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충주시 홍보맨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저예산 고효율 SNS 홍보 성공 전략과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 혁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에서 공무원이 된 계기와 SNS 홍보의 시작부터 시련, B급 감성을 입힌 홍보물로 입소문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시작으로, 주 홍보매체를 유튜브로 전환한 후 거둔 성공스토리와 홍보영상 제작 꿀팁, 기획방법까지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울러 공무원 생활과 홍보활동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고민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직원 모두가 제천시의 홍보맨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제천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태 주무관은 솔직하고 유쾌한 B급 감성으로 공직사회 홍보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인물로, 여러방송 출연 등으로 연예인급 지명도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교통안전 기여자로 임명철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충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2008년도부터 초등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인 스쿨존교통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신호와 차량 통제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깊은 신뢰를 쌓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명철씨는 수상 소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활동하는 것은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지난 8일 제천 내토중학교 후문 앞에서 제천경찰서, 내토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친밀한 관계 내 폭력 예방 및 근절’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가 가정폭력과 같이 친밀한 관계 내폭력에 해당되며 그 사이에서도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펼쳐졌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청소년들이 노출되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통해,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관광상품 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인구 증대 지원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천시는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 조사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이를 통해 개발된 △외국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야외 방탈출 게임 같은 MZ세대를 겨냥한 관광매력도 증대 아이템 개발 △다국어 음식 메뉴판 지원 △ 지역 농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모델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본 공모에는 2개년 사업으로 전국 2개 권역 4개 지자체(제천단양, 안동봉화)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제천단양 권역 10개의 기업 중, 6개의 기업이 제천에서 활동하며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어, 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꿈꾸는 제천 관광생태계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관광 활성화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다음달 8일까지 ‘2025년 정선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핵심 기반인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자재 반값 공급, 농산물 최저가 보상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에는 227명, 2024년에는 49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 또한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관내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해,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하는 중·소 농가에 단기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업 생산량 및 농가 소득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가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족했으며 배치 인원 및 운영 기간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지속된 만큼 라오스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5년 6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다음달 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농업
임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억)는 2024년 10월 8일 정선군 일원에서 자매결연도시인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작환)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우호 증진은 물론 도시와 농촌의 상생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용산 임계면장을 비롯한 임계면 주민자치회 및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 및 기념촬영 후,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병방치 스카이워크 및 짚와이어, 정선벅스랜드 스카이벅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억 임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남동구 구월 2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계면 주민자치회와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20년째 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및 지역축제 참여 등 다채로운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캠핑의 성지인 영월에서 작가와 함께 1박 2일 캠핑을 하며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인디문학1호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월 요조 작가에 이어 이번 캠프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인기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캠프는 김겨울 작가의 진행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책과 문화, 독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엔(N)행 시 짓기, 한 문장 글쓰기, 릴레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글쓰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집에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영월과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여자는 “김겨울 작가님과 함께하며 영월에서 독서의 기쁨을 오롯이 만끽할 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고, 김겨울 작가는 "이번 독서캠프로 독서하기 좋은 도시, 매력적인 문화도시 영월의 이미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 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7회 김삿갓문화제’를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3일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 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영월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를 시작으로 8건의 기존 행사와 더불어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적 유산이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되고 재조명될 수 있도록 신규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였다. 제27회 김삿갓문화제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사 기획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 흥겨움과 함께 난고 김병연 선생의 문학세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껴보게 되는 풍성함을 선사할 것이다.
영월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8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과 영월군 노인회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주천면 도천1리 두드림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 의식 확산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공립박물관 난고김삿갓문학관은 김삿갓문화제 기간(10월 11일~10월 13일) 공연형 전시해설을 선보인다. 공연형 전시해설은 기존의 해설만 듣는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몰입형 전시 관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문학관의 점잖고 조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박물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기획하였다. 공연형 전시해설은 마당극 형태의 ‘병연, 깨어나다’라는 제목으로 문학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작은 문학관이지만,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주요 축제인 김삿갓문화제 기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공연시간 일자 시간 상영시간 10.11.(금) 15:00 회당 25분 10.12.(토) 10:30, 12:30 10.13.(일) 11:00, 13:00, 14:00
평창군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이달 18일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임산부 배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기념행사는 지역축제인 노산제 행사장에서 7일 개최됐다. 의료원은 지역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 아래 ▲임산부 체험복 입기 ▲포토존 ▲임신, 출산, 육아 지원사업 안내 ▲건강관리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임산부 체험복 입기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임산부의 어려움과 배려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며 기념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7일 행사에 이어 8일에는 진부 전통시장에서 체험관을 운영하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의료원은 현장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행사로 워크온 걷기 앱을 통한 '워크온 챌린지'를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워크온 챌린지는 하루 5,000보 걷기 챌린지와 임산부 3행시 짓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군에도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해 본다.”라며, “지
평창군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봉평, 용평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점핑키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핑키즈 프로그램은 트램펄린을 이용한 운동으로 트램펄린은 어린이들이 뛰어놀며 신체적인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트램펄린을 통한 운동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운동을 경험하고 즐기며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 중이다.”라며 “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지역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평창군은 ‘로컬안에서 행복한 청년’ 사업을 제출하여 2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 과정은 ▲part 1. 내일(future)을 위한 나의 브랜딩 만들기 ▲part 2. 내 일(my job)을 위한 진로지도(map)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 과정은 대화면 ‘꿈의 대화 톡톡’에서 운영되며, 18세~49세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https://forms.gle/ZarP3GhYVHU3Fets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5주에 걸쳐 10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내 삶의 가치로 슬로건 만들기 △내 진로 방향으로 명함 만들기 △취업 준비
제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MZ세대 주니어보드 20명과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리버스멘토링’을 실시했다. ‘리버스멘토링’은 젊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을 조언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으로 금번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세대 간 격차 완화와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리버스멘토링 1부에서는 김창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5명이 멘티로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어색함을 떨치고 △ MZ력 테스트 △ 계급장 떼고 의견 개진! MZ세대들이 말한다! △ 세대 간 장벽 허물기 게임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김 시장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향기로 소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주니어보드 회원들과 국·과장이 한 팀을 이루어 아로마 향기를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니어보드 한 회원은 “국·과장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의 원동력인 젊은 공무원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저소득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청소년 200명을 연초에 선정하여 11개월간 월 13만원 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여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천시 저소득계층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이다.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스터디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한 청소년은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통해 매달 예체능학원과 스터디카페를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가맹점은 46곳이며, 가맹점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