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사무능력 기초수급자에 대한 급여 관리 실태 특정감사 실시 - 2억4525만5천원 횡령, 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 적발 - 형제관계 8명, 시설관계자 4명, 지인 4명 - 7명 고발. 1억7백만원은 환수조치○ 상당수 시군에서 의사무능력자 복지급여 관리 허술 드러나 - 24개 시군, 1,718명의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자 미지정 - 26개 시군, 3,123명의 의사무능력자 전산시스템 미등록 - 도, 모두 시정조치 명령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천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 16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의사무능력자는 스스로 복지급여를 사용하거나 관리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 단수(예정)시간 : 2018. 8. 28.(화) 06:30 ~ 12:00(5시간30분)○ 다산콜센터(120) 또는 해당 사업소로 급수 신청 시 ‘급수차’ 및 ‘병물아리수’ 긴급지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마포구 노고산동 20-37 일대 재개발 현장 공사중 상수도관 파열(구경600㎜)로 누수가 발생하여 긴급보수 작업에 따라 8월 28일(화) 06:30부터 ~12:00까지 5시간 30분 동안 마포구 5개동 일부 3,000세대에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 누수발생 개요 - 일 시 : ’18. 8. 28.(화) 06:00 - 위 치 : 마포구 노고산동 20-37호 앞 - 원 인 : 위 재개발 현장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주철관 구경 600㎜) ○ 단수현황 - 단수일시(예정) : 2018. 8. 28.(화) 06:30 ~ 12:00(5시간 30분) - 단수지역 : 마포구 노고산동, 대흥동, 염리동, 아현1,2동 일대(3,000세대)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단수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급수차(8대) 및 병물아리수를 긴급 지원하며 복구 작업을 최대한 빨리 완료할 예정이다. ○ 급수차 및 병물 아리수를 단수지역에 배치하여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문화ㆍ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가 28일부터 예선전을 펼친다.‘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아 도는 경연대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에서 참가자를 접수를 받아 영상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4개 분야(춤, 기악, 노래, 세대통합) 총 56팀이 선발됐다.예선전은 28일 부천 시민회관에서 춤 분야를 시작으로 30일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기악분야, 9월 10일 수원 구민회관에서 노래ㆍ세대통합분야로 각각 진행된다.예선에서 선발된 분야별 5팀, 총 20개 팀은 10월 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다. 본선에서 선발된 팀은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및 재능기부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본선 경연에서는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는 ‘사랑家’를 주제로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움, 애틋함을 문예(시, 시조), 미술, 문인화, 동영상부문으로
-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 주제로 공모- 총 상금 2,600만원 규모,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로 접수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이 ‘균형발전 촉진방안’을 주제로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번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으로 ▲중첩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지역 주민소득 증대 방안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기업유치 방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활성화 방안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up@gg.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실무부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사전평가를 거쳐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오디션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공원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등 생태탐방원 4곳에서 회당 30~45명 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총 29회 진행될 예정이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살인․방화․재해 등 참혹한 사건을 직접 겪거나, 목격하면서 발생된 공포감에 기인한 정신적 손상으로 불면증, 우울증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생체 반응이 나타난다. ※ 2017년 제천 화재사건 출동 소방관 대상 PTSD 상담 결과 약 58%가 불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충청북도소방본부 PTSD 심층상담 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 속 명상, 생태 트레킹, 영화 심리치유, 어둠 속 자기성찰, 생태체험 등 국립공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이에 지난 7월 대전 소방본부 소방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 대상으로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해당 시스템의 윤곽을 알 수 있는 데모버전이 공개된다.도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농정해양국과 농업기술원, 시군, 청년농업인단체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시스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도는 지난 6월부터 저수지 및 관정 정보, 논밭 토양정보 등 16종의 공공 기관 및 유관기관 데이터 확보에 나서 현재 90% 수준의 정보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확보된 데이터는 지도기반에서 볼 수 있도록 재 가공되며, 기상정보, 수자원 시설 용수정보 등과 연계해 필지단위의 가뭄취약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도는 데모버전에 대한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12월까지 시
시설 내에서 재활 훈련 중인 KM-53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반달가슴곰 KM53을 8월 27일 오전 김천시와 거창군에 걸쳐 위치한 수도산 일대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 KM53은 지난 5월 5일 수도산으로 향하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왼쪽 앞다리 복합골절 수술을 받았다. ○ 수술 후 KM53은 양호한 예후를 보여 보행과 나무타기 등의 운동성 평가를 비롯해 방사선과 혈액검사 등에서 야생활동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사람에 대해서도 회피반응을 보이는 등 야생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경부는 KM53의 재활 경과가 양호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지자체 등과 함께 방사 문제를 최근 논의했다. 그 결과 환경부는 KM53의 야생성이 사라지기 전에 가급적 빠른 시기에 방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수도산을 방사장소로 결정했다.○ 전문가들도 KM53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수도산으로 이동했고, 이 지역의 서식여건을 조사한 결과, 참나무 등 반달가슴곰의 서식에 적합한 식생이 갖추어져 있어 적합한 장소로 판단했다. □ 이에 환경부는 KM53의 안전한 정착에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ULSAN EXPORT PLAZA 2018’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8월 2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이 매년 개최하는 수출 상담회로 오는 9월 12일(수)에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울산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중국,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베트남 등 18개국 32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 동유럽, 남미 등의 신흥시장 바이어도 다수 초청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이 기대되며, 상담 테이블별 전문 통역원이 배치되어 1:1 심층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ULSAN EXPORT PLAZA 2017’에는 해외 바이어 34개사, 지역 중소기업 82개사가 참가해 238건 4,581만 1,000 달러의 상담액 중 65건 1,331만 3,000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수입 불법‧불량 목재제품에 대하여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2018년 연말까지 관세청과 협업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목탄류(목탄‧성형목탄)와 최근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증가한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참고: 산림청에서 품질관리하는 목재제품은 국림산림과학원에서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성형목탄, 방부목, 합판 등 15개 품목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시제2017-119호) 현재 국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목재제품의 80%이상을 수입하고 있으며, 불량 목재제품은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거나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등 국민건강의 위해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특히, 목탄류(목탄‧성형목탄)는 고기 굽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캠핑족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및 가을철에 품질 및 안정성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업단속에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수입업체의 수입유통업 등록여부와 통관 전 목재제품 규격·품질표시 등을 검사하고 해당 제품의 시료를 채취 후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불법·불량 제품은 전량 반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