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래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군립병원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 10월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해 폐광지역의 주민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김주현 과장을 영입하고 간호사 2명을 채용해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 분만예정 의료 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의료기관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검사, HPV백신접종, STD검사, 웨딩검진, 요실금검사 등 종합적인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안동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포항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새롭게 문을 연 본관동에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진료실과 처치실,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2리(이장 맹영빈)에서는 지난 30일 아기 울음소리 듣기 힘든 작은 마을에 25년 만의 태어난 아기의 특별한 백일잔치가 열렸다. 경사의 주인공은 북평면 장열2리 이 씨 부부의 첫째 아들로, 8월에 태어나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 무럭무럭 자라 11월 백일을 맞았다. 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아이 울음소리를 들으니 마을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며“아이가 우리 마을에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네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씨 부부는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축하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맹영빈 장열2리장은“아이를 보기 힘든 지역사회에 경사스러운 일을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행복하다”며 “아이가 살기 좋은 장열2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한 마음으로 아이의 백일을 축하해 주신 마을주민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9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24년 폐광지역 국보문화유산 보존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양방언 폐광지역을 연주하다: 정선사유’기획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선 폐광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암사를 비롯한 정선의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양방언은 국내외 공연에서 정선아리랑을 연주하며,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아 ‘사유Ⅰ(2023)’과 ‘사유Ⅱ:초월(2024)’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인간 내면의 탐구와 사유의 세계로 청중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으며, 2024년 9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2024 사유하는 극장-초월’ 공연을 선보이며 국보 ‘반가사유상’을 주제로 인간의 삶에서 경험하는 초월의 감각을 표현했다. 이번 정선 공연은 국보 정암사 수마노탑과 정선아리랑을 포함해 정선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양방언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 판타지’를 선보였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 총괄을 맡아 강원도와 인연을 맺었다.
제천시가 2024년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충청북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제천시는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과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왔으며,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마음 건강 캠페인 등이 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을 확대하며 자살 예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타 시·군에 공유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일)부터 3일(화)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하늘과 땅의 감동적인 조화를 담아낸 특별한 사진전, "드론의 시선, 숨겨진 풍경"이 열린다. 초대전에는 드론을 활용해 포착한 독창적인 풍경을 선보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한국드론사진가협회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네방네기자단 드론촬영팀의 영월작품도 선보이며 드론 촬영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관광센터에서 ‘석탄 산업 유산의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 포럼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포럼은 11월 1일부터 열린 광업 관련 문헌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과 연계한 것으로 영월의 탄광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석탄 산업 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은 ‘광산(탄광) 자료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염경화 과장은 광산 관련 문헌 기록의 보존 중요성과 박물관형 연구 모델을 통해 자료 조사·연구, 전시, 교육까지 연계된 활용 방안을 발표했으며, 해외 선진 사례와 비교하며 영월이 광산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는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강원특별자치도 문형유산위원)가 ‘일제강점기 마차리 탄광 사진 자료의 발굴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진용선 대표는 “1935년 11월 28일 영월화력발전소의 발전용 탄 공급 기지로 강원도에서 처음 문을 연 영월광업소는 올해가 햇수로는 개광한 지 90년이 되는 해이다.”라고 말하며,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의 영월 탄광 사진의 발굴 과정을
평창군은 29일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박종관)가 평창군문화복지센터 요리강습실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빵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경험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과 지역 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료 주비부터 굽기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이 진행됐다. 장애인 제빵 교실은 이번 교실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두기 평창읍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해 주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후변화원(원장 김동일)은 11월 27(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민간위원장, 이하 탄녹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 원, 이하 ‘대한상의’) 공동주최,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동일, 이하 ‘기후연’), (사)한국기후환경원(원장 전의찬, 이하 ‘기후환경원’) 공동 주관하였다. ‘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1,000 여 명의 산업계, 학계, 정부,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위원장의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 전략’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민의 힘 김소희 의원이 탄소 중립 녹색성장과 입법의 역할을 설명하였다. 또한, 특별강연에서는 외교부 정기용 기후변화대사가 COP29 총평 및 국제적 전망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전의찬 기후환경원장이 좌장으로 열리는 특별 대담에서는 정부, 학계, 경제계, 산업계, 언론계, 시민단체 분야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국내 외 탄소중립 이슈와 대응 방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11월 27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100개를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 전달은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회원들의 집뿐만 아니라 이웃과 주변의 화재 위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 전달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역사회와 소방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구를 위해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월군보건소(연덕보건진료소)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1월 28일 개최한 2024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운영성과 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진료소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며,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영월군 5개 보건진료소는 진료소별로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나도 해낼 수 있다. 행복하고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미술 프로그램 총 40회를 운영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어르신 우울감 감소 및 치매 질환 개선에 힘썼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보건진료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지난 27일 청주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충청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위해 신체활동 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통합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농촌체험, 라탄 공예소품 만들기, 테라리움 원예치료, 전통민화 그리기,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케이크 만들기 등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WHO에서 제정한『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95-95-95’을 주제로 하는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95-95-95’은 HIV감염자의 95%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감염사실을 인지한 95%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5%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HIV/AIDS 검진과 치료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한 것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8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제천은 청풍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중부내륙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정선군은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과 2023년 정선읍,고한읍에 각각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보급·운행 중이며, 올해는 국비 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기 보급된 소형 노면청소차 보다 성능 및 관리가 수월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 2대를 신동읍,남면에 올 연말까지 보급·운영할 계획이다. 시가지 도로에 투입되는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는 도로에 쌓인 먼지 및 쓰레기 등을 흡입하고, 살수 설비가 되어 있는 건·습식 청소차로 도로의 상태, 날씨에 따라 적정하게 청소를 실시 할수 있어 도로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정선군 시가지 도로 230km에 대해 1권역 (정선, 북평, 여량 임계)과 2권역(고한, 사북, 신동, 화암, 남면)으로 나눠 노면 청소도 추진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의 도로환경에 적합한 전기노면 청소차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 25. ~ 12. 1.)을 맞이하여 여성폭력 ZERO 정선을 위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회문화조성 및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정선군,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와와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정선5일장 방문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렸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의 기관 단체가 공동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ZERO정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