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내부전시시설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기념관은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 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유진섭 시장과 국단소·직속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달청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부전시시설 제작·설치 수행업체인 ㈜열린기획의 내부전시계획(안) 설명과 토의 시간으로 실시됐다. 기념관 내부전시시설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 스토리텔링형 전시, 박준승 선생의 나라사랑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관람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첨단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자암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대가 이어받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866년 11월 임실군 청웅면에서 태어난 자암 박준승 선생은 1890년 동학에 입교
국내 권위와 공신력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1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아름다운 도전행사를 개최하였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1세)은 얼음(1M높이)위에 맨발로 오래서있기 세계기록 경신(경신 133분, 종전 122분)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도전한국인운동본부(조영관 대표)와 도전 한국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어린이 돕기 모금 활동)을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황재우(광양기업)대표는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기부 받은 금액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다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함께 진행되는 시상식 행사에서는 큰 바위 얼굴 상, 도전한국인 대상, 3.1 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 기념 분야별 국가대표 33인을 선정하였다. 큰 바위 얼굴 상은 정혜선(배우), 현미(가수), 이상용(방송인)이 도전한국인 대상은 손병호(배우), 이무정(배우), 황재우(기업인)대표가 수상하였고 국가대표 33인에는 노웅래(국회의원), 이동섭(국회의원), 최문순(도지사), 정현복(광양시장), 황선봉(예산군수)등 33을 선정하였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2017년 6월 일본 후지산, 11월 평창 동계올림픽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오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제4기 SNS 서포터즈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2명을 17일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여수시 곳곳을 누비며 지역 행사, 시책, 관광정보 등을 SNS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제4기 SNS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20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있다.또 주부, 직장인, 사진작가, 화가, 강사 등 여러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SNS를 활용한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 스스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년 출범한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여수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이야기를 SNS에 적극 홍보해 지난해 여수시가 대한민국 SNS 대상,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리딩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중앙)과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종완 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 째)을 포함한 읍면동 위원장이 협의체 발전을 결의하고 있다. 여수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모금 3년 연속 경신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3년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모금활동)을 통해 7억여 원의 사업 재원을 마련했다. 모금액은 2016년 2억 3514만 원, 2017년 2억 5407만 원, 2018년 2억 6000만 이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이 연중 후원자 발굴에 힘쓴 결과다. 모금액은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및 긴급 구호비로 쓰인다. 연합모금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을 모금하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금액만큼 재원을 지원하는 매칭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전년도에 후원자 발굴과 성금모금을 하고 다음 해에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과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시는 올해 연합모금에 보조사업비(매칭액) 지원 예산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종완 위원장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그 시작을 여는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을 기획하여 오는 24일에 막을 올린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시간을 망라한 전시로,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되어 근대여성화가인 나혜석부터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근현대를 상징하는 명품들이다.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작품 등 총 70여점이 ‘교과서 속 우리 미술전’,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새로운 표현의 모색’ 세 개의 전시키워드로 구성되어 작품이 전시된다. 유진섭 시장은 “2019년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작가명화’ 전을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정읍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통해 그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께 공감하고 예술적 교감을 이루며 관람객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풍성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
광주광역시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는 1월 17일 시 공공기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 대한 혁신권고문을 발표하였다. ‘혁신추진위’는 광주광역시 시정혁신 전반에 대한 방향설정, 혁신정책 제안,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7일 출범한 심의기구로서, 공공기관 혁신안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자료 및 보고 검토, 5차에 걸친 집중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혁신추진위’의 권고문은 다음과 같다. ⑴ 이번 공공기관 혁신 권고문은 「공공기관의 시민신뢰와 공공성 회복」이라는 혁신 목표 하에 공공성 강화, 투명성 제고, 효율성 확대라는 3대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5개 분야 12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⑵ 첫 번째, 조직운영과 경영의 초점을 ‘공공기관의 고유역할과 시민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임원수와 관리인력을 표준정원으로 관리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유사기능을 가진 공공기관간 협업을 추진하며, AI ․ 빅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민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 및 기관장 평가에 있어 객관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월 16일부터 지역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전국 e마트와 메가마트,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가격은 2kg 한상자에 3만원이며, 생쑥은 물론 냉동쑥, 쑥떡, 쑥차, 분말 등 다양한 가공품도 판매한다. 거문도해풍쑥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쑥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여수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거문도해풍쑥 브랜드를 육성했고, 쑥 가공식품 개발, 힐링체험장 및 판매장 운영 등 6차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4일 강진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량농공단지 분양 완료 이후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구성하기 위해 21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칠량농공단지는 21개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여 18개 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3개 기업이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경영 효율화,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우리 군과의 해결 방안 마련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회장인 나생석 두원푸드 대표는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처음으로 오늘 한 자리 모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매월 모여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농공단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그동안 칠량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칠량농공단지는 해수를 많이 이용하는 수산물가공 특화단지로 해수공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는 8억여 원을 들여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칠량농공단지는 최근
강진군은 지난 10일 강진 관내 기업 최고경영자를 모시고, 상생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군 관내 기업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회의로, 강진관내 대표 업체 4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앞으로 우리 고장 기업들이 스스로 자생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로, 기업협의체 임원진 구성, 기업협의체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진관내에는 다양한 기업체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기업체간 소통의 자리가 없어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터였다. 강진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계획하고, 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신임 회장인 김호제 (유)강진주류 대표는 “기업들이 모여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자”며 “앞으로도 강진군 최고 경영자들이 화합과 협력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