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31일(화) 서해호(83톤) 전복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서산·태안지역을 찾아 피해자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월 30일(월) 충남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해 피해자를 수색(4명 구조 완료, 3명 수색 중) 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가족지원실로 운영 중인 구도 어민회관(서산 팔봉면 소재)에서 피해자 가족분들을 만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색 상황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편의 제공과 심리치료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송 차관은 태안해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송 차관은 밤낮없이 구조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관계기관들이 협력하여 단 한 분도 빠짐없이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와 함께「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예경탁 BNK 경남은행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등이 참석해 펀드 결성을 축하했다. 또한,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국내 27개 주요 벤처투자사(VC)와 창업기획가(AC)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에 관심을 보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도가 창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씨앗이 도내 유니콘기업의 등장으로 발현하고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남의 창업 투자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25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3일 19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조수미 : 2025 신년 음악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단원 43명이 요하네스 빌트너의 지휘와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협연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성악곡을 최고의 목소리로 노래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증손 에두아르드 슈트라우스가 창단하여, 슈트라우스 왕조는 물론 동시대 비엔나 음악을 최고 수준으로 연주한다는 평가를 받는 단체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으로 2025년 첫 무대를 의미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가까이서 세계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에 이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14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우선, ▲시도 30호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관내 동서를 연결하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산북동 일원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도 6호
구 분 융자대상 지원한도(억 원) 상환기간 경영자금 개인 농어업경영체 1 2년만기 법인 2 시설자금 개인 농어업경영체 3 3년거치 5년균분 (청년 5년거치 10년 균분) 법인 5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저리로 2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경영체이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이다.지원금리는 연리 1%이며, 지원 항목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뉘어 있다. 경영자금의 경우 개인 최대 1억 원, 법인 2억 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개인 최대 3억 원, 법인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경영자금은 2년 만기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2025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기준 시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자격을 검증한 후, 1월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빠르면 2월 초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융자 지원은 지난 2024년 11월 말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3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5 일원에서 14시 15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며, 산불영향구역이 10ha가 넘어 16시 30분부로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 18대, 진화차량 55대, 진화인력 372명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고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풍, 풍속 5.0m/s의 바람이 불고 있고 소나무 숲과 경사가 급한 지형으로 지상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대구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 인사혁신처는 문제출제 전반 담당, 도교육청은 시험장 확보 등 지원◦ 인사혁신처 수탁 출제로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 절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오는 2027년까지 갱신했다.도교육청은 2019년 인사혁신처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2027년까지 3년의 협약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출제 전용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갖추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문제출제와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등 출제 전반을 맡고, 도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개채용 시험장 확보 등을 지원한다.필기시험 위탁출제 대상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등이다.인사혁신처의 수탁 출제로 17개 시도교육청은 같은 날 시행되는 필기시험 출제 비용을 분담한다. 이로써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이 절감됐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인사혁신처에서 수탁 출제하지 않는 필기시험 과목은 지난
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해입니다. 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라시는 희망이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습니다. 인구의 자연 증가로 백만 특례시가 탄생하는 일은대한민국 도시의 역사에서 다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적의 도시로서 화성시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역사,그리고 특례시 출범으로 화성에 주어진 더 큰 자치 권한과 더 높아진 위상은시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화성특례시는시민들의 삶이 더욱 특별해지고,우리가 사는 이 도시가 더 빛나도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과 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경기도가 성남·고양·안양·군포·부천시 등 5개 1기 신도시 상가 17.28㎢를 2025년 1월 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고 31일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해당 지역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과정에서 상가쪼개기 등 부동산투기 발생이 우려돼 지난 7월 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지난 11월 정부가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가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해당 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으며, 고양시 등 5개 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건의한 점도 반영됐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해당 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부동산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이미 해당 지자체에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 상가쪼개기 발생우려가 없다”면서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니터링해 부동산투기 우려가 발생하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신규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현황 (′24. 12. 26. 기준) □ 412.1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는 12월 31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2026~2035)’이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배출권거래제의 향후 10년간 목표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환경부와 기재부가 공동으로 수립했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다(多) 배출기업을 대상으로 배출허용량을 정하고 여유·부족 기업 간의 배출권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2015년에 도입되어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4%를 관리하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수단이다. 제4차 기본계획의 대상기간(2026~2035)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시기를 포함하고 있어 배출권거래제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또한,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세계 경제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국제 탄소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배출권거래제가 우리 기업의 탄소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 되도록 역할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환경부와 기재부는 산업계, 전문가, 중앙·지방행정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경기도내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도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시군이 운영하는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및 노후화된 차량 교체 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도는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시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도의회, 해당 시와 협력을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현재 경기도 면허를 받은 도시철도는 김포, 하남, 구리, 남양주, 부천, 의정부, 용인 등 7개 시의 6개 노선이다.문제는 일부 노선의 경우 이용객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시에서 추가 차량 구입으로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재원 부족으로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도시철도 운영 주체인 시가 차량 증차 및 교체 비용을 모두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경기도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다.이에 따라 도는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 차량 증차,
올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총 1,803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특히 제2판교의 기업 입주 본격화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는 입주 기업 1,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는 입주 기업이 562개로 3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생명공학기술(BT) 12%, 문화콘텐츠기술(CT) 9%가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입주기업의 84.3%가 중소기업이며, 중견기업은 7.2%, 대기업은 3.6%로 나타났다.판교테크노밸리 임직원 수는 총 7만8,872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30대가 60%를 차지하며, 젊은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인력은 32.6%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여성 인력은 29.8%로 조사됐다.입주기업 중 중소기업은 84.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견기업 7.2%, 대기업 3.6%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비중은 전년 86.4%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이 연일 상승 중이다.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전달식에는 지역 내 7개 기관의 대표·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목표액은 12억원이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19억원이 모금됐고 올해는 목표액을 13억원으로 올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사랑의 캠페인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목표액의 절반인 6억 7천만원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 준 7개 기관에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가 내민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용인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성금 1600만원) ▲(주)용인실업(성금 1000만원) ▲용인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협의회(성금 1000만원) ▲지솔알이에이치(성금 1000만원)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성금 500만원) ▲용인시수의사회(성금 500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주택(공동주택 등) 및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라돈 장기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개정하여 12월 30일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실내 라돈은 단기간 농도 변화가 큰 특성이 있어, 다수의 국가에서 주택 내 라돈 조사 시 장기간 측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대표성 있는 실내 라돈 농도의 측정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장기측정법(알파비적검출법)으로 측정하고, 사용기관에 정도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해외와 동등한 수준으로 라돈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실내공기질 공정시험기준’을 개정하면서 실내 라돈 장기 측정법 사용 시 내부 정도관리를 의무화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실내 라돈 장기 측정법(알파비적검출법) 사용 시, 소규모 측정기관 등 일부 현장에서 정도관리용 시료 제작을 위한 고가의 라돈챔버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등 품질관리 이행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라돈 장기 측정법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고, 사용기관의 효율적인 내부 정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내부 정도관리용 시료 공급 방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거북섬동에 있는 정기후원 기업 3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눔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거북섬동 MTV단지 내 한립그룹의 ㈜한립특수강(대표 서근배), ㈜한립중공업의 ㈜지비, ㈜자브(대표 서주연, 심영숙)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거북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기업(가게) 현판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는 기업과 가게에 전달되며, 이번 전달식은 거북섬동 개청 이후 첫 나눔 기업으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시작을 알렸다. 후원에 참여한 ㈜한립특수강 대표 서근배는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에 나눔 기업의 시작을 알린 ㈜한립특수강, (주)지비, ㈜자브 대표에게 감사하며, 기업들의 참여로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은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