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겨울철 주민 통행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군도, 농어촌도로의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상·하수관로 매설 및 각종 개발사업 등에 따른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하여 겨울철 제설 등 주민 통행 불편 및 교통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굴착 구간에 대한 포장 복구 등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겨울철 도로 유지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허가받은 관련기관 및 업체에 미비 사항 등을 통보하여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겨울철 주민 통행 불편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들이 자녀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며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일)는 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강원 평창군 농촌 공간 계획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6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촌 공간 계획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도 확산을 위해 ‘시군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0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 평창군에서 마을이장단협의회와 지역 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지광천 강원도의회 의원, 남기두 한국농어촌공사 평창·영월·정선지부장이 참석하여 평창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농촌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김거동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단장(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배승종 교수의 ‘농촌 공간 계획 제도의 이해’, 평창군의 ‘평창군 농촌 공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관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지질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질명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 스쿨 등에서 70여명의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하여 4회에 걸쳐 정선의 주요 지질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선군은 고생대 퇴적암인 석회암이 주를 이루는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자연경관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정선의 대표적 카르스트 지형인 민둥산의 돌리네는 최근 20․30 세대의 SNS에서 주목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카르스트 지형․지질전시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기석 체험, 병방치 전망대, 화암동굴 등을 답사하며 지질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더불어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고향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군은 이러한 체험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지난 11월 30일(토) 영월 스마트 희망빛 온동네447 ‘우리들의 겨울여행 이야기’를 진행했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 온동네447은 영월군과 영월군경찰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우리 동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며 영월군수로부터 온(溫)동네447요원으로 위촉받아 긴급구호식품인 ‘응급 음식 팩(이머전시 푸드팩)’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보며 청소년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활동하면서 발생한 체력 소진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청소년 뮤지컬을 관람 및 서울 탐방을 통해 즐겁게 지내고 왔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지난 12월 4일 영월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영산영소)를 진행했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하여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대표 김진)을 선정 후,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과일모찌 만들기 체험 및 곤드레 절편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영월경찰서 직원들 대상으로「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슬로건으로 영산영소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영월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향후 영월소방서에서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영산영소)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 및 소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와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신상균)는 최근 ‘행복 충전 해피트레인’ 사업의 일환인‘행복레일 투어’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 제천시수어통역센터,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공동 계획하고 준비하였으며, 제천열차승무사업소 김도형 소장, 박영우 부소장이 해피트레인 사업을 직접 인솔하고, 손짓사랑 수어통역봉사단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복 충전 해피트레인’사업은 제천열차승무사업소(소장 김도형)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사)충북농아인인협회제천시지회(43명)와 제천시수어통역센터,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27명)이 열차 한 량에 몸을 실었다. 이번 투어는 추억을 소환하는 홍익마트 운영과, 동해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의 열차 여행이 되었다. 이재호 지회장은 “해피 트레인 사업은 교통약자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열차 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호 교류를 통해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올해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함께 행복 레일
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3기)으로 실시한 ‘전산회계 1·2급 자격증반’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열기 속에 지난 5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제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필기와 실기교육 모두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되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2022년부터 8회 운영되어 총 184명의 교육생 중 145명이 수료하였으며, 제천시 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3기)부터 교육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기간을 기존 34일에서 40일로 늘리고 기출문제를 활용한 모의시험 위주의 수업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 교육생 21명 중 16명(76.2%)이 수료하였고, 1명은 사전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구체적인 취업준비 방향성 제시와 채용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의 빠른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구인 기업이나 구직자의 교육수요를 꾸준히 파악해 효율적
평창군은 평창초등학교가 산림청 주관 ‘2024 학교 숲 우수 사업지 공모전’에서 조성 분야 장려상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숲 우수 사업지는 산림청에서 2011년 이후 매년 학교 숲 조성 분야와 사후관리 분야를 나눠 학교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류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 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평창초등학교 학교 숲은 총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조성하였으며 교목 62주, 관목 1,000주를 심어 사계절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녹지환경이 부족한 학교에 학교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학생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4일 수요일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 회원사와 멕시코 DECOREA(대표 안명종)의 수출상담회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상담회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10일간 멕시코 아주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인 멕시코 판촉전을 준비하고 있는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11개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안명종 대표님께서 평창군을 직접 방문하여 DECOREA의 마케팅 전략을 설명하고 회원사별 가공품들을 확인, 주력 품목을 발굴하여 향후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회원사들이 자신들의 농수산식품(황태, 나또, 산양삼 두유, 김치, 메밀라면 등) 을 소개하였으며, 바이어 상담회를 통한 주력 품목 발굴과 향후 수출 품목 확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갈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DECOREA는 2003년 멕시코에 하이트진로 대리점을 열어 한국 소주 및 맥주 수입·유통을 시작하여 2017년부터 2023년 아주마트 식품점, 소주 & 펍 레스토랑을 열어 현재까지 한국 제품을 멕시코에 판매하고 있는 바이어 회사이다.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 회장은“수출이 가장 까다로운 나라로 알려진
평창군은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자살 수단 차단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 재능빌딩)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적극적인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관계 기관(의료기관, 경찰, 소방, 학교 등)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수단 차단 사업과 관련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창군민을 위한 심리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우울증 검진, 관련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 관리 등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평창군 자살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농업마케팅과 관련한 시설 확충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추진한다.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선읍 녹송로 37 (정선농협 중부지점) 에 연면적 104.31㎡ (1일 최대 500kg 제조) 규모의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시설에 대하여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시행했다. 시설은 9월 착공하여 4개월간 설치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12월부터 본격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출시하여, 홈쇼핑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고, 관내 고추 생산자 누구나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으로 군비 1억 5천만원, 정선농협 1억 5천만원 투자로 이루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영양군은 전체 농작물 생산의 60%를 고추가 차지하고 있어 마케팅 활성화에 성공하여,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반면 다양한 작물의 소량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의 경우, 고춧가루는 2023년 기준 1,604농가의 재배면적 306.33ha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10월부터 12월까지 7~8주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와 ‘나만의 영월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는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네 탐방과 일회용 카메라 활용 △자신의 공간을 주제로 한 지도 제작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자화상 그리기 등이 있었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영월 만들기’는 지역적 요소를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클레이아트를 활용한 뗏목 제작 △디폼블록으로 청령포 표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한반도 지형 창작 △타악기 DIY와 합창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역 내 어
평창군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에이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에이즈(AIDS)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한 면역세포 파괴로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각종 감염증, 암 등 질환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가 성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HIV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날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하면 검사 비용, 개인정보 노출 등의 걱정 없이 누구나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에이즈 예방 캠페인은 전광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SNS 밴드, 보건의료원 내원객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에이즈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천시·평택시는 지난 3일 NH농협과 함께 평택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시원 농협중앙회 제천시 지부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박근수 제천농협 조합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 및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말까지 제천시는 2천만 원을 평택시는 3천 5백만 원을 상호기부 하기로 했으며, 제천쌀(해들벼)과 평택쌀(고시히카리)로 만든 쌀떡을 나누며 ‘쌀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평택시청 로비에서 제천 농산물과 지난해 우박피해 농가의 사과즙 판매도 진행하였으며, 사과즙 판매금의 10%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했다. 김창규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천시와 평택시의 협력체계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농민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이라는 가치 있는 걸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와 평택시는 지난 2018년부터 다각적 활동으로 상호 신뢰를 쌓아 2022년 평택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8월 자매도시 평택시, NH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