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과 25일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은 제124주년 ‘독도 칙령제정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 영토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시와 함께 “일본의 독도 침략은 지도의 전쟁이다.”라는 주제로 양 관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별전시는 그동안 보지 못하고, 해석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도가 그린 ‘한국영토 독도’의 진실을 낱낱이 보여주는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국정감사 기간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아온 수많은 방문객, 평소 관심이 깊은 분들이 관람하여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지도를 통해서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지도 속 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양 관장은 “돌이켜 보면, 일본의 독도 침략은 총 칼이 아닌 ‘지도의 전쟁’이었다. 지도를 바로 읽으면,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진실은 전 세계 누구라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며 “오늘날 일본의 독도 침략을 부추기고 있는 심각한 세계지도의 흐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하지만 우리는 그런 지도를 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런 지도를 만날 기회도 적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는 10월 28일 14시, 평창재활용선별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환경문제로 자원의 선순환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이 날 남진삼 의장과 평창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는 활동을 실시하며,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진삼 의장은 “친환경 자연순환을 위해 재활용선별장에서 하고 있는 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속가능한 평창을 위한 가치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사단법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30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춘희 평창군의회 부의장, 군 관계자, 관광협의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워크숍 후에는 체육대회도 진행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였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협의체 사업단으로는 국내 최초로 2009년 사단법인 등록을 하였으며, 체험마을협의회, 농어촌민박협의회, 레포츠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단체로 구성된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체로서 농촌 체험 관광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농외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한마음으로 모여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의견들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않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30일 사단법인 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가 어린이들의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하여 동물복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인은 메밀꽃유치원 4~7세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내 마음의 온도를 높여요!’라는 교재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진 실습 교육으로는 메밀꽃유치원 2층 강당에서 달걀을 활용한 모닝빵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허기옥 (사)식생활교육평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국내에 건강한 동물복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식생활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구체적인 사업 규모, 업무 분담, 설계와 추후 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용평면 장평리 317-2번지 일원으로 지상 10층 아파트 약 5,3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사회복지시설은 1,000㎡ 규모로 조성된다. 24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완료를 목표로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또 평창장평 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고령자뿐만 아니라 50%의 범위에서 청년·신혼부부 공급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평창군 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의 정주 여건과 주거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며, 추후 진부 고령자복지주택과 대관령
평창군 미탄면 기화리는 29일 기화리 코끼리마을 캠핑장에서 기화리의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기화리 코끼리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웅기 미탄면장 등 관계기관의 장과 지역주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화리 주민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열정을 가지고 지속해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건의해 왔다. 지난해 9월 환경부·강원도·평창군 관계기관의 주민설명회와 올해 3월 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변경 고시」를 통하여 미탄면의 기화리, 마하리, 수청리 일원의 동강유역이 보전지역으로 확정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미탄면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보전 가치가 높은 경관자원이 분포되어 있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이번 고시를 통해 평창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잡힌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이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대국민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원수종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남궁증 이사장을 지목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영월의 성과공유회인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4개의 성과공유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발표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포럼의 첫 번째 부문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문화도시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영월반상회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을 만나고, 직접 도시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험할 기회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부문은 ‘영월 문화를 견인하는 문화광부학교’로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 문화기획자, 전시기획자 과정 등 올해 6개의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전시기획자 과정의 김현진 참여자는 “이론교육, 현장실습, 실행 프로젝트,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도시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 경험을 통해 지역 내 활동이 넓어졌고, 전시기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가 선정하는 9월·10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 으뜸봉사가족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28일(월)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9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은미(고한읍)씨는 대한적십자사 고한읍봉사회장으로 매월 식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죽을 각 가구에 전달하며 온기나눔에 앞장섰으며, 10월 으뜸봉사자 박명숙(화암면)씨는 가시버시봉사단 활동과 매월 SNS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여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사북읍자율방범대(대장 김동화, 사북읍)은 매주 대원들과 우범지역 방범순찰 및 청소년 계도 활동과 지역 내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아우라지봉사회(회장 유두리, 여량면)는 정기적인 물품 전달 봉사활동과 경로대학 중식지원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되었다. 으뜸봉사가족에 선정된 정선군가족봉사단 해솔팀 황선영가족은 환경정화활동과 페트병을 활용한 화분 제작으로 골목길을 꾸며놓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행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9일 오전 10시 정선군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 주관으로 ‘제28회 정선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등 200명이 참석하여,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어르신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의 공연과 달뜬골선녀 공연단의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포상, 노인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사회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재흠)은 어르신들의 보행 보조기구인 ‘고향사랑 실버카’에 부착할 수 있는 네임택(이름표)을 제작·배부한다. 정선군은 지난 한 해 동안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실버카를 제작, 신체기능 약화 등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에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이 고향사랑실버카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고향정선’ 슬로건을 활용해 네임택(이름표) 115개를 제작했다. 고향사랑실버카에 부착될 네임택(이름표)은 가로 37cm, 세로 92cm 크기에 시인성이 높으면서, 아크릴재질로 제작돼 오염에 강한 것은 물론 외부에 노출되더라도 변형이 적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고향사랑실버카 지급 대상자 1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네임택(이름표)에 어르신의 이름를 적어 부착할 예정이다. 남면 광덕리에 거주하는 최00(74세, 여) 어르신은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보다 실버카를 잡고 다니는게 훨씬 편하고 안전해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9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30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랑스런 농업인상 및 우수농업인상 시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재열(51세·정선읍)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업인상은 식량작물분야 최상순(68세·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 김형주(66세·임계면)씨, 축산분야 신승대(60세·화암면)씨, 임업분야 최승영(60세, 정선읍)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여성농업인상은 홍성애(67세·남면)씨, 미래농업인상 이승혁(32세·임계면)씨, 농업봉사상 윤주영(53세·정선읍)·박상우(34세·정선읍)·김동수(52세·정선읍)씨가 선정됐다.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최종길) 주관으로 개최된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시홍보 부스운영,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 향토음식 테마요리 경연대회, 사과 높이쌓기, 퀴즈 동서남북, 신발 함지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는 2024 수호랑 스포츠 캠프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3 수호랑 스포츠 캠프는 55개 단체 6,039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번 캠프는 지난 9월 사전 모집 당시 3,60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총 6,000여 명의 규모로 모집 예정인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2박 3일 간의 숙박형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남긴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단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험형 스포츠 교육을 통해 평화, 포용, 상호 이해, 공동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으며, 봅슬레이와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올림픽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평창 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동계 시즌에 개최되는 특별캠프인 ‘수호랑 뭉초 캠프’ 기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방한용품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평창군은 29일 평창읍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평창군 농업인, 농업인 단체, 농․축협, 관련기관이 모여 2024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평창군과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 농업인 학습단체(6개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과 농업인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체육행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분야별 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농업인의 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군은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농촌 지도 사업 소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미니 드론 체험 ▲임대 농기계 전시 등 평창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8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26번지 일원에서 교육연수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건립 사업은 2020년 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약 12만 3천㎡의 부지에 건축 총면적은 1만 9천㎡의 규모로 1,3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 심평원 교육연수원은 준공 이후 해발 700미터 청정고원 지역인 대관령면에서 주변 관광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깨끗한 자연에서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 교육연수원이 건립되면 직원 60여 명이 상주하게 되며, 연간 4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심평원 연수원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명성에 이어,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정책 연구가 활발해진다면 지역의 보건의료 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은 연수원 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