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안건 보고 및 심의,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보고 안건으로 △2025년도 지역축제 현황 △2025년도 축제육성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심의 안건으로 △1시군 1품 축제 시군 건의 사항 수용 여부 △2026년도 1시군 1품 축제 현장 방법 및 평가단 구성 △현장평가 지표 변경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도내 축제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1시군 1품 축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심화 등 기후위기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축제 현장 평가 지표 개선을 통해 도내 1시군 1품 축제를 탄소중립 친환경축제로 적극 유도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축제육성위원회를 필두로 도내 축제를 개선·보완해 지역축제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축제육성위원회를 운영해 지역축제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는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 750명에게 ‘면접 키트’ 5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3600만원을 투입한다. 면접 키트는 △인공지능(AI) 면접 120회 이용권(유효기간 12월 말일) △다이어리 △점착 메모지 △엘자(L)자 파일 △볼펜 등 문구류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인공지능 면접 이용권은 성남시가 개별 이메일로 보내주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 회사별 면접 전형 예상 질문 연습, 취업 준비생별 성격유형지표( MBTI) 분석과 추천 직무 받아보기, 역량 검사 등을 해 볼 수 있다. 취업 준비생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기업 300여 곳의 면접 예상 질문 1만 개도 들어 있다. 면접 키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년 나이대(19~39세)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주 이내에 청년 주소지로 면접 키트를 택배 발송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을 필수로 실시하는 기업이 느는 추세여서 인공지능 면접 이용권이 포함된 면접 키트 지원에 청년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오프라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구조물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 현장 89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의 단차가 있는 부분과 개구부(빈 공간), 땅을 파낸 경사면, 흙막이 시설, 거푸집과 지지대(동바리) 설치 상태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 12개 현장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됨에 따라 4곳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8개 현장은 조치를 진행 중이며,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사항 2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 ■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시는 최근 부산 리조트 공사장 화재와 안성 고속도로 교량 건설현장 붕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 감리점검을 확대 운영하며, 감리원들의 현장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펼친 적극행정을 심사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7건을 심사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과 노력등급을 각각 2건씩 선정했다. 심사 결과 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신규 소각장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해결한 ‘소각장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다’가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됐다. 이 적극행정 사례는 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소각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에서 일 최대 300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에서 일 최대 7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지만, 시설의 노후화와 도시의 급격한 규모 확장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2030년까지 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월 1일 9시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5년 1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후 4월 20일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
기후위기 시대 물테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물관리 기술이 아시아의 중심에 선다.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22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초격차 물관리 역량을 선보였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중국, 캄보디아 등 26개국의 정부와 공공기관 등 171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의장기관으로서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등 각국의 정부 고위급 관료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재해 예방과 대응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과 융합한 물인프라 관리 기술을 각국의 정책 혁신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기술 등을 제시하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 ① 물관리 디지털트윈 :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하여 댐 운
충남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해외사무소장 업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해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설치했다. 주요 업무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주요 업무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5∼26일 아산에서 개최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수출 상담회에 맞춰 입국한 해외사무소장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사무소장들은 각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도내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해외사무소장들은 앞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 예산사과와인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수출 가능성을 논의하기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채, 김현주, 이계옥, 강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기획경제국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복지국장, 문화학습국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 국·과장이 함께했다. 회의는 사전 협의된 안건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계획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금오동 자동차정류장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문화시설 조성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유보 등 6건이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산수변공원과 민락스포츠파크를 하나의 테마로 연결하는 도시정원 조성,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비, 금오동 자동차정류장 내 문화시설 조성, 신평화로 교통혼잡 해소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2월 27일, 기존 법률·재정 고문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 고문 3명과 재정분석 고문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회계적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정 운영을 위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법률 고문은 송재우 변호사(법무법인 태양일리오스), 전승호 변호사(법무법인 호수), 천경득 변호사(천경득 법률사무소)이며, 이들은 고양시의회가 진행하는 각종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재정분석 고문으로는 김동현 회계사(우리세무 회계사무소)가 위촉되어 예산 편성 및 재정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고양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늘 위촉된 변호사와 회계사는 각기 다른 법률 분야 및 재정 관리·분석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 및 △ 예산 및 재정 관련된 사항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하게 된다. 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의산리 산 82-1 일원에서 15시 32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77명을 신속 투입하여 16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감사 전문가와 예비감사인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5년 감사 착안사항 발굴, 우수 감사사례 공유, 외부 전문가의 감사기법 특강 등이다.한편 공단은 지난해 내부 직원 대상 공모를 실시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예비감사인 23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활동이 우수한 예비 감사인을 대상으로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공단 이슬기 감사는 “예비감사인과 소통을 통해 공단의 올바른 감사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감사인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ㅇ 해양환경공단은 26일부터 이틀 간 본사에서 자체감사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예비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이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유니폼 전달식에 참여해, 차두리 감독으로부터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 시장은 프로진출의 의의와 목표 등을 직접 설명하며,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화성FC가 창단 11년 만에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화성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리그2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FC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홈경기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니폼 전달식과 정 시장·차두리 감독의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주장 우제욱 선수와 부주장 도미닉 선수가 참석해 팀 전술과 운영 방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 구산리 71-4 일원에서 16시 24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95명을 신속 투입하여 18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경기도 광주시 회덕동 356-21 일원에서 16시 12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7대, 진화차량 44대, 진화인력 165명을 신속 투입하여 18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남양주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2월 정책현장투어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와 북부택시쉼터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책현장투어는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사업인 북부택시쉼터 건립 현장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먼저 별내동에 소재한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를 방문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스마트 교차로를 활용한 신호 개선 △방범 CCTV 영상 연계를 통한 사건·사고 대응 △왕숙 신도시 대비 신축계획 검토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평균 통행속도가 약 19% 증가하고, 교차로 평균 대기 길이는 약 30%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급차·소방차 등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에 따라 긴급차량 통행시간을 50% 단축, 통행속도는 50% 증가시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주 시장은 총 2개 동, 연 면적 340.85㎡ 규모로 건립 중인 남양주 북부택시쉼터(오남읍 양지리)를 찾았다. 그는 공사 담당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