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한민국 국향대전’, 올해 전남 대표축제 선정 쾌거
전남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2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 평가심사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속발전 가능하고 자생적인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한 우수축제로의 육성을 위해 매년 ‘전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개최 시․군 50%)와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개최 시․군 50%, 미개최 시․군 100%)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평군은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 합산 결과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 ‘2021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안심 축제로 마무리된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 시가지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함평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호평 받았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