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항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민고향정선의 관광지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정선 지역 특유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겨울철에는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만항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주변에는 천년고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겨울철 만항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교통혼잡구간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총 30일 동안 매회 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교통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이번 질서유지사업을 통해
정선군은 2024년도 재활용 및 1회용품 저감 분야 시군 평가에서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1일 2024년 자원재활용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선군은 인구 1인당 재활용품 수거량,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투명페트병 150톤 수거·처리부터 제49회 정선아리랑제 다회용기 대여 및 자원순환 체험 홍보부스 그리고 공공주택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11월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다회용기 세척센터 건립, 행사장 내 다회용기 보급 등 ‘자원순환 경제체계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선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북 복지 목욕탕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6개의 복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선군 내 인구 비중이 높은 사북지역에 복지 목욕탕 시설이 없어, 사북 지역 주민들이 피로 회복과 위생관리, 이웃과의 소통 등 목욕탕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기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복지 목욕탕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목욕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여 사업 여건 분석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2년 국민여가활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목욕탕은 여가 공간 중 선호도 6위에 오른 시설로 조사 되었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목욕탕 이용 희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북읍과 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두 지역 주민의 90% 이상이 목욕탕 건립을 희망했으며, 복지 목욕탕 이용 의사 또한 90%를 넘는 결과가 나온 만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정선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목욕 시설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자해 사북읍 사북리 산 160-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관내 보건진료소 15개소와 연계해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으로 지역별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1회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를 제공해 치매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치매 예방 수칙 교육, 두근두근 뇌 운동, 음악 활동, 치매 예방 체조, 원예치료, 웃음 치료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별도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치매 조기 검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공모에서 예비 거점기관에 이어 최종적으로 신규 거점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갖춘 지역 공공기관이다. 현재 전국 50개소의 거점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에 이어서 제천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에서 최대 5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1억 8천만 원에서 최대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최소 4억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됐다. 제천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거점기관에 이어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까지 선정되며, 중앙기관의 예술 행정이 지원하는 제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 소멸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절을 따라 발진과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고, 이환 시 극심한 통증과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0세 이상 제천시민으로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비서류(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를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다만, 접종 시행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3월부터 80세 이상 일반시민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백신 구매 및 의료기관 위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공간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 관리 및 도로 청소 강화 ▲공공사업장 선제 감축 ▲농촌 불법소각 방지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최초 1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 지역으로 운행하는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등의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제천시 전 지역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며,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 단속,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점검,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jcexpo.kr)에 참가 신청을 공지하며 본격적으로 산업관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등 관련 기업 모집을 위해 지난 12월 말 참가 규정을 마련했으며, 확보한 7,2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30일 참가 안내서를 발송했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는 신청 시점에 따라 최대 50%에서 최소 20%까지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우수한 천연물 및 한방 관련 기업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3,500명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이 요청하는 바이어를 초청해 1:1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와 기회를 제공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길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천연물과 한방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제천시는‘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3년에 비해 2개 분야 등급이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서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출해 발표하는 평가로서 2015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제천시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TF팀 운영,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등급 향상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여 지표 특성상 단기간 개선이 어려움에도 화재(5등급→4등급) 및 생활안전(4등급→3등급) 분야에서 등급이 개선되었다. 또한, 2025년에는 지표분석, 컨설팅 실시, 취약분야 집중개선 등을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및 지역 안전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1월 2일 영월장례식장에서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마지막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들꽃새김" 전문봉사단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모시며 무연고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연대 의식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공영장례라는 새로운 봉사 영역에서의 첫걸음이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들꽃새김" 전문봉사단과 함께 무연고 사망자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영장례 전문봉사단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372-2646)로 가입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평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안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30일 평창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7일 봉평 전통시장, 9일 대화 전통시장에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수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민생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이달부터 문화광부학교 농한기 시민강사 프로젝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1월과 2월에 시민들의 문화활동 향유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하며, 지난해 시민강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강사 중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강좌를 선정했다. 지역문화 인력의 발굴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및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말목 공예, 가죽 소품 제작, 천연 화장품 제조, 실공예, 프랑스 자수, 전통주 제조, 클레이 공예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도시의 거점 공간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영월 문화도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이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재해위험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 △재난대비 교육·훈련 참여 △수해지역 복구지원 △여름철 폭염 예방 홍보 및 병해충 방제 △겨울철 제설활동 등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해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 7월 영동군 일원에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단원 40여 명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평상시에도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재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을 대표해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더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재난대비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자율방재단은 2007년에 설립돼 자조·협동·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548명의 단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사회
제천시가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5,255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1,287억 원,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는 3,968억 원으로 전년대비 335억 원(7.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충북도가 직접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711억 원(총사업비 9,693억 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90억 원(총사업비 614억 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34억 원(총사업비 109억 원) 등이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사업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27억 원(총사업비 390억 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95억 원(총사업비 389억 원)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1억 원(총사업비 258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26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19.5억 원(총사업비 350억 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3억 원(총사업비 164억 원)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10억 원(총사업비 382억 원) 등이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하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고객만족 경영 표준으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인증은 고객 불만사항 해결 역량과 고객 응대 관리체계를 엄격히 심사하여 부여된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인증은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고객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 만족은 공단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ISO 10002 인증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ISO 10002 인증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경영 방침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