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동중학교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제천동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배웅하고, 폭력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또래상담사업, 부모교육 및 가족성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641-5474) 및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2-7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악 발전에 힘쓰며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악방송이 10월 21일 제천국악방송을 개국한다. 라디오 주파수 90.1MHz로 송출하는 제천국악방송은 제천시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개국에 이르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한다. 오는 10월 21일(월)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개국 특집방송 <제천이 좋아라>는 기행 다큐멘터리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제천의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를 돌아보고, 지역을 지키는 청년들의 제천사랑을 담았다. 배우 김승수의 내레이션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향토사학자와 학예연구사의 도움말로 우리나라 농경사회의 대표적인 유적인 의림지와 선사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점말동굴의 역사를 알아보고, 제천 문화해설사가 출연하여 월악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세하게 돌아본다. 또한 근대가요 연구가의 자문을 받아 제천시에 위치해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울고 넘는 박달재’의 가요사적 의미도 짚어본다. 여기에 더해, 제천의 약초산업을 비롯해 주요 문화유적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을 살펴보는 순서와 함께 제천지역의 청년들이 만들어 가는 희망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가 주최한 ‘아름다운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제천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별 경기와 단체경기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3부에서는 초청공연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어 참석한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재활을 위하여 다양한 장애인 복지 시책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16일 3개 기관·단체(제천시종합지원봉사센터,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사)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평생학습관 3층에서 체결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없는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도심권으로 진출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생학습 가치 확산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에서 더 나아가 사회통합교육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각지대 잠재적 학습자 발굴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일은 제천시 평생학습 활동의 파트너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도슨트 양성과정’ 개강일로 제천의 평생교육 발전의 주역이 될 교육생들의 축하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라인바 불빛으로 물들었다.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관광도시 제천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의 가로등 54개소에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조차장 입구~신당교, 제천경찰서 구간의 가로등 120개소에 LED 라인바 240개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신당교 일대 경관조명 47개(수목투사등, 낮은볼라드등) 및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의 가로등 33개에 LED 라인바 66개를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광도시로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화산동)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6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전료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영월군은 지난 15일 소속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의 1인 가구는 2023년 1월 기준 7,087가구로 전체 세대 수의 40.4%로 도내 1위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직접 강연을 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사각지대 이해 및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과 공공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가 초래할 문제점에 대해 듣고, 현장의 대응능력과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 영월군은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올해
제8회 영월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의 개회식에는 영월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60개 팀 800여 명의 동아리와 평생학습 매니저 및 학습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개막식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 행사는 개막식 후 진행되는 평생학습 좋은가요 대회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6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글벗문학회의 ‘내가 그리는 나의 가을 이야기’, 글마루캘리그라피의 ‘내 마음을 담은 액자 만들기’ 등 35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 행사로는 한글서예, 영그리미의 수채화 그림, 한땀손맵시의 의류, 각심회의 목재, 감성라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실내체육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외 광장에 놀이기구(대형에어바운스)와 쿵푸 팬더를 설치하고 실내에는 16M 대형 핑크 고래와 인생네컷을 설치하
평창군은 지난달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공사에 돌입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콩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정선 처리하여 저장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약 2톤가량의 콩 선별이 가능한 정선종합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콩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1월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평창군 잡곡의 생산과 유통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잡곡 생산 확대로 비료 및 농약 사용이 줄어 한강 상류의 수질 보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창군은 16일 친환경 벼 생산 단지에서 관내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벼 시범포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되어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2023년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되었으며, 올해 9월까지 23년산 쌀 14톤 납품되었다. 오늘 수확을 시작한 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이 재배가 어렵지만 친환경 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을 평창군 관내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열심히 재배했다. 앞으로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가네 숲(대표 정병걸)에서 16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는 지난 10월 14일(월)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1,300석 규모의 에스페란자 이리스 극장(Teatro de Esperanza Iris)에서 개최된 제4회 아리랑 콩쿠르 행사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리랑 콩쿠르는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대표 정서와 역사가 담긴 아리랑의 세계화 및 현지화를 위해 중남미에서 최초로 시작된 아리랑 편곡 경연대회로 201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콩쿠르는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한국의 다양한 아리랑을 멕시코 현지의 색깔에 맞게 재해석하여 색다르고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이길영 연출 감독이 이번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상을 가려내고, 정선아리랑 특별 공연까지 선보였다. 공연은 이길영 연출 감독이 직접 락 스타일로 편곡한 정선아리랑을 시작으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긴 아리랑, 엮음 아리랑, 자진 아리랑 소리 무대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국-멕시코 교류는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비롯하여 멕시코 이민자 및 지역민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2일과 15일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아동권리 대면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권리란,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권리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의 모든 권리를 보장하며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4대 기본권리 구성되어 있다. 12일은 제천시 관내 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가 본인의 기본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인격체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목표로 진행하였다. 또한, 15일에는 제천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14기관 40여 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아동들의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아동복지 시설 종사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매번 강조되지만 잊기 쉬운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6일 의림지수변무대에서 아동·청소년 이용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수석부회장 강영기)가 지난 15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원,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5명, △국회의원 표창 6명, △충청북도협의회장 표창 1명,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1명으로 총 23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도움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의 화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살기좋은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강영기 수석부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2025년도 변함없이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조용록)는 지난 16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보호와 안전, 자립을 상징하는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 지팡이 날 헌장 낭독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어울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을 진행하여 시각장애인의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 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