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0년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전국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한 최우수상이다. 시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4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 전국평가에서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받는 지자체 기관표창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210억의 예산으로 6,074명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시․군과 비교했을 때 올해 기준 수원 168억에 4,849명분, 성남 172억에 5,208명분, 용인 139억에 3,870명분, 부천 186억에 5,430명분으로 분명한 차이가 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상을 한 수행기관을 격려한다”며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화에 대비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인의 소득을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스타트업이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는 경기창업허브에서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사흘간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의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분야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 개념,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대기업 및 투자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전환 및 적용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주요 연사로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 SK텔레콤 ESG혁신그룹 여지영 오픈콜라보 담당, 기술보증기금 김대원 탄소중립추진단장 등 관련 업계 관계자를 초청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과 혁신기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 △[네트워킹]탄소중립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도내 (예비)창업기업 임직원이나 창업 및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생
초록 불에 건너면서도 혹시 차가 올까 조마조마했던 위험한 횡단보도가 달라졌다. 횡단보도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기고, 새로 만들기도 했다. 고양시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단보도 옮겼더니… ‘우리 아이들 등‧하원 안전하게’ 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기도 해 유독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 게다가 교차로의 횡단보도는 일산 IC에서 빠져나온 차들이 우회전해 진입하는 바로 앞쪽에 있어 신호를 지키는 차들이 거의 없었고 아예 신호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고양백석체육센터는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같은 건물에는 시립어린이집도 운영되고 있어 어린아이들의 출입도 많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하는 경우가 드물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사고 위험이 컸다. 실제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는 경우도 몇 번 있었으나 아이들은 자기 잘못으로 생긴 사고라 생각해 오히려 도망을 가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간 김포시 전역에서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 라는 주제로 ‘2021 김포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김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웃고 즐기면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전시·시민공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포평화축제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을 시작으로 10월 2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1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는 1부 식전 공연으로 김포문화예술인들의 국악 공연한마당에 이어 2부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3부에서는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라는 주제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진행하는 기념 콘서트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출연자로는 김포 출신 가수 정미조를 비롯해 구창모, 영지,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객석과 출연자 전원이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학술‧기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선도하는 도시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유통구조의 변화,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해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능곡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대행 용역’입찰공고를 9월 23일(목)부터 10월 14일(목)까지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4억 7천만 원 규모로 ▲상인공동체 구축 및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특화 먹거리 및 상품 등 시장콘텐츠 개발 ▲시장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4개월이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재생 및 상권활성화 분야 전문기업은 10월 14일(목) 당일 오후 5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갖추어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이메일/팩스 접수 불가) 제안서 평가는 10월 19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1-8075-3208~9)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능곡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대행용역’은 일반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K-Safety EXPO 2021, 이하 안전산업 박람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안전산업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으로 개최해 3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327개의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여해 총 68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화재ㆍ방재안전, 보안ㆍ사회안전 및 방역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안전기술 및 제품전시를 진행했으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안전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특히 국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뉴질랜드ㆍ헝가리ㆍ베트남 등 19개국에서 4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고, 국내바이어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공공기관ㆍ대기업 46개 기관에서 참석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안전혁신포럼에서는 안전산업 종사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고, 박람회 참가기업을 탐방해 안전산업 제품ㆍ기술을 소개하는 등 안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윤정식 경기
경기도는 올 10월부터 시작되는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맞아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소·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일제접종 대상은 도내 사육중인 소·염소 농가 전체 8,830호 51만5,000마리로, 접종기간은 올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단,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시군 9곳(김포·파주·고양·연천·포천·동두천·양주·가평·남양주)은 지난 9월 6일부터 일제접종을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이번 일제접종을 위해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관할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직접 구입하되, 백신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누락개체 없는 철저한 예방접종을 위해 ▲염소농가, ▲소규모 소 사육농가 전체, ▲전업규모 이상 농가 중 고령농가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평택소방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6일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본부 특수대응단(남부‧북부)을 비롯한 9개 관서 10개 팀(2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팀별로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이 출전해 지정된 시간(12분) 이내 드론을 띄워 훈련탑 외부 수색 등을 실시, 전문비행 및 장애물 통과, 안전비행, 비행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평택소방서(조종자 소방교 장혁재‧부조종자 소방장 김용현)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북부특수대응단(소방장 천수빈‧소방교 안주민), 장려상은 수원남부소방서(소방사 윤재열‧소방위 이선형)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평택소방서는 다음 달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소방청장배 전국 드론대회에 출전한다. 안기승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커져가는 만큼 각종 재난현장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13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공급·관리하는 아파트에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한 가운데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 80%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지난 8월 휴게시설이 설치된 13개 단지에 근무 중인 경비·미화노동자 74명을 대상으로 온도, 채광, 환기, 면적, 위치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설치 단지 23개 중 10개는 분양 후 관리업무 이관, 인력 비상주 등의 이유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매우 좋음’ 41.1%, ‘좋음’ 38.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 12.7%, ‘나쁨’ 7.0%, ‘매우 나쁨’ 0.3% 순으로 답해 휴게시설 만족도 ‘보통’ 이상이 93%에 달했다. 이번 만족도 80%는 지난해 7월 9개 단지 노동자 62명 조사 때 만족도 73%보다 7%p 향상된 수치다. 항목별로는 휴게시설의 ‘온도’ 90.6%, ‘위치’ 90.5%가 ‘좋음’ 이상이었다. ‘면적’ 및 ‘환기’는 모두 79.7%, ‘채광’은 59.4%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기타 의견으로는 일부 단지 노동자들의 난방 개선, 냉장고·싱크대·취사시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의 소방공무원 동료 상담소 ‘소담센터’가 타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담센터 동료상담사들이 지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 2회에 걸쳐 강원소방학교에서 진행된 강원도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사 양성과정에 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소방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담센터의 동료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소방동료 간 효율적인 소통과 공감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중점적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유형 ▲소방공무원으로서 조직내 소통방법과 공감에 대한 집단 실습교육 ▲동료상담사 3명과 함께 하는 테마별 소담프로그램인 아로마테라피와 신체이완, 긍정심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유형을 찾아보고 소통·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실전 연습해보면서 향후 동료상담사로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데 주력했다.소담센터 이숙진 소방위는 “동료상담사로 활동하려면 많은 에너지와 소방조직에 대한 애정과 타인에 대한 이타심 및 지치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며 “교육에 참여한 강원소방 동료상담사들이 배운 것을 현장에 적용하고, 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평군 상면 소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SELF 자기愛’를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ELF 자기愛’는 탐방객이 잣향기푸른숲 주요 숲길에 설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위한 별도의 절차나 시간, 타인과의 접촉 없이도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내 언제 어디서든 자신에게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다.QR코드로 지원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허그명상 ▲호흡명상 ▲맨발걷기 ▲이완명상 총 4가지로,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명상활동을 통해 자신의 호흡과 몸에 집중하며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 방법은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공식 제작한 안내 리플릿을 참고, 명상데크, 쉼터, 팔각데크 등 각 장소에 설치돼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영상 멘트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안내 리플릿은 매표소나 방문자센터, 힐링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특히 9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설정, 해당 기간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탐방객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화도읍을 방문해 마석광장 인근에 자전거 도로에 조성된 꽃길 및 사진전을 관람하고 마석우천 산책로(그린웨이) 조성사업 완료사항을 확인 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의원 및 화도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들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조광한 시장은 꽃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한 뒤 꽃길 조성에 힘쓴 화도읍 이장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화도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마석 구시가지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에 10여 년간 불법으로 운영되던 노점상을 철거하고 버려진 잔재물 및 무단 투기 쓰레기들을 처리했다.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정비를 마친 자전거 도로가 3월 29일 개방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초화류 식재 작업을 시작하여 약 6개월 간 마석광장 인근에 덩굴장미 꽃길 및 꽃 화단을 조성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자전거 도로 양 옆으로 마석시장 거리의 옛 모습을 담은 옛 사진 및 화도읍 가곡리 땅을 팔아 독립운동을 펼친 이석영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사진을 미디어 패널로 제작하여 총62점을 전시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길로 조성했다.조광한 시장은 “꽃과 사진이 전시된 거리의 느낌에 맞게 차가운
서 시장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에 자칫 방역에 공백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시장은 “방역에 취약 할 수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에 대한 방역과 더불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방역관리 및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및 복무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국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0개 반 295명으로 이뤄진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대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방역 친화적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추석연휴 기간 동안 325명이 근무하는 ‘24시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상하수도, 가스·전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9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마스크 8,000장 및 약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전달했다. ○ 한국환경공단은 지역 내의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본사가 소재한 인천을 비롯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지방 환경본부 등에도 약 8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임직원들의 천미만미*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통해 매년 명절때마다 주변 이웃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입하여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 천미만미(千未萬未) :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미만 또는 만원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활용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붙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