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1 경기 K-의료·바이오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의료장비 ▲의료용품 ▲헬스케어 관련 도내 유망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 베트남 현지 유력 바이어 60개사와 1:1 온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했다.선정기업에는 온라인 상품페이지 및 카탈로그 제작 등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특히 화상상담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샘플을 상담장에 전시하거나, 바이어에게 사전 제공해 기업과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노력을 펼친 결과, 총 142건 1,154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와 140건 643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한 때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분류되었던 베트남은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의약품 및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수출이 증가하는 지역이 됐다.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이번 상담회를 전략적으로 개최·운영한 것이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상담회에 참가한 하남시 소재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자원 증진과 갯벌환경 복원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조개, 갯지렁이 355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8곳에 방류한다.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0월 18일 어린 바지락 50만 마리를 시흥시 오이도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안산 선감지선, 종현리, 중부흥 갯벌, 화성 제부리, 백미리 갯벌, 평택 권관리 갯벌에 3개 품종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300만 마리, 가무락조개 50만 마리, 갯지렁이 5만 마리다. 이번에 방류하는 3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 실내 사육 수조에서 약 5개월 간 관리하고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바지락과 가무락조개는 맛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유용 패류로 최근 생산량이 줄어 도 연구소가 지난 2019년부터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가무락조개는 조개류 중에서도 초기 폐사율이 높아 종자 생산이 매우 어려운 품종으로 도 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갯지렁이는 고급 낚시 미끼로 알려져 있으며, 갯벌 정화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이번 생산기술 확보·방류가 어민 신규 소득자원 확
○ 경기도 대표상징물로 소통하는 SNS 참여 이벤트 진행…전국민 참여 가능 - 첫번째 이벤트: 내 삶 속의 경기도 대표상징물 찾기 - 두번째 이벤트: 경기도 대표상징물 가치(공정성, 가능성, 다양성)를 만나다 ○ 10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 주차별 선착순 선정해 총 600명에 기프티콘 지급○ 2차 경품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아이패드, 애플워치, 캡슐 커피머신 등 증정 경기도가 대표상징물을 통해 경기도민 및 경기도를 사랑하는 모두와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5주 동안 진행한다. 이벤트는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일상에서 만나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는 ‘내 삶 속의 경기도 대표상징물 찾기’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이 표현하는 3가지 가치인 ‘공정성’, ‘가능성’, ‘다양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담긴 사진과 글귀를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는 ‘경기도 대표상징물 가치를 만나다’이다. ‘내 삶 속의 경기도 대표상징물 찾기’ 이벤트는 도로 표지판, 옥외광고물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도 대표상징물을 찍어 운영사무국(@ggdco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용정1리(이장 최효경) 마을주민과 함께 지난 13일 용정1리에서 동네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용정1리 주민들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플로깅을 정례화해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책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플로깅에는 용정1리 마을주민과 용정산업단지 기업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맡은 구역을 돌며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금지와 플로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용정1리 최효경 이장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용정기업인회 김일복 회장은 “공장 근처에 설치된 삼색존을 보고 간편하고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변 기업인과 지인에게 설치를 권유하기도 했다.”라며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산업단지 환경도 많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 플로깅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경기도와 구리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2021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당초 구리시 교문동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관람방법은 박람회 개최 기간(10월 8~24일) 내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gurigarden.com)에 접속해 일자별로 공개되는 정원 작품 영상을 감상하면 된다.이곳에서는 정원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디자인정원 7곳과 일반인 및 대학생들이 조성한 생활정원 30곳, 구리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곳, 대학생 초청 정원 7곳 등 현재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총 69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테마정원 식재·정원 가꾸기·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교육 영상과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정원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선균)는 시 주요정책인‘생활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12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환경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가입된 14개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강의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문제 심각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친환경 세제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이후에는 평소 잘못 알고 있는 쓰레기 분리법을 바로 잡고 향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신선균 회장은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재활용의 생활화와 올바른 분리수거”라며 “정확한 쓰레기 감량실천과 홍보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설명 : 사진1. 환경 교육 사진 1매. 사진2. 체험 활동 사진 1매.
경기도가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실제 공사 계약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한 건축주와 시공사 대표 등 10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경기도는 2018년 이후 시·군 세무조사를 통해 확인된 도내 신축 건축물 취득세 과소신고 520건 중 도급금액 누락 43건을 선별한 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급계약 관련 건축주의 신고서류와 시공회사의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건축주가 신축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으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생기는데, 이때 납세의무자인 건축주가 자진 신고한 도급계약금, 설계·감리비, 건축 관련 대출 이자 등을 통해 계산된 공사금액이 과세 기준이다.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도는 처음부터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했거나 도급금액을 증액하고도 고의로 종전 도급금액이 기재된 도급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허위신고 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취득세 허위신고 건축물의 도급금액은 총 162억 원에 달하며 이중 누락된 도급금액은 33억 원으로 해당 건축주들은 이와 관련 취득세(지방교육세 및 농어촌특별세 포함) 1억400만 원을 포탈한 것으로 확인됐다.적발된 사례를 보면 공동건축주인 ㄱ씨 등 3명은 도내 도시형
경기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인력확보와 교통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가장 시급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특성화 전략 및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경기도 산업단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산업단지 실태조사는 경기도가 한국기업데이터㈜에 의뢰해 6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 일반산업단지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3,0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현재 경기도 일반산업단지 및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가동율은 68.2%로 조사됐다. 총 1만3,628개 입주업체 중 9,054개사가 현재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산단 입주기업 사업체 규모는 자산총액 5,000억 원 미만 규모의 ‘중소기업’이 절대 다수인 97.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와 일자리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방증하는 셈이다. 이에 반해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중견기업과 자산총액 10조원 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생활환경 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안전환경조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안전환경조성사업은 범죄, 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연재해 등에 대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2억 9,000만원, 2019년 2억 3,000만원, 2020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CCTV, 취약계층 소화기 보급, 안전휀스 등을 설치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4억 9,000만원을 투입, 상가단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음성안내장치 6곳, 범죄예방 방범 CCTV 7곳, 스쿨존 13곳에 과속 경보시스템, 스마트전광판을 설치해 파주시민의 안전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설치한 과속 경보시스템은 운전자에게 과속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안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파주시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골목별로 개발한 관광상품 등을 시범 운영하여 관광 경쟁력 강화 - (10~11월) 관광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홍보 및 체험 전시관 운영 등○ 전년도 7곳 포함해 SNS 추천 이벤트로 홍보 강화 경기도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등 유명 골목‧거리 7곳에서 10월부터 골목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골목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지 7곳에서 관광상품 개발, 포토존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주민참여 역량 강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도는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을 선정했다.골목별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지역주민 중 육성된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역사체험 골목투어 프로그램(4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강력 방역을 추진하는 ‘특별방역기간’을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도내 ASF·구제역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뤘지만, AI의 경우 지난 겨울 11개 시군에서 37건이 발생해 165개 농가 1,472만수를 살처분 하는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이에 도는 올해 재발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특별대책기간 동안 고강도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AI 방역강화 차원에서 위험시기별 가금농장·시설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육계(분기 1회)·육용오리(사육기간 중 2회)를 제외한 가금은 매월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하며, AI 국내 발생 시 검사 주기를 단축할 방침이다.또한,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확대운영과 더불어, 오리농가 사육제한, 산란계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한다. 또한 가금농장·철새도래지에 가금관계자·차량 등 출입통제 행정명령을 실시, GPS 관제 등으로 수시 점검해 위반 시 고발·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산란계 밀집지역 인근에 철새로 인해 형성되는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일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의무복무 현역 군인의 사용처를 전국 군 마트(PX)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전자병역증 기능을 갖춘 체크카드인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개선안에 맞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나라사랑카드로도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이다.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까지는 부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의무복무 군인도 경기도 주소지에서만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해야 해서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에 따라 나라사랑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으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나라사랑카드는 병무청 병역판정 검사 때 발급하는 카드로 전자신분증과 전자통장(계좌), 체크카드 등의 역할을 한다.지급 대상은 6월 30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의무복무 군인으로 의무복무 군인이 아닌 직업군인 등은 다른 도
정하영 김포시장이 30일 김포레코파크 증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인구증가를 고려해 하수처리시설을 한 발 앞서 준비해야 한다”면서 “처리 용량 증설과 함께 악취 민원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레코파크는 김포시의 핵심 하수처리시설로 인구 급증에 따른 용량 부족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증설공사에 들어갔다. 앞서 김포시는 분뇨처리시설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반응조 커버 및 탈취기 설치 등 시설을 개량했지만 악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이에 기존 분뇨처리시설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하수처리시설(12,000톤/일)을 증설해 기존 일일 처리용량을 80,000톤에서 92,000톤으로 늘려 문제를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철거된 분뇨처리시설(150톤/일)은 최첨단 시설로 이전 설치해 악취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시행되는 민자사업(BTO-a)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한다. 2022년 8월 분뇨처리시설 신설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들어가 2024년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학교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8개항 협의 ◦ 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범위,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향후 실무위원회 구성, 사용자ㆍ근로자ㆍ관련 부서 참여해 세부 추진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학교 현장 산업안전ㆍ보건 관련 현안 8개항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ㆍ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10명,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여해 분기마다 주요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ㆍ결정한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지난 28일 3분기 회의에서 사용자ㆍ근로자 위원 양측 협의에 따라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산업안전ㆍ보건 현안 사항을 심의ㆍ의결했다.주요 의결 사항은 ▲산업안전보건 급식 직렬ㆍ시설관리 직렬 미배치교 대책,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범위 분장,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진단, ▲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승인에 따른 조치,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건이다.도교육청은 사용자ㆍ근로자 위원,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에 의결한 8개 항과 관련한 세
정부가 미성년, 보호자, 만 50세 미만의 성인 등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코로나19 재택치료 적용 대상자를 연령 관계없이 경증·무증상자로 확대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에서 전담하던 재택치료자 관리를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5일 비상의료대응 긴급 방역회의를 통해 그간 미성년, 보호자, 만 50세 미만 성인 등 제한적으로 허용하던 재택치료 대상자를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무증상 확진자로 확대했다”면서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 홈케어운영단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재택치료자 관리를 시군으로도 확대하는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 0시 기준 총 3,506명이 재택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리를 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택치료 인원은 620명, 재택치료 중 전담병원 이송 288명, 2,561명은 격리해제 조치했다.시군 재택치료 확대 조치에 따라 도는 재택치료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군별로 재택치료자 건강관리와 격리관리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하도록 했다. 도는 재택치료 의뢰 시군별로 대상 기준을 준수하며 대상자 선정 시 재택치료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