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사북읍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북 도사곡교 재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교량의 구조적 결함을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범람 위험을 예방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북 도사곡교는 사북읍 사북리 436-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량으로, 노후화로 인한 구조적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통수량 부족으로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교량이 범람하여 지역 주민 400여 세대(약 603명)의 큰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장천 하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길이 45m의 새로운 교량을 신설하고, 교량과 연결된 약 210m 구간의 접속도로를 함께 정비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교량 주변 지역의 자연재해 취약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을 위해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사곡 아파트 등 지역 주민 400여 세대(약603명)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가 주최하는 ‘아리랑 세계를 잇다’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교류와 협력의 공연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 첫날에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적 정서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한 김덕수의 ‘판굿 – 아리랑판타지’를 시작으로, 한국영화음악의 거장인 이동준의 감동적인 ‘Beyond The Wall : 아리랑’, 그리고 멕시코에서 활동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신현준의 독특한 ‘정선아리랑’이 선보였다. 또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재일교포 아티스트 민영치는 ‘천자고무(天子鼓舞) 정선’으로 과거와 현재의 정선을 새롭게 해석하였고, 동양고주파는 ‘만화경 : 밀양아리랑’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음악 및 연희를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표현하는 우리소리바라지의 ‘진도아리랑’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튿날 오전 11시 20분부터는 정선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 및 제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림지수변무대에서 2024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Just one, y2k 내 것이 되는 시간’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울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이번 축제의 컨셉인 2000년대 감성,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컨셉으로 함께 참여해주어 더욱 풍성한 청소년축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 ▲페이스 페인팅 ▲생크림 토스트 간식부스 ▲2000년대 관련 퀴즈 ▲제천시 청년센터 홍보 등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또한, 보컬, 댄스, 밴드 등 청소년 공연 총 17팀이 함께 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김윤진 담당지도사는“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 회기 다른 주제와 컨셉으로 기획되는데 이번 어울림마당은 2000년대 감성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과 시민들 모두 시간을 거슬러 2000년대를 추억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더 의미있는 축제가 된것 같다”며“공연에 참여해준 청소년들과 부스운영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들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기획단‘울림’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제천예술의전당(시장 김창규)이 지역민을 위한 음악 아카데미 ‘테마가 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차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숙하지만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전문 연주자와 강사의 해설이 결합된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음악의 세계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제천예술의전당의 최신 무대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자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 음향 및 조명 장비를 활용해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연장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테마가 있는 음악 이야기’는 매회 특별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연주와 해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음악적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첫번째 주제는 ‘명작의 탄생’으로 첼리스트 성승한, 피아니스트 김민영 연주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 클래식 음악의 특징을 알아보며, 문턱이 높았던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통’, ‘향수’, ‘도전’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아카데미가 진
제천시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업종별 콘셉트의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을 발굴하고 해당 디자인을 제천시 관내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디자인’으로,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특정 업종을 나타내는 디자인부터 소상공인 모두가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자인까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가로 세로 각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의 규격을 준수하여 개인당 5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5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3명 50만원, ▲입선 6명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소상공인에게 사용료 부담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캐릭터 홍보는 물론,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
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이를 근거로 2025년부터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초로 난임부부의 시술비를 최대 200만 원 본인부담금을 확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임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100% 확대 지원 중 시술비 상한 지원액은 신선배아 최대 200만 원, 동결배아 최대 100만 원, 인공수정 최대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정부지원 난임부부시술비 신청자)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 11월 1일부터 연령별 차등 지원하던 난임시술비의 나이제한(만 44세) 폐지로 동일한 지원금이 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15일 국립 제천 치유의 숲에서 치매 가족 자조 모임 프로그램 참여자 12명, 치매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6명 총 18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상시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인심방 숲 테라피(자연치유 인자를 활용한 복식 호흡법), 아로마 치료법 등 어르신들의 심리 및 정서에 효과성이 좋은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전문가와 함께 3시간가량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평창, 대관령, 봉평, 진부)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 장비(제설 덤프, 굴삭기 등)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에 제설 사역 12명을 증원 배치하여 총 24명을 현장에 상시 투입하여,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예비 제설제 배포와 상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많은 강설량이 관측되는 안반데기와 모릿재터널~마평 구간은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제설 기간 신속한 도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관계 기관과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적설량
평창군은 내년 2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내년 2월까지로 정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방역 상활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어 가금농장에 대한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현장점검반도 운영한다. 군 가축방역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가금농장 소독시설 운영 등을 현장에 직접 나가 방역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철새도래지 및 양계농가 진입로를 집중해서 소독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국적으로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전염병.”이라며, “우리 군으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아세안국가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재)영월산업진흥원과 라오스(우돔싸이주 주정부)와 베트남(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을 방문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라오스, 베트남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 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ODA) 발굴 및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된 첨단산업 핵심소재 산학 협력 지구(산업클러스터)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와 광물자원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라오스 농림부 장관 린캄 드엉사완(Linkham Douangsavanh)과 우돔싸이주 부지사 온케오 오우나롬(Onkeo Ounalom)을 만나 광물자원·농업·산림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인력 공급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라오스 우돔싸이주 정부와 직접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14일 오전,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3 수험 생들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핫팩과 비타민 젤리, 초콜릿 등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과 함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영월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수능응원 캠페인을 매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늘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청소년들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11월15일(금) 영등포역에서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1월 영월 여행시민캠페인’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월을 주제로 한 연극과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 2시에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며 행사를 열었고, 이어서 영월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연극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배경을 담은 배너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어 영월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현장가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영월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활인구 확충을 위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가입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등포역이 2024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일 행사 전 영등포역장실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영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군은 11월 18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 도비지원 사업으로, 사립박물관 공동특별전시「나의 청춘, 나의 박물관, 나는 관장이로소이다」를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한 달 동안 무료로 개최한다. 2008년 박물관 고을 특구로 지정된 영월군은 그동안 특구 발전에 힘써온 사립박물관장들을 조명하고, 사립박물관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이번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구성은 관장으로서 첫 발을 디딜 때, 첫 소장품을 수집했을 때의 기쁨을 담은 관장들의 얼굴 사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소장품, 관장으로서 살아가는 의미를 묻는 것에 답하는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다 둘러본 후 ‘내가 관장이라면’ 전시하고 싶은 나만의 소장품을 그려 전시해 보고, 원하는 박물관 또는 관장에게 편지를 쓰며 전달하는 전시 참여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전시기획을 맡은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황현주 학예사는“일반적인 소장품 중심의 전시기획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관장이라는 인물에 집중하고 싶었으며, 그동안 박물관 특구 발전에 노력한 12명의 관장들을 조명하고자 전시를 준비했다. 이 전시를 통해, 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에 살구>팀이 차지했다. <제천에 살구>팀은 디지털 디톡스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제천 시티투어 개선, 아날로그 감성 여행“디지털 디톡스 여행”등 독특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30의 트렌드 러닝을 접목해 청년형 관광코스를 제안한 <달리니까 청춘이다>팀과, 한복을 활용한 제천 여행 코스와 구현방법을 제안한 <In You’s Journey>팀이 차지했으며 <강원댕>, <제천자들>, <지민성>, <Korean Heba> 등 4개 팀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자녀 1명당 연 100만 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등 다자녀 가정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