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여수동동북축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데다 북소리인 ‘동동’과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심도가 높다. 축제 주제는 ‘여수 동동 천년의 혼을 깨우다!’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북 퍼레이드다.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소를 거쳐 용기공원까지 1㎞를 행진하는 북 퍼레이드가 6일 펼쳐진다. 선소 보조무대에서는 드럼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로드 버스킹, 북·드럼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7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버스커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동동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여수는 역사적으로 ‘동동’이라는 북소리와 관련이 있다. 현 장성마을 앞 포구를 예전에는 장생포라 했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유탁이 쫒아내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서구 양동시장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 이 시장은 먼저 양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수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 또 양동시장 7개 상인회 대표들과 함께 시장 내 국밥집에서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오후에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해 공장라인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 이 시장은 기아자동차 지원실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광주 지역경제를 이끄는 대표적인 기업이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또 “기아자동차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수송차량을 지원해줬는데, 내년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본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 노동조합 대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