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10월 18~30일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을 검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화동 94-1번지 일원)'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다.인천시는 2024년 6월에 ‘인천광역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운영기준'을 마련했으며, 9월에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공식 구성했다. 이후 11월 7일 첫 회의를 통해 인천시 최초의 공공주택 통합심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도시공사가 이곳에 총 3,535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심의 기간을 단축하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지역중소기업 육성’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유공’ 포상은 17개 시·도의 중소기업 육성 실적과 계획을 종합해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가 심의 평가해 시상한다. 중소기업 활성화와 혁신 촉진 등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전남도는 사업추진 실적, 적정성 및 우수사례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전남도는 지역 경제, 산업 전반의 현황분석에 근거한 중소기업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지원 성과를 달성하고, 중소기업의 지역 연구 분야 사업 수요를 발굴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전남도는 2023년 6개 분야 32개 사업, 총 1천864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금융지원·기술사업화 지원·맞춤형 인력양성·수출지원·성장단계별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우수사례인 티젠의 콤부차는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 지원을 통해 매출액 580억 원, 고용 110명(5년간 연평균 30% 이상 증가) 달성으로 7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티젠의 글로벌 강소기업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등 전남도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산물로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서울 종로구)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파주시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육계토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육계토성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고학적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에서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마한과 백제 속의 파주와 육계토성’(노중국, 계명대학교)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지금까지 육계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보는 ‘파주 육계토성의 조사 현황과 고고학적 고찰’(채송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초기의 토성을 비교하는 ‘한성기 백제 토성 축조 기술의 전개과정’(이보람,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 출토유물의 내용과 성격을 살펴보는 ‘토기를 통해서 본 파주 육계토성의 역사적 의미’(정수옥, 국립무형유산원) ▲ 경기 북부 성곽 중 육계토성이 가지는 역사적 위치와 가치를 논의하는 ‘한국고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매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11월 5일 ‘제2회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한 산사태취약지역은 총 4개소(낙양동 산81번지 외 3개소)다. 산림청 기초조사를 토대로 용역을 거쳐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결정했다. 시는 11월 중 해당 취약지역에 대한 지정고시를 통해 내년에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대상지는 23개소이며, 국비 보조 등을 통해 사방댐 설치와 계류보전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대비해 철저한 비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산지의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낮은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앞서 6일 정순욱 부시장의 주재로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이날 보고회는 대내외 경제경기 둔화 및 불확실성으로 세외수입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징수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9월 말 기준 세외수입 전망액인 573억 원 대비 414억 원을 징수해 72.1%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징벌적 성격의 행정제재 부과금으로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적극적인 체납처분 이행과 지속적인 납부 독려가 요구되는 분야이다.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에 압류, 공매, 차량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오는 11월 20일 명단을 공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하남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통로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했다.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7일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LnG(Leading&Growing)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60명에게 총 3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성근 장학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과 LnG 장학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 및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전국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33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세대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김천수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가스공사의 LnG 장학 사업이 무한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혁신지원 WOW사업’과 ‘LINC 3.0 YIUM사업’ 의 교육 과정 일환으로 지난 11월 1(금)~11월 02일(일)에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라이브 단품 3코스 부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 주최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시행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실시하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외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약 2,500명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남다른 조리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이라는 학과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호텔조리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학습한 학생들의 노력, 지도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비롯한 경민대학교 총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이라는 삼박자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권기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매년 다양한 조리경연대회에 참가하지만, 유독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노력을 많이 하여 우수한 결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자평하였고, 이번 대
충남도는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7회 지적세미나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주관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선 전국 예선을 거친 8팀(공무원 부문 4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 4팀)이 경쟁을 벌여 공무원 부문에서 도 대표로 참가한 천안시청 이상열 주무관의 ‘인공지능(AI) 활용 드론 3차원(3D) 모델 기반 입체 경계선 시각화 플랫폼 개발’ 연구가 대상을 받았다.해당 연구는 드론을 통해 제작한 고품질 3차원 모델링 객체에 입체 지적선을 구현, 지적 확정 측량이나 재조사 등 업무 추진 시 현장만큼 정확한 토지 경계의 결정·검증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끌어냈다.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2년 연속 도내에서 최우수상이 나온 데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도 충남이 지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도시주거·포용성 분야(Living & Inclusion)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SCEWC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이다. 올해는 64개국 429개 출품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상에 성공한 LH COMPAS 플랫폼은 시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자체가 제시하는 도시문제와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만들고, 거주 중인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시민들과 힘을 모아 도시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시문제 해결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COMPAS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
울산시는 11월 7일 오전 9시 1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WAVE 2024)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페이트 반더 블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개회 공연(퍼포먼스), 동반성장 업무협약, 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 첨단 이차전지 4대 특화단지 공동합의, 개막 축하 행위(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된다.개회 공연(퍼포먼스)은 반구대암각화부터 디지털 복제(트윈)까지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산업박람회를 무대 위 화면으로 표현한다. 이어 큰북 4대를 활용한 공연과 함께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제목(타이틀)을 띄우면서 마무리한다.동반성장 업무협약은 울산시, 동반성장위원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명진티에스알(TSR), 건우플러스가 참여하며,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와 대·중소기업간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을 다짐한다.인공지능 디지털산업 발전 협약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스케이(SK)에너지, 에이치디(HD)현대미포,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안가에 바다환경지킴이와 도서지역에 해양환경지킴이 272명을 배치해 올해 9월까지 총 1,58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는 경남도 해양쓰레기 수거량 6,173톤의 26%에 해당하며, 지난해보다 수거율이 증가해 환경지킴이의 효과를 입증했다.경남도에서는 2019년부터 바닷가 환경미화원인 바다환경지킴이를 도입해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행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섬 지역을 전담하는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환경정화선, 차량 등을 이용해 집하장으로 이동하거나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바다환경지킴이별 책임 정화구역을 지정하고 도내 해양쓰레기 제로섬 7곳마다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를 배치한 결과, 이들은 책임감을 갖고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있다.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은 해양환경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가 있어 해안을 접한 시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도는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는 늘어나는 해양 문제를 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가 8일(금)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목)까지 1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를 비롯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노후신도시 정비, 도시재생사업, 경기도 탄소중립정책, 기후변화 대응, 청정대기 조성, 팔당상수원 수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12일에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하여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 그리고 업사이클 기업 지원 및 문화확산 실태 점검을 위한 현지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백현종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정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경기도민을 대표하여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들이 도민의 주거복지와 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서울시 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11월 8일 금요일 9시부터 13일 수요일 16시 30분까지 24시간 가능하다.신입생 입학추첨은 38개 사립초등학교에서 11월 18일(월) 10시에 동시에 이루어지며, 자세한 추첨 방법은 당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초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은 당해 학교 별로 이루어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하며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신입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만 지원하게 하여 사립초등학교 경쟁 과열을 방지한 바 있다. 서울시 내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마다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사립초등학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