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원효) 및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 조현석) 공동응모 작품인 ‘위빙_그라운드(Weaving Ground) - 새로운 문화거점의 장소로서 교류와 즐거움이 가득한 열린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입면계획, 젊음의 거리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 동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광장조성, 프로그램실 배치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울산시는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6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청소년 문화회관’은 총 410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성남동 219-200번지 구 중부소방서 부지 일부에 연면적 9,200㎡,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주요시설로는 케이팝(K-POP)전문교육공간, 동아리연습실, 4차산업 체험실, 진로·직업체험실, 책(북)카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
대전시는 지난 10월 31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관광업 종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 관광발전 유공자 표창,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환대서비스 특강, 지역 관광인들의 소통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고 지역 관광발전 유공자 17명에게 대전시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수여됐다.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 교수가 전화응대, 서비스마인드, 고객심리의 이해 등 ‘환대서비스’특강도 진행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성장성이 높은 중요산업”이라며 “대전시가 전국 관광을 선도하는 제1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산불(화재) 및 대규모 전력 공급장애 발생을 가정한 ‘2024년 남해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남해군,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군부대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등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민간단체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남해군은 산불로 인한 주민 대피 상황과 대규모 정전사고를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전력 공급장애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또한 훈련에 참가한 15개 기관·단체 외에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회원 20명과 남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관단으로 참여해 재난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장충남 군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재난은 과도한 사전준비와 철저한 대비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능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에 대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을 선발했다.산불진화차, 산불드론 및 기계화장비 등 주요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으며,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 계도비행과 신속한 산불 진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6개소 및 산불감시카메라 10기 등을 가동해 산불감시와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11월 중으로 고봉산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림의 등산로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8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방지인력을 배치해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인화물질을 수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고양특례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을 대비해 지난 30일 고양시 관내 8개 지하 역사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집중점검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고양시 지하역사는 8개소로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원흥역, 삼송역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정화설비가 적정하게 가동되는지를 확인하고 공기정화설비 및 공기청정기 내 필터의 관리상태 및 교체 주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실내공기질 측정기록부를 통해 유지기준 항목 중 기준 초과 여부,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측정 결과의 전광판 표출 현황을 확인했다.시 관계자는 “지하역사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국철동공사 측에 "공기정화설비 등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건 과학기술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과학교육은 지역의 경계선을 고려할 필요 없이 넘어서야 한다”면서 “시도는 물론 국가의 경계선도 넘어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과학교육원장과 업무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시도 과학교육원이 2024년 추진하는 과학교육 사업 현안, 특색 사업
대전시는 31일 충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운동장에서 ‘제4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땅에서 하늘까지, 측량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지적측량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드론측량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자리로 진행됐다. 총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구 5개 팀에 대해서는 지적측량 성과 결정에 대한 평가를,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13개 팀에 대해서는 드론영상 촬영, 후처리, 정사사진을 제작하고 필지 경계를 추출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측량 기술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자치구 5개팀(공무원부) 가운데 최우수는 유성구청, 고등부, 대학부 최우수팀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와 한밭대학교가 차지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및 드론 측량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드론으로 구축하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드론을 활용하여 각종 사업 입지 예정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홍보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손실보상, 도시개발 사업지 등에 대한 정사사진을 제작하여 시정 업무추진에 활용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 주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의 지역발전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도비(전략사업비 및 성과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경기도 및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현장 협의에 나섰으며,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태봉근린공원 조성,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청성산 종합개발사업(1단계)에는 반월스퀘어와 숲 놀이터, 캠프닉장 조성에 97억 원(도비 72억 7천5백만 원, 시비 24억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1단계)에서는 135억 원(도비 101억 2천5백만 원, 시비 33억 7천5백만 원)이 투입돼 다목적 수변광장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하여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https://sugang.seongnam.go.kr)를 통해 선착순(70명)으로 접수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건축과 (☎031-729-4913~4)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1일 오후 광명돔경륜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합동 훈련으로,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기차 화재 상황을 훈련에 도입해, 복합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했다.훈련 시나리오는 광명돔경륜장의 UPS실(대규모 배터리 집적시설) 화재가 전기차 충전소로 전이된 후, 주차된 전기차량으로 번지면서 대피 중 인파 사고까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으로 설정됐다.전기차 화재진압 상황에서 상방향수주관창, 질식소화포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 장면은 많은 참관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지휘부를 직접 지휘하며 초기 대응능력, 기관 간 역할 분담, 재난 수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박 시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꾸준한 훈련밖에 없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생활이 소중하게 유
고성군은 30일 고성읍 성내리 일원에서 9명의 교육수료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더불어 집수리단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집수리단 교육 프로그램은 △전동 드릴 사용법, △LED 전구 교체, △수전 누수 해결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 기술을 직접 습득하여 성내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9월 2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도시교통과 이주열 과장은 “이번 과정에서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습득하고,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교육 수료생은 “우리가 직접 도시재생에 참여하여 역량이 많이 강화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우리 마을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재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0,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실시되어 실효성을 높였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1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훈련인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점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4개의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조건을 적용하기 위해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을, 아울렛에서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시간 통합 연계 방식으로 전개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박승삼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초동대응과 신속한 수습ㆍ복구가 가능하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훈련 종료 후 자체평가를 통해 모범사례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초소도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초기대응 태세를 갖췄다.또한 속초시는 산불 대응 드론 감시단을 통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과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에 탐지함으로써, 신속한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산행 중 흡연을 삼가고, 농업 폐기물 소각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