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행정의 연속성 확보와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도모를 위해 2021년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 대체인력뱅크는 우수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선발하여 인력풀을 구성하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으로 업무공백 발생 시 업무 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즉각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출산휴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공백 최소화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인력 지원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자로, 전자우편 접수를 통한 서류전형 실시 후 결원 발생 부서 업무 특성에 따라 추천되어 부서 면접 실시 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 조직인사팀(033-639-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 운영으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직원들의 심적 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1년도 강원도 농업인 수당’ 신청 접수를 3월 31일(수)까지 받는다.□ 강원도 농업인 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 등 농촌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1,650㎡이상 경작)를 대상으로 연간 70만원을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기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농지 1,650㎡이상~200,000㎡이하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주이다.□ 신청절차는 농가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마을통장의 실거주 사실 확인을 받아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종합소득금액 증명원(부부) 등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지도팀(☎033-639-2589)에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는 “농업인 수당 지급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농업인들에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고령화로 인하여 침체된 농업·농촌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쥬간도(대표이사 김은석)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15일 협약을 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쥬간도(대표이사 김은석)는 속초해수욕장 정문에 위치한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65m 규모의 대관람차 1대와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동 등 관광테마시설 조성에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3월 개장할 계획이다. ▶ 대관람차는 최대 6인까지 탈 수 있는 캐빈 36개가 설치되어 216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주변경관과 조화된 경관조명도 설치되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 테마파크 건물은 설계시 경관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여 건물자체만 으로도 또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관광트렌드에 맞춘 테마문화 전시시설,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 상황에 따라서 먼저 준공되는 테마파크를 금년 10월경 개장하고, 대관람차는 준공시기에 맞춰 개장할 수도 있음. □ 한편,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민자사업은 속초해수욕장 정문에 위치한 시유건물이 안전진단 결과 구조보강이 불가피하고, 의회에서도 건물철거
□ 박현재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3일 인사발령을 받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신임 박현재 청장은 강원 화천 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대변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최근 국유림경영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현장업무까지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산림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남북도의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우리나라 중심부 산림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지방산림청장 프로필 □ 인적사항 ◦ 성 명 : 박현재(朴鉉在, PARK Hyeon-jae) ◦ 생년월일 : 1963. 05. 15. ◦ 출 생 지 : 강원 화천 □ 직 급 : 서기관 ※ 서기관 승진 : ’16. 05. 01 □ 학 력 ◦ 강원대 임학과 졸업 : ’89. 02. □ 주요경력 ◦ 중부지방산림청장 : ’21. 01. 13. ~ 현재 ◦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 : ’20. 07. 07. ◦ 산림청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강릉시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아름답고, 괘적하며, 재미있는 문화도시 시나미 강릉’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시, 김해시, 완주군, 인천부평구, 춘천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근간은 2014년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으로 지역문화 격차해소와 지역문화 발전으로 문화자치시대를 개막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지역문화진흥법은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의 수립 ▲생활문화와 생활문화시설의 지원 ▲문화환경 취약지역 우선 지원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및 자문사업단의 지정·지원 ▲지역문화실태조사 ▲문화도시·문화지구의 지정·지원 ▲지역문화재단 및 지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 ▲지역문화진흥기금의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중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경우 지역문화진흥법을 통해 비로소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도시를 지정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문화가 자생력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그로부터 6년, 2020년 초 제1차 문화도시로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 도민 한 분 한 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도민 여러분 작년 한 해 코로나 19로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들에게 몹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고 함께 버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1년 새해는 코로나 19를 퇴치하는 한 해가 돼야합니다. 그래서 올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 역시 코로나 19를 퇴치하는 것입니다. 우리 강원도가 도민들의 결의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모범적으로 차단하는 희망을 만들어 낼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도는 5개의 절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첫째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둘째 저출산 고령화 셋째 빈부 격차와 일자리 넷째 남북 평화 다섯째 4차 산업 혁명이 그것들입니다. 그런데 이 다섯 가지 절대 과제 중에서도 첫 번째 과제인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특히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은 12월 24일(목) 11시 30분에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도입’을 주관하는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시범운영 준비단계부터 시‧도와 적극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되었으며, 지난 12월 10일 지방경찰청과 가장 먼저 자치경찰제 실시 협의를 한 강원도를 첫 방문지로 선정하였다. ※자치경찰제는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며, 내년 6월 30일까지 준비된 시‧도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하반기인 7월 1일부터 전국 전면 시행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경찰청에서 마련한 시범운영 방안과 관련하여 강원도의 준비사항 및 건의사항들을 청취하고 △조속한 시범운영 실시를 위한 ‘강원도 자치경찰준비단(TF)’ 구성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 제‧개정 신속 추진 △자치경찰제 도입 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순은 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의 역할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핵심 축”이라며, “이
속초시가 강원도 인구정책 분야에서 2019년 상위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받은 것에 이어 2020년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인구증감률,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협력 네크워크사업 추진, 저출산·고령화 대비 인식개선 사업추진, 전담조직 구성, 인구정책 관련 공모사업 및 경진대회 참여도,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평가지표로 삼았으며, 시·군의 자체노력에 비중을 두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속초시는 지난 3월 설악권 유일 분만산부인과의 분만업무 중단으로 속초시 임산부의 원정진료 및 원정출산에 따른 교통불편을 헤아린 발 빠른 부서간 협업으로 ‘임신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지원사업’을 추진해 배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속초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의 방문신청 어려움이 대두됨에 따라 육아기본수당 신청·접수 방법을 다양화 하여, 희망하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육아기본수당 신청·접수’제도를 계획하여 시행중에 있다. 속초시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정주여
속초시는 대외여건으로 순탄치 않고 불확실한 교착상태의 남북관계 여건이지만, 남북관계 개선과 협력방안을 모색 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남북교류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시책방향을 정립하고자 12. 7.부터 12. 21.까지 1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설문내용은 남북관계 인식 및 신뢰도,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인지도 및 전망,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우선순위 등 15개 문항으로 설문지와 속초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온라인(http://naver.me/FiW95Wy2)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통일 및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방향설정 및 계획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발굴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추진 기반 마련과 함께 평화와 통일 시대에 대비한 준비와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안 수렴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갖기 위한 조사이며, 세부 설문문항으로 △ 향후 5년 이내 남북관계전망, △ 남북교류협력사업 관심도, △ 남북교류협력 추진 시 우선시해야 할 분야, △ 향후 북한의 도시와 교류 시 희망하는 지역 등을 파악하여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