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 국가가 존립할 수 있는 근거는 흔히 국민과 영토 그리고 주권의 3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때에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중의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빠지면 국가로서의 존립근거를 잃어버리는 것이어서 명실상부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우리의 오랜 역사를 더듬어보면 매우 어려운 고비를 겪어오면서도 그나마 국가로서의 체통을 유지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의 선조들이 겪어야 했던 고난은 대부분 중국과의 관계였다. 삼국시절 고구려가 왕성한 국력을 과시할 수 있었을 때는 지금 동북삼성으로 부르는 중국의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만주일대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전쟁을 수와 당을 상대로 치러야 했다. 그 뒤 점차 밀려 내려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한반도가 중국과의 국경을 이뤘다고 보면 대차(大差)가 없다. 중국은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침범해 왔으며 끝까지 대항하던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의 선조들이 세웠던 나라들은 마지막 국력이 쇠잔하면 할 수 없이 무릎을 꿇고 중국이 강요하는 치욕의 항복조건을 받아드려 겨우 나
올림픽 여자 양궁대표팀, 금메달 획득 ‘축하’어제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우리시 소속 기보배 선수와 최미선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음. 특히, 기보배 선수는 미국 CNN이 선정한 ‘오늘의 선수(8.7.)에도 이름을 올렸음.광주의 자랑임.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음. 시민과 함께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함. 정기인사, 시정혁신과 조직 활성화 기대 정기인사가 모두 마무리 됐음.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실국장 추천, 전보 제한 등을 최대한 고려해서 배치했음. 새롭게 구성된 조직원들을 중심으로 시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혁신과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람. 대형 현안들이 대부분 해결되고 친환경자동차 예타 통과, 군 공항 이전 등 우리시의 미래비전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광주의 비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들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함. 8월, 국비 활동에 전념 지난 주말부터 실국장님들이 중앙부처, 국회 등을 오가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내일도 국회에서 예결위원장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음. 김현미 예결위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9일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마을을 방문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1사 1촌 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산업은행은 ‘04년 8월 양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2년간 매년 정기적인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특산물(오대쌀, 고춧가루 등) 구매 캠페인, 안보체험(땅굴견학 등),철새탐조 캠프 등 도농간의 활발한 상생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산업은행 직원가족 60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추·파프리카 따기,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들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는 값진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송문선 부행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산업은행 임직원 자녀들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지리마을 주민들은 해외나 국내관광지로 여행을 떠나는 여름휴가철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열심히 땀흘려준 산업은행 직원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조치상 사회공헌단장 (☎787-606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리는 미국균학회(Mycological Society of America 2016)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소개되는 표고버섯 신품종 ‘산백향’과 ‘천장3호’는 국내 표고 자급률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톱밥재배용 신품종인 ‘산백향’은 기존 품종들보다 버섯이 발생이 20일 단축되어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목재배용 신품종인 ‘천장3호’는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 방법을 이용해 표고버섯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한 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과정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도 소개된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용 표고에서 발현된 유전자는 총 42,382개로 그중 20,503개의 유전자는 두 가지 재배과정에서 모두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유전자 정보는 분자육종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기간 동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운영되는 평창홍보관 KT 부스 앞에서 한번도 겨울을 경험해보지 못한 현지 주민들이 인공눈을 보며 즐거워하는평창홍보관은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6일(한국 7일) 개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이달 21일(한국 22일)까지 운영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16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분화: 분에 심어놓은 꽃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0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16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강원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 충청북도 ▲은상 전라북도▲동상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충청남도 ▲특별상 전라남도가 차지했다.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관(전남 해남군)씨를 비롯 ▲우수상 유선유 ▲장려상 이봉영, 장경성 ▲입선 김성운, 김원식, 김인섭, 금진호 ▲특별상 이동철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2일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 중앙행사 개막식에서 마련된다.한편,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행사에서 무궁화 우수분화 수상작도 관람하고 다양한 무궁화 전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등에서 추진 중인 산림토목사업, 등산로 및 탐방로 정비, 생육환경개선사업장 등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ㆍ일사병, 벌ㆍ야생진드기ㆍ뱀 및 독충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방법 및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는 물론 임업재해율 ZERO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행정 3.0소통과 임업재해예방 협업을 통한 여름철 국유림 산림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4회 해양환경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우리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주제는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이미지 또는 해양의 미래가치를 담고 있는 이미지로, 공모전 홈페이지(www.koem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최종 수상작은 내부 및 전문가 심사와 페이스북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대상 등 총 30점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 및 상금 총 750만원이 수여된다. 공단은 수상작 중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정해 2016년도 하반기부터 이미지 광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맨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9일 오전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5회 경로효행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 및 효행 장학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김강석) 주관으로 ‘제5회 경로효행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910만원이 초중고 효행 장학생 4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한 푼 두 푼씩 모은 돈으로 마련된 장학금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예나 지금이나 ‘효’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임을 감안할 때 오늘 장학금을 받는 이 학생들이야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효행 문화를 장려해 동대문구를 노인복지 일등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9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를 방문한 자매도시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의 소년야구단 이소 가즈아키 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외 자매결연지인 일본 동경도 도시마구의 소년야구단이 9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소년야구단은 한일 친선 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4박 5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방한 첫날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대문구청 홍보영상 시청 ▲상호 인사말씀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방문단은 이소 가즈아키 단장, 임원진, 학부모를 포함 총 29명이며 9일 오전 11시 30분 입국해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에 도착했다.동대문구와 동경도 도시마구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은 올해 11번째 동대문구를 방문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일본 도시마구 뿐만 아니라 소년야구단과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여 한일 양국의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오는 8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전쟁이전 국지도발과 대형 재해․재난 등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을 위해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속초시민을 포함한 관내 12개 기관․업체(속초시, 속초시의회,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속초세무서, 속초세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춘천지검속초지청, 속초우체국,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케이티 속초지점, 한국전력공사 속초지사)에서 811여명이 참여한다.또한, 전쟁 전 국지도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을 시작으로 공무원들의 비상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불시 비상소집 훈련 실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기구 운영, 다중이용시설 생물테러 대비훈련, 속초변전소 피폭시 처리대책 등 비상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와 함께 ‘6.25전쟁 사진전시회’, ‘군용물품 전시회’ 등의 안보의식 고취 행사를 을지연습 기간에 병행 추진한다. 특히, 연습기간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인 ㈜설악안전서비스와 8월 10일(수) 10시30분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주민생활의 편익을 위하여 아파트단지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비직 고령근로자의 고용유지 및 근로조건 개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것이다.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20년 이상된 서민아파트 및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경비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총사업비의 11%를 ㈜설악안전서비스가, 나머지는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사업비로 공동부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총 5개 아파트 12개 경비실로, 경비실내 소형 에어컨 및 소형냉장고를 설치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500여만원이 소요된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 및 아파트관리소장, 경비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경비근로자의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설명회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제6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오는 8월 13일(토)부터 22일(월)까지 10일간 속초시에서 개최된다.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난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규모의 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는 116개팀 2,680명이 출전, 가족포함 5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8월 13일(토) 오후 5시 설악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설악야구장과 인조잔디축구장, 설악고등학교, 영랑초교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된다.경기는 A, B 두개조로 나눠 조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각조별로 우승, 준우승공동 3위 총8개팀을 선발하며, 이와 함께 공로상, 감독상 등 12명에 대한 개인시상도 이뤄진다.속초시는 무더위속에 진행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가족들에게 속초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제공을 위해 관광지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성과창출을 위하여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 조성사업”을 ’16년도 산림청 국민행복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난대상록활엽수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최근 기후변화로 분포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서, 대표수종인 황칠ㆍ후박나무는 약용 및 특용수로 인기가 높고, 구실잣밤ㆍ붉가시나무의 경우 질 좋은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조림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부청에서는 이에 따라 난대상록활엽수 종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양묘사업소에 국유림 내 최초로 난대상록활엽수 종자공급원을 10월말 까지 조성할 계획이다.서부청 관계자는 종자공급원이 조성되면 난대수종 종자의 원활한 공급 기반 마련과 아울러 일반 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관련 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설렁탕집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8월 9일 분당구에 685만원 성금을 냈다. 분당구는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윤기천 분당구청장, 유종환 감미옥 음식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음식점 측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의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티켓 소지자에게 설렁탕을 무료 또는 2천원(정가 8천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마련했다. 올해 들어 최근 7월 24일까지 11번의 홈경기가 열리는 동안 성남FC전 입장권을 들고 이 설렁탕집을 찾은 사람은 1700여 명에 이른다. 덩달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쌓여 식당 측은 분당구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분당구는 받은 성금을 구 특수 시책인 ‘플러스 원 희망충전’ 사업비에 보태 정부지원 밖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생계·의료·주거·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까지 생각하며 후원한 성금이어서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종환 감미옥 대표는 “앞으로 남은 6번의 성남FC 홈경기 때도 같은 이벤트를 벌여 시민축구단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