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선 공사구간에 대한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 착공을 알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인천시장, 시 및 구 공무원을 비롯하여 산업단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총사업비 660억 원)하여 연장 1.86km의 왕복6차로(B=26.5~31m)로 개설되며, 2022년 5월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김포시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검단양촌IC를 통해 검단산업단지로 신속한 접근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서구 주민과 검단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산업단지의 조기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서북부 지역의 경제 생활권을 구도심과 연계하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을 야간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연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국립휴양림으로, 지난해 기준 약 42만 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TV에도 방영되는 등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자생식물원(면적 5만㎡)은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종을 포함한 목본 42종, 초본 322종, 무궁화 998본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시설로는 테마원, 자연생태원, 무궁화동산 등이 있다. 2002년에 개장한 자생식물원은 다양한 볼거리뿐 아니라 유명산휴양림과 연계한 복합적인 숲 체험 등이 가능하여 매년 국민들의 호응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야간개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야간개장 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매주 금∼일요일)이며, 8월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야간개장에 앞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월 25~27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박신환 부시장 주재로 ‘장마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 부서의 비상 대응체제,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예찰, 재해 복구 사업장 안전조치 등 중점 대처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 ‧ 재난 예‧경보 시스템 즉시 가동태세 유지, 수방자재 등 재난자원 비축,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내 지하차도 하천변, 세월교, 산책로 등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사전 출입 통제와 산사태취약지역, 옥외광고물, 공사장 등 위험지역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장마 종료 시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장마는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니 경각심을 갖고 재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 예찰과 민‧관이 협조하여 장마에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25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창의실에서 권역별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대전.충청권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해 대전.충청권 4개 시도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중앙정류소 설치 ▲ 와동 ~ 신탄진동 광역도로 개설 ▲대덕특구 ~ 세종시(연서면) 광역도로 개설 ▲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구축 보조비율 상향 등 4건을 건의했다. 대전시는 대광위가 용역 중인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충청권 광역지자체와 연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세종권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연대해 광역교통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며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기간으로 설정,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123,637㎡(37,400평) 규모의 양주 나리농원은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나리농원 대지 위에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천일홍과 핑크뮬리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신규작물을 포함, 14여종의 대단지 꽃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천일홍, 가우라 등 일부 작물들이 개화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인 9~10월 두 달간은 물론, 조금 더 이른 시간에도 대지위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꽃 잔치를 준비중이다. 나리농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세미터널 조명과 관람로 가로등, 방송 설비, 그늘막 쉼터, 방범용 카메라, 전광판 등을 확충했으며 관람객 안전보험을 비롯해 매표, 주차관리, 환경미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
인천항만공사는 24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및 주변지역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을 출범하고 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 자문단은 지난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개장 이후 적극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관련시설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출범했으며, 전문 컨설팅사, 상업시설 운영, 크루즈 터미널 및 등대 설계, 마케팅, 방송, 지자체 등 각계 전문가 7명과 IPA 임직원 3명이 참여한다. 금일 Kick-off회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우수사례 공유, 수익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을 통해 추진로드맵을 설정하고 골든하버 부지의 사전 활성화 및 투자매력도 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신만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및 주변지역을 활용하여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3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통과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에 대한 안전진단용역 조기 추진을 위해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GTX A노선 차량기지의 입출고선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하부를 통과하는 만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8월 중 안전진단용역을 조기 추진할 것을 요구했으며 안전진단 대상에 교하청석스포츠센터를 포함해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장은 “GTX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과 안전진단용역 협약 체결을 준비 중으로 빠른 시일내 용역을 착수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종환 시장은 “GTX 사업은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에 중요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이지만 이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도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용역이 빨리 추진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길 바라며 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반드시 개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TX A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종환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일관되게 GTX A 노선 기본계획상 원안 또는 청룡두천 우회 건설을 건의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미 매각부지를 강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조성 추진 중인 가운데, 공공재원이 아닌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R&D센터 건립을 새롭게 시작한다. 민간자본을 활용해 신속하게 R&D센터 건립을 추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강소기업과 연구원들이 일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발굴부터 육성까지 모든 지원이 가능한 융복합 R&D센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재정기반이 약한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조기 입주를 이끌고,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곡산업단지 잔여필지 중 ‘D18BL’(마곡동 783번지 포함 총 8개 필지, 면적 21,765㎡)에 강소기업을 위한 입주.연구개발 공간을 건립하는 내용의 R&D센터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오는 10월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곡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총 8개 R&D센터 중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으로 1개소가 진행 중이
성남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한 축’이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성남시는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어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296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26번지 판교1테크노밸리 공원 부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6959㎡, 건축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주 경기장(400석) 비롯해 보조 경기장(50석), PC방(100석), 주차 공간(68면), 선수 전용 공간, 기념품 판매점, 사무·부속·다목적 공간, 스튜디오, 편집실, 방송조정실, 기자실이 들어선다. 게임중독 예방 상담 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야외에서도 1500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경기장 밖 담장에 대형 미디어월(높이 12
성남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한 축’이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성남시는 7월 22일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296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26번지 판교1테크노밸리 공원 부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6959㎡, 건축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주 경기장(400석) 비롯해 보조 경기장(50석), PC방(100석), 주차 공간(68면), 선수 전용 공간, 기념품 판매점, 사무·부속·다목적 공간, 스튜디오, 편집실, 방송조정실, 기자실이 들어선다. 게임중독 예방 상담 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야외에서도 1500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경기장 밖 담장에 대형 미디어월(높이 12m, 길이 25m)을 설치하고 야외석을 준비한다
용인시는 감사관 직원들이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가운데 4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경기도로부터 청렴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감사관 관계자는 “청렴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므로 청렴‧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관 직원들은 지난해엔 모현읍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용인시 각 부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상금이나 성금‧물품 등을 잇달아 기탁하는 등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점검 및 하반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국가 전체 수출 감소로 인해 임산물 수출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에 대비, 품목별 수출 상황을 살펴보고 수출 활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따른 임산물 수출동향도 점검했다. * ’18년 기준, 일본은 임산물 수출 상위 5위국으로(’18년 기준, 52백만$, 10.0%) 제재목, 섬유판, 밤은 대(對)일본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임산물 수출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올해 목재 및 단기임산물 지원 계획 추진현황도 공유했다. 6월말 현재, 임가소득에 연계성이 높은 목재류와 단기임산물 수출은 비교적 견고하나 석재류 수출이 감소한 상황이다. ※ 임가 주요 소득원인 밤(15.3% ↑), 표고(27.4%↑)와 목재류중 합판(90.5%↑), 제재목(28.6%↑), 건축목공(12.3%↑)는 증가했으나, 단기임산물 중 감(18.2%↓)과 석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창립 제14주년을 맞아,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IPA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 40여명은 이 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에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 및 ▲환경개선 ▲초복맞이 특식지원 ▲장애인 나들이 ▲공동체활동(생일축하파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갑문운영팀과 설비팀으로 구성된 “나눔행복플러스봉사단”은 인천 동구 화평동 소재 ‘성언의 집’ 연계 ‘사랑채’(노인주거시설)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전면교체하는 전기공사를 7월 내 완료하여,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IPA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2019 인천 아이리더” 인재육성 사업에 참여하여,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청소년 카누 선수를 1:1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실질
강릉시는 19일 강릉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강릉시 재난안전과,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강릉시 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의용소방대 등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의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하여 더욱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경포해변 중앙광장에 ‘금연 결심의 종’을 설치하고 오는 23일 제막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3,000만원의 예산으로 2.5m×2.8m의 하트 모양으로 설치된 조형물을 제막하는 것으로, 금연 결심과 사랑의 언약 포토존으로 쓰이게 된다. 부대행사로 금연상담 부스 운영 및 금연 홍보,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시택 강릉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금연조형물이 강릉에 설치되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경포와 강릉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 차원에서 강릉시가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금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인식 제고 기여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강릉시에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월화거리에 금연 조형물을 세워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